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산책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 시공사 펴냄

밤 산책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1,000원 10% 9,9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9.12.16

페이지

384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몽유병 #애증 #추리

상세 정보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의 일곱 번째 작품. 1948년부터 1949년까지 잡지 「남녀」와 「대중소설계」에서 연재되었다. 1978년, 1990년 두 번 드라마화된 이 작품은, 영화화된 <이누가미 일족> <팔묘촌> 등에 비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요코미조 세이시 마니아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류 추리소설가 야시로는 동창 나오키의 부탁으로 그의 저택을 찾는다. 마침 그곳에 꼽추화가 하치야가 후루가미 가家의 외동딸 야치요의 정혼자 자격으로 머물고 있었는데, 그는 다음날 머리가 없는 시체로 발견된다. 우연하게도 하치야와 비슷한 용모를 한 야치요의 오빠가 사라지고, 그날 밤 몽유병 증세를 보였던 야치요 역시 의심 받기 싫다는 쪽지를 남긴 채 모습을 감춘다.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는 이 참혹한 사건 뒤에 검은 의도가 있음을 눈치 챈 야시로와 함께 미궁으로 빠지는 사건에 뛰어든다. 아름다운 여인에 의한 저격사건, 머리 없는 시체, 과거의 원한과 저주로 인해 삐뚤어진 가족, 그리고 의지의 통제에서 벗어난 잠재의식의 발현, 몽유병. 추악하게 일그러진 인간의 애증을 다룬 작품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Jaehyun님의 프로필 이미지

Jaehyun

@jaehyunv8j0

헷깔려.....

밤 산책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시공사 펴냄

11시간 전
0
Song-un Kwon님의 프로필 이미지

Song-un Kwon

@gkmg1mzjyoj0

특유의 서늘함

밤 산책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1월 21일
0
구블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구블리♡

@p656wcajbwpn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밤 산책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2015년 2월 20일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의 일곱 번째 작품. 1948년부터 1949년까지 잡지 「남녀」와 「대중소설계」에서 연재되었다. 1978년, 1990년 두 번 드라마화된 이 작품은, 영화화된 <이누가미 일족> <팔묘촌> 등에 비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요코미조 세이시 마니아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류 추리소설가 야시로는 동창 나오키의 부탁으로 그의 저택을 찾는다. 마침 그곳에 꼽추화가 하치야가 후루가미 가家의 외동딸 야치요의 정혼자 자격으로 머물고 있었는데, 그는 다음날 머리가 없는 시체로 발견된다. 우연하게도 하치야와 비슷한 용모를 한 야치요의 오빠가 사라지고, 그날 밤 몽유병 증세를 보였던 야치요 역시 의심 받기 싫다는 쪽지를 남긴 채 모습을 감춘다.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는 이 참혹한 사건 뒤에 검은 의도가 있음을 눈치 챈 야시로와 함께 미궁으로 빠지는 사건에 뛰어든다. 아름다운 여인에 의한 저격사건, 머리 없는 시체, 과거의 원한과 저주로 인해 삐뚤어진 가족, 그리고 의지의 통제에서 벗어난 잠재의식의 발현, 몽유병. 추악하게 일그러진 인간의 애증을 다룬 작품이다.

출판사 책 소개

요코미조 월드 선정, ‘최고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2위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의 『밤 산책』은 그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1948년부터 1949년까지 잡지 〈남녀〉와 〈대중소설계〉에서 연재되었다. 1978년, 1990년 두 번 드라마화된 이 작품은, 영화화된 『이누가미 일족』『팔묘촌』 등에 비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요코미조 세이시 마니아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요코미조 세이시 팬 사이트인 요코미조 월드에서는 『옥문도』와의 박빙의 차이로 ‘최고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2위에 선정, 열광적인 찬사와 논란으로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기도 하다.
삼류 추리소설가 야시로는 오만불손한 동창 나오키의 부탁으로 그의 저택을 찾는다. 마침 그곳에 꼽추화가 하치야가 후루가미 가家의 외동딸 야치요의 정혼자 자격으로 머물고 있었는데, 그는 다음날 머리가 없는 시체로 발견된다. 우연하게도 하치야와 비슷한 용모를 한 야치요의 오빠 모리에가 사라지고, 그날 밤 몽유병 증세를 보였던 야치요 역시 의심 받기 싫다는 쪽지를 남긴 채 모습을 감춘다.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는 이 참혹한 사건 뒤에 검은 의도가 있음을 눈치 챈 야시로와 함께 미궁으로 빠지는 사건에 뛰어든다.
아름다운 여인에 의한 저격사건, 머리 없는 시체, 과거의 원한과 저주로 인해 삐뚤어진 가족, 그리고 의지의 통제에서 벗어난 잠재의식의 발현, 몽유병. 탐미적이고 관능적인 필체로 추악하게 일그러진 인간의 애증을 다룬 이 작품은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의 화제작이다.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
추리, 공포소설을 아우르는 그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


『밤 산책』은 국내에 출간된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와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긴다이치가 아닌 다른 인물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제삼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긴다이치는 오랜만에 제대로 된 탐정으로서 제몫을 다하고 있다.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의 주된 테마는 주로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째는 ‘1인2역’, 둘째는 ‘머리 없는 시체’, 셋째는 ‘밀실’로, 『밤 산책』은 이 세 요소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요코미조 세이시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는 수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 『팔묘촌』에 버금가는 서스펜스와 애증극이 돋보이며, 오락작으로 완성도가 높다.
- 요코미조 세이시 작품 중 가장 재미있다. 정교한 트릭이 놀랍다.
- 추리소설의 공정성보다는 범인의 심리적 필연성에 주목하라.
- 타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지막의 애잔함이 『밤 산책』을 역작으로 남게 했다.
- 『이누가미 일족』과 연결되는 모티브가 많아 팬으로서 놓칠 수 없는 작품.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