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이경희, 한지민 (지은이), 이주희 (그림) 지음 | 마음이음 펴냄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원리로 깨치는 곱셈구구)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0,000원 10% 9,0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8.6.30

페이지

124쪽

상세 정보

초등 수학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 구구단 학습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집필했다. 단순히 구구단을 외우기보다는 수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과 수와 수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곱셈구구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다.

그래서 8×2=16에서 16이라는 수가 단순하게 8의 2배라는 사실 외에도 1을 16번 더하고, 4의 4배이며, 16을 1번 더한 수, 8×2=2×8과 같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스스로 익히고 깨닫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구구단에만 파묻히지 않고 수를 확장해서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블록처럼 응용할 수 있게 된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책읽는엄마곰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읽는엄마곰

@k_jin

난 내가 이토록 팔랑귀인지 몰랐는데, 아이를 키우며 자주 깨닫는다. “아, 나는 엄청난 팔랑귀이구나”하고 말이다. 그래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바보같은 육아는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작년 이맘때쯤 나를 괴롭혔던 “햄릿급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구구단. 우리때는 그저 놀이처럼 주구장창 외웠던 그 구구단인데, 그 구구단이 아이를 연산지옥에 빠지게 하고, 생각하지 않게 만든다고? 하지만 학교에선 그 구구단을 외우게 하고, 시험도 보는데? 그런 고민이 들 때 만났으면 더 좋았을 책,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이다. 이제 우리 아이는 구구단을 다 아는 예비 초3이지만, 이번 방학동안 다시 한 번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을 풀며 구구단 원리를 깨치고,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 생각이라 소개해본다.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은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실제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작가의 말에는 무조건 구구단을 외우기보다는 그 원리를 깨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을 만큼,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에 담긴 저자의 생각이 무척 명확하다.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의 첫번째 장에서는 2단부터 12단까지 깨치는 활동을 한다. 그런데 그 순서는 2, 5, 3, 6, 4, 8, 7, 9, 1, 0, 10, 11, 12단이다. 즉, 평범한 구구단이 아니라는 것! 순서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가장 쉽게 익히는 “쌍”의 개념을 가진 2단부터, 시계와 손가락으로 먼저 만나기에 익숙한 5로 구구단의 개념을 쉽게 익히게 만든다. 그 다음은 3과 6, 4와 8을 통해 각각의 단이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생각을 확장하면 좋을지에 대해 깨닫게 만들어준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이들이 현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들을 예로 들었다는 것. 그렇기에 만약 구구단을 처음 접하는 아이라면 4을 배울 때 집에서 식탁의자다리를 세려보게 하고, 7을 배울 때는 무지개 스티커 등을 활용한다면 한다면, 보다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개념익히기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우리 아이가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을 배우고 싶어했던 까닭은 이 구구단으로 재미있게 노는 법을 알려주는 두번째 장 때문이었다. “어른들이 외우라니까”, “구구단을 외우면 연산이 빨라진다니까” 등의 공감할 수 없는 이유가 아닌, “동물 다리세기”, “구구단 스무고개”, “외톨이 숫자찾기”등으로 구구단도 숫자도 이해하기 쉬워진다.

이렇듯 재미와 연산능력, 사고력까지 쑥쑥 키울 수 있는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이제 구구단을 배우는 아이들도, 이미 배웠지만 복스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무척 알차고 재미있는 책이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이경희, 한지민 (지은이), 이주희 (그림) 지음
마음이음 펴냄

1주 전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초등 수학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 구구단 학습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집필했다. 단순히 구구단을 외우기보다는 수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과 수와 수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곱셈구구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다.

그래서 8×2=16에서 16이라는 수가 단순하게 8의 2배라는 사실 외에도 1을 16번 더하고, 4의 4배이며, 16을 1번 더한 수, 8×2=2×8과 같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스스로 익히고 깨닫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구구단에만 파묻히지 않고 수를 확장해서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블록처럼 응용할 수 있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추론하여 깨치는 구구단!
외우지 않고도 술술술 말할 수 있어요!
8단은 2단의 4배이자 4단의 2배!
9단은 3단의 3배이자 2단과 7단의 합!
0단은 어떤 수를 곱해도 0이 되고,
1단은 어떤 수를 곱해도 원래 수 그대로!

구구단은 초등 수학 2학년 2학기 때부터 배웁니다. 구구단의 개념을 이해하기도 전에 무조건 달달 외우기만을 강요하다 보니 잘 외워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수를 확장하고 응용하는 사고력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게 구구단은 사고하고 활용하는 수학이 아닌 억지로 외우고 끝내야 하는 숙제 같습니다.
이 책은 초등 수학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 구구단 학습의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집필했습니다. 단순히 구구단을 외우기보다는 수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과 수와 수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곱셈구구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지요.
그래서 8×2=16에서 16이라는 수가 단순하게 8의 2배라는 사실 외에도 1을 16번 더하고, 4의 4배이며, 16을 1번 더한 수, 8×2=2×8과 같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스스로 익히고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구구단에만 파묻히지 않고 수를 확장해서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블록처럼 응용할 수 있게 되지요.

게임처럼 재밌는 다양한 구구단 활용법으로 곱셈도 척척척!
구구단만 술술술 외운다고 곱셈을 잘할 수 있을까요? 사고와 응용 수학이 점점 중요해지는 요즘에는 추론을 통해 규칙성을 발견하고,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며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학적 사고를 향상시켜야 합니다.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에는 0단부터 12단까지 구구단의 개념과 원리를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각 단의 수와 관련된 재밌는 상식과 정보를 들려주어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다양한 구구단 활용법이 21가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원반 돌리며 곱셈하기, 구구단 색칠하기, 곱셈으로 지갑 속에 든 돈 계산하기, 곱셈 도미노, 외톨이 숫자 찾기, 네이피어 곱셈 막대, 구구단 스무 고개, 손가락으로 하는 곱셈구구 등 게임처럼 재밌는 구구단 활용법은 아이들에게 구구단을 더욱 친근하고 재밌게 만들어 줍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