옆집 남자

멕 캐봇 (지은이), 박효정 (옮긴이)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옆집 남자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800원 10% 12,4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2.12.7

페이지

512쪽

상세 정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로맨틱 타임스 리뷰어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10대가 뽑은 올해의 책, BBC가 선정한 가장 사랑받은 소설 100권에 선정, 에드가 앨런 포 어워드 노미네이트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작가 멕 캐봇이 최초로 쓴 성인용 소설.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이메일만으로 사건의 흐름을 알려 주는 독특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정신없는 수다를 통해 여성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집어내는 특유의 재주가 유감없이 발휘된 이 소설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옆집에 이사 온 훈남과의 로맨스'라는 판타지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큰나무에서 한 번 출판되었던 이 책은 몇 가지 오류를 바로잡고 새로운 번역으로 재출간되었다.

'뉴욕 저널'의 연예부 기자인 멜리사 풀러는 위노나 라이더의 새 소식에 자기 일처럼 열중하는 빨간 머리의 발랄한 아가씨이다. 어젯밤 같은 동료 기자인 에어런 스펜더의 머리를 핸드백으로 후려치고 이별 선언을 한 모습이 바에서 목격된 뒤, 멜리사는 다음 날 회사에 왕창 지각을 한다. 이유인즉슨, 멜리사의 아파트 옆집의 부유한 노부인 프리들랜더 부인이 둔기에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되었던 것.

프리들랜더 부인의 애완동물들을 나몰라 하지 못하고 돌보게 되며 멜리사의 지각은 경고 수준으로 늘어나고, 가장 친한 친구인 '뉴욕 저널'의 요리 평론가 나딘의 충고에 따라 멜리사는 부인의 친척에게 연락을 취한다. 부인의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조카 맥스 프리들랜더는 사진작가로, 엄청난 바람둥이라는 소문. 하지만 정작 옆집에 이사 온 남자는 소문과는 달리 다정다감하고 상냥하며 무엇보다 아무래도 멜을 좋아하는 것만 같은데…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Gun_Naa님의 프로필 이미지

Gun_Naa

@gunnaa

도서관에서 제목이 눈에 띄어 읽어보았는데,
독특한 이메일 형식의 글이라 신선하면서 정말 재밌게 보았던 책. 유쾌하고 때론 소리내어 웃기도 여러번.
등장인물들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주변 인물들도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잘 살아있어 더 재밌게 읽었다.
누가 누구에게 보냈는지만 부지런히 확인하며 읽으면
독특한 플롯도 차츰 익숙해지는데, 가끔 정말 이메일 처럼 참조된 인물들과 추신이 깨알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결말이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이라 다소 아쉽지만
책 자체의 매력은 매우 크다.

알고보니 디즈니 ‘프린세스 다이어리’ 작가!
유치한 느낌도 다소 있겠지만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책.

옆집 남자

멕 캐봇 (지은이), 박효정 (옮긴이) 지음
황금가지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11월 4일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로맨틱 타임스 리뷰어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10대가 뽑은 올해의 책, BBC가 선정한 가장 사랑받은 소설 100권에 선정, 에드가 앨런 포 어워드 노미네이트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작가 멕 캐봇이 최초로 쓴 성인용 소설.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이메일만으로 사건의 흐름을 알려 주는 독특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정신없는 수다를 통해 여성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집어내는 특유의 재주가 유감없이 발휘된 이 소설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옆집에 이사 온 훈남과의 로맨스'라는 판타지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큰나무에서 한 번 출판되었던 이 책은 몇 가지 오류를 바로잡고 새로운 번역으로 재출간되었다.

'뉴욕 저널'의 연예부 기자인 멜리사 풀러는 위노나 라이더의 새 소식에 자기 일처럼 열중하는 빨간 머리의 발랄한 아가씨이다. 어젯밤 같은 동료 기자인 에어런 스펜더의 머리를 핸드백으로 후려치고 이별 선언을 한 모습이 바에서 목격된 뒤, 멜리사는 다음 날 회사에 왕창 지각을 한다. 이유인즉슨, 멜리사의 아파트 옆집의 부유한 노부인 프리들랜더 부인이 둔기에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되었던 것.

프리들랜더 부인의 애완동물들을 나몰라 하지 못하고 돌보게 되며 멜리사의 지각은 경고 수준으로 늘어나고, 가장 친한 친구인 '뉴욕 저널'의 요리 평론가 나딘의 충고에 따라 멜리사는 부인의 친척에게 연락을 취한다. 부인의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조카 맥스 프리들랜더는 사진작가로, 엄청난 바람둥이라는 소문. 하지만 정작 옆집에 이사 온 남자는 소문과는 달리 다정다감하고 상냥하며 무엇보다 아무래도 멜을 좋아하는 것만 같은데…

출판사 책 소개

옆집에 이사 온 그 남자, 어딘가 수상하다?!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베스트셀러 작가 멕 캐봇이 선사하는
좌충우돌 웃음 만발 로맨스 소설이 왔다!


전 세계 로맨스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멕 캐봇의 소설, 『옆집 남자』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로맨틱 타임스》 리뷰어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10대가 뽑은 올해의 책, BBC가 선정한 “가장 사랑받은 소설 100권”에 선정, 에드가 앨런 포 어워드 노미네이트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작가 멕 캐봇이 최초로 쓴 성인용 소설인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이메일만으로 사건의 흐름을 알려 주는 독특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정신없는 수다’를 통해 여성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집어내는 특유의 재주가 유감없이 발휘된 이 소설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옆집에 이사 온 훈남과의 로맨스”라는 판타지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큰나무에서 한 번 출판되었던 이 책은 몇 가지 오류를 바로잡고 새로운 번역으로 재출간되었다.

정신없이 주고받는 수다 속에서 꽃피는 우정과 사랑!
과연, 옆집의 그 남자는 그녀가 꿈꾸던 왕자님이 맞는 걸까?


《뉴욕 저널》의 연예부 기자인 멜리사 풀러는 위노나 라이더의 새 소식에 자기 일처럼 열중하는 빨간 머리의 발랄한 아가씨이다. 어젯밤 같은 동료 기자인 에어런 스펜더의 머리를 핸드백으로 후려치고 이별 선언을 한 모습이 바에서 목격된 뒤, 멜리사는 다음 날 회사에 왕창 지각을 한다. 이유인즉슨, 멜리사의 아파트 옆집의 부유한 노부인 프리들랜더 부인이 둔기에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되었던 것. 프리들랜더 부인의 애완동물들을 나몰라 하지 못하고 돌보게 되며 멜리사의 지각은 경고 수준으로 늘어나고, 가장 친한 친구인 《뉴욕 저널》의 요리 평론가 나딘의 충고에 따라 멜리사는 부인의 친척에게 연락을 취한다. 부인의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조카 맥스 프리들랜더는 사진작가로, 엄청난 바람둥이라는 소문. 하지만 정작 옆집에 이사 온 남자는 소문과는 달리 다정다감하고 상냥하며 무엇보다 아무래도 멜을 좋아하는 것만 같은데…….
멜을 둘러싼 《뉴욕 저널》의 수다스러운 멤버들이 주고받는 이메일이 정신없이 펼쳐지는 와중에 멜과 존의 로맨스가 경쾌하고 빠르게 흘러나가, 500쪽에 달하는 소설이 짧게 느껴질 정도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꿀 법한 “옆집의 잘생긴 남자와의 꿈같은 로맨스”에 양념처럼 “귀공자 판타지”가 뒤섞여 있어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열광하며 읽을 것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