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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6.9.28
페이지
200쪽
상세 정보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진화론’편이다. 많은 학생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학과 수학의 기초부터 심도 있는 이론까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서 술술 읽히는 이 시리즈의 '진화론'편에서는 일본의 진화생물학자이면서 오랜 세월 동물의 생태학 연구를 해온 저자가 진화론이 탄생하고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교과서에서나 접했던 멘델의 유전법칙이나 DNA의 구조에 대한 설명 등을 진화라는 커다한 흐름 속에 녹여내어 단편적이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놀라운 발견이자 흥미로운 지식으로 접근한다. 이에 더해, 호수 속 플랭크톤이 어떤 통제도 없이 스스로 다양성을 유지하는 원리나 일하지 않는 그물등개미가 무리에서 생존하고 진화해온 방식 등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사례를 곁들여 진화의 신비를 한 권으로 풀어냈다.
상세정보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진화론’편이다. 많은 학생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학과 수학의 기초부터 심도 있는 이론까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서 술술 읽히는 이 시리즈의 '진화론'편에서는 일본의 진화생물학자이면서 오랜 세월 동물의 생태학 연구를 해온 저자가 진화론이 탄생하고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교과서에서나 접했던 멘델의 유전법칙이나 DNA의 구조에 대한 설명 등을 진화라는 커다한 흐름 속에 녹여내어 단편적이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놀라운 발견이자 흥미로운 지식으로 접근한다. 이에 더해, 호수 속 플랭크톤이 어떤 통제도 없이 스스로 다양성을 유지하는 원리나 일하지 않는 그물등개미가 무리에서 생존하고 진화해온 방식 등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사례를 곁들여 진화의 신비를 한 권으로 풀어냈다.
출판사 책 소개
일본에서 50만 부가 판매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진화론편 출간!
교과서 밖으로 나온 살아있는 진화론
생물의 멸종과 진화에 대한 오랜 수수께끼를 흥미진진하게 풀다
일본에서 5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국내에서도 각종 추천도서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어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의 ‘진화론’편이 출간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학과 수학의 기초부터 심도 있는 이론까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서 술술 읽히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의 매력은 이번 편에서도 충분히 발휘된다. 진화론이 탄생하고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일본의 진화생물학자이면서 오랜 세월 동물의 생태학 연구를 해온 저자는 이 세상에는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우리가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이 세상에는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며, 그들은 언제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게 된 걸까?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되는 진화론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문제로, ‘우리의 조상은 누구인가?’하는 아주 중요한 의문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교과서에서나 접했던 멘델의 유전법칙이나 DNA의 구조에 대한 설명 등을 진화라는 커다한 흐름 속에 녹여내어 단편적이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놀라운 발견이자 흥미로운 지식으로 접근한다. 이에 더해, 호수 속 플랭크톤이 어떤 통제도 없이 스스로 다양성을 유지하는 원리나 일하지 않는 그물등개미가 무리에서 생존하고 진화해온 방식 등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사례를 곁들여 진화의 신비를 한 권으로 풀어냈다.
책에서 보여주는 생물들의 다양성과 그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살아남아온 과정은 생물의 멸종과 진화에 대한 오랜 수수께끼를 풀어줄 것이며, 지금 우리의 모습이 오랜 시간과 노력의 흔적임을 알려줄 것이다. 생물의 진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 있는 성인들은 물론, 진화론을 배우면서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노화도 진화의 일종이라니? 19세기 공업화로 인한 흰색점박이나방의 진화…
암기는 이제 그만! 흐름으로 재미있게 이해하는 신비한 진화의 세계
사실 ‘생물이 진화한다’라는 개념이 만들어진 것은 불과 약 200년 전으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 책은 진화라는 개념조차 없던 척박한 배경에서 진화론이 탄생하게 된 계기와 이론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밝혀내야 할 궁금증까지 진화론이 탄생하고 발전하기까지 펼쳐진 진화론의 모험을 한 권에 담아냈다.
이러한 진화의 발전 과정을 큰 흐름으로 삼아,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이를 뒷받침해주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를 이 책은 풍부하게 담고 있다.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생물에게 일어나는 성장과 노화도 진화의 한 가지 과정이라는 사실이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떨어져 살고 있는 핀치새들의 부리가 저마다 조금씩 다르게 변화하는 과정은 진화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19세기 공업화와 함께 나타난 검은점박이나방 사례도 무척 흥미롭다. 이 나방의 날개는 원래 흰색이었는데 매연으로 나뭇가지가 검게 변하자 그동안 나뭇가지에서 몸을 숨겼던 이들이 천적의 눈에 잘 띄게 되었다. 이후 검은색 날개의 나방이 많아지면서 어느 순간 대부분의 점박이나방은 검은색이 된 것이다. 이 사례는 좀처럼 와닿지 않았던 다윈의 자연선택설을 단번에 이해하도록 하는 실증적인 사례다.
이처럼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진화’라는 한 편의 이야기 속에 이론과 사례를 적절히 풀어낸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어렵게만 느껴졌던 진화론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된다.
진화론은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진화는 지금 이 시간에도 뒷마당에서 일어나고 있다” - 다윈
이 책에 나오는 생물의 진화 과정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신비한 생태를 보여준다. 성(性)이 있는 것이 진화에 유리할지에 대한 의문, 경쟁관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저마다의 방식을 가진 곤충이나 동물들의 삶은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지금 이 세계를 만들어 온 진화의 신비를 보여주는 놀라운 사실이자 증거들이다. 또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유전자와 DNA의 연구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지금도 진화하고 있는 살아있는 진화론을 만나게 된다.
다윈은 “진화는 지금 이 시간에도 뒷마당에서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진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아주 천천히 생물들의 역사를 바꾸어 나가고 있을 것이다. 진화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이러한 생물의 오랜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이며, 동시에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지구상 모든 생물의 미래를 예측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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