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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5.2.13
페이지
412쪽
상세 정보
연재사이트에서 독보적인 조회수를 올리며, 업데이트 때마다 주간, 월간 베스트를 석권한 <인소의 법칙>.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하루아침에 인터넷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 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1.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갈수록 꼬여가는 그녀의 일상, 과연 그 결말은?
상세정보
연재사이트에서 독보적인 조회수를 올리며, 업데이트 때마다 주간, 월간 베스트를 석권한 <인소의 법칙>.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하루아침에 인터넷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 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1.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갈수록 꼬여가는 그녀의 일상, 과연 그 결말은?
출판사 책 소개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예쁜 여주인공을 사이에 둔 사대천왕의 불꽃같은 사랑, 폭풍 같은 운명……절대로 저들과 얽히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대기업 회장 외동아들, 은발 미남 은지호.
찬바람이 쌩쌩 부는 미남 모델 유천영.
모범적인 성격의 알아주는 싸움꾼 권은형.
언제나 해맑은 만인의 남동생 우주인.
그리고 마지막으로 빛나는 미모의 여주인공 반여령.
누구 하나 모자람 없이 강렬한 개성을 뿜어내는 이들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생활, 별로 행복할 것 같지는 않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인물까지 등장하는데.
사대천왕에 여주인공으로도 모자라서 이젠 남장 여자냐?
*
연재사이트에서 독보적인 조회수를 올리며, 업데이트 때마다 주간, 월간 베스트를 석권한『인소의 법칙』
현실적인 여학생의 본격 인터넷 소설 파헤치기!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하루아침에 인터넷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 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1!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갈수록 꼬여가는 그녀의 일상, 과연 그 결말은?
선명한 캐릭터와 섬세한 감정선, 참신한 시각으로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연 화제작!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평범한 고등학교에 사대천왕은 웬 말이고, 전국 서열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순혈 100퍼센트 한국인이 은발이라니, 저걸 나보고 믿으라고?
그런데, 만약 인터넷 소설의 인물들 중에 유일하게 우리와 같은 시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여주인공과 사대천왕의 스펙터클 신파극을 보면서, 혼자 조용히 아,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중얼거릴 수 있는 주인공이 있다면?
그녀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인터넷 소설은 아주 다르지 않을까?
입장을 바꾸어서 바라본 인터넷 소설은 지독한 코미디이며, 주인공들은 불쌍하기 그지없다. 남자 주인공들은 왜 꼭 기구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단 말인가? 여주인공은 또 어떤가? 왜 그녀에게 남자는 그렇게 꼬이는데 여자 친구는 한 명밖에 없단 말인가?
주인공 함단이는 인터넷 소설을 철저하게 책 바깥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동시에 어쩔 수 없이 다정한 눈으로 바라본다. 처음에는 거리를 두려고 했는데 이들을 보고 있자니 도저히 그럴 수가 없다. 일어나는 상황은 분명히 비정상적이지만, 이들이 받는 상처나 아픔은 진짜이니까.
사실 상처란 그리 먼 단어가 아니다. 인터넷 소설의 인물들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상처가 있고, 힘든 순간들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곁에 있을 사람을 필요로 하고, 이들도 그렇다. 모두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특히 아직 마음도, 주변 환경도, 꿈도, 무엇 하나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 시절에는 더더욱 그렇다. 청소년에게 친구가 그토록 중요한 것이 그 때문이 아닌가.
함단이는 폭풍 같은 학창시절의 끝에 훌쩍 성장한 자신을, 그리고 친구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을 읽고 있던 독자 분들도 소설의 식상한 이벤트에 웃다가도, 그 속에 또렷이 살아 있는 아이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우리처럼 온 힘을 다해서 살아가는 함단이와 친구들에게서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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