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팬클럽

정란희 지음 | 크레용하우스 펴냄

엄마의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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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4.14

페이지

164쪽

상세 정보

청소년오딧세이 시리즈. 자신의 세계에만 충실하다 딸의 아픔을 보지 못한 연극배우 엄마와,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씩씩하게 자신을 키우는 엄마의 아픔을 못 본 체하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이기적인 엄마와 일찍 철이 든 딸이 서로를 바라보고, 든든한 '팬'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연극배우인 엄마 대신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만 하는 중학생 봉우리. 친구도 없고 왕따였던 봉우리는 엄마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더욱 놀림을 받게 된다. 결국 봉우리는 친구와 싸우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비로소 자신이 어떤 엄마이고 딸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엄마는 그 마음을 블로그에 차례차례 써 내려간다. 엄마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몇 안 되는 엄마의 팬들은 엄마와 봉우리를 덧글로 응원한다. 용기를 얻은 엄마는 학교 축제 날, 학교 간이 무대에서 봉우리를 위한 연극을 한다. 봉우리 또한 엄마에 대한 사랑을 시로 써서 발표를 하고 둘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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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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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롬

@jiyunryu15

일단 이 책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가 읽기 좋은 책이에요🤍 근데 내용은 진짜 질리진 않아요😎 성인이 읽어도 문제 없을 정도? 하지만 글씨도 다른 책보다 작고 길어서 장편소설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려요😋 강추 까진 아니고 추천한다고만 해드리겠습니당🤭 그럼 안녕히계세요🙇‍♀️

#초등 #중등 #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 #추천안뜨면삐짐 #관리자님추천뜨게해주세요 #치냥아_너도_이거_읽어봤어? #추천

엄마의 팬클럽

정란희 지음
크레용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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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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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청소년오딧세이 시리즈. 자신의 세계에만 충실하다 딸의 아픔을 보지 못한 연극배우 엄마와,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씩씩하게 자신을 키우는 엄마의 아픔을 못 본 체하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이기적인 엄마와 일찍 철이 든 딸이 서로를 바라보고, 든든한 '팬'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연극배우인 엄마 대신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만 하는 중학생 봉우리. 친구도 없고 왕따였던 봉우리는 엄마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더욱 놀림을 받게 된다. 결국 봉우리는 친구와 싸우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비로소 자신이 어떤 엄마이고 딸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엄마는 그 마음을 블로그에 차례차례 써 내려간다. 엄마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몇 안 되는 엄마의 팬들은 엄마와 봉우리를 덧글로 응원한다. 용기를 얻은 엄마는 학교 축제 날, 학교 간이 무대에서 봉우리를 위한 연극을 한다. 봉우리 또한 엄마에 대한 사랑을 시로 써서 발표를 하고 둘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보이는데….

출판사 책 소개

이기적인 엄마와 일찍 철이 든 딸이 이제야 서로를 바라본다.
엄마는 딸에 대한 사랑을 블로그를 통해 서툴게 고백한다.
딸이 엄마의 팬클럽 회원이 되기까지…….


중학생인 봉우리는 왕따다. 친구도 없고 반 아이들에게는 괴롭힘을 당한다. 봉우리는 모든 게 엄마 탓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없는 것도, 연극배우라 바쁘다는 핑계로 봉우리를 챙겨주지 않는 것도 다 엄마 때문이니까.

엄마란 우리에게 어떤 사람일까?·항상 내 뒤에서 나를 챙겨주고 나를 걱정해 주며 나보다 더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 아마 이런 사람이 아닐까?
하지만 봉우리의 엄마는 이런 엄마들과는 조금 다르다. 딸을 잘 돌보지 않으며 딸보다는 자신의 일만 생각하는 엄마다. 그렇지만 이런 엄마라고 해서 엄마의 자격이 없는 것일까? 미혼모로서 14년 동안 딸을 키워오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봉우리의 엄마를 비난할 수 있을까?
엄마는 우리에게 무언가를 해 주기만 하는 존재는 아니다. 엄마도 때로 힘들고 아프고 인생이 버거울 때가 있다. 우리는 흔히 엄마의 사랑을 알아주지도 않고 엄마에게 쉽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이내 후회한다.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도 또 이런 일들을 반복한다. 봉우리도 엄마에게 상처를 주고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
엄마가 조금 바쁘다고 해서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나의 실체가 보이지도 않았던 시절, 엄마의 배 속에 내가 막 생겼을 때 어쩌면 이미 그 전부터 나에 대한 엄마의 사랑은 시작되고 있었다. 그러지 않았다면 나는 이 세상에 없었을 테니 말이다.
봉우리는 이제 투정은 그만 부리고 엄마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려고 한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엄마니까.

[추천 포인트]

- 엄마에 대한 봉우리의 심경 변화를 알아본다.
- 소설 속에서 블로그는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생각해 본다.
- 연극 대사는 감정을 담아 소리 내어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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