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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0.1.25
페이지
332쪽
상세 정보
o 방송통신대학교 대학교재 구매 전 참고 사항
- 워크북은 기본교재의 별책부록으로 별도 판매 불가하며, 워크북 없이 교환/반품 또한 불가합니다.
-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재사용 과목의 교재는 오탈자 수정판 출간을 하지 않으므로 출판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방송대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정오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정오표 바로가기 : http://press.knou.ac.kr/customer/common/errataList.do
- 방송대 교과목 특성상 내용 개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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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방송통신대학교 대학교재 구매 전 참고 사항
- 워크북은 기본교재의 별책부록으로 별도 판매 불가하며, 워크북 없이 교환/반품 또한 불가합니다.
-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재사용 과목의 교재는 오탈자 수정판 출간을 하지 않으므로 출판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방송대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정오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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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예술경영’과 ‘예술행정’은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에서 시작된다. 즉 인간의 창작행위를 통해 만들어진 예술작품을 순수한 미적 가치로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도시화·산업화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예술작품이 지니는 상품적 가치를 인정하고, 복잡한 구조와 단계를 거쳐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예술행위에 있어서 합리적인 가치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는 것이 『예술경영과 예술행정』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다.
이 교과목에서는 먼저 문화와 예술의 사회적 의미와 개념에 대한 배경적 지식을 통해 예술경영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다. 예술경영이 국내에 등장하게 된 배경과 학문적 토양이 성립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알아보기로 한다. 예술경영은 기본적으로 사회화·산업화 과정 속에서 발생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측면에서 조직체계와 구성적 결과물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개인에 의해 창작된 작품이라도 작품활동의 전 과정을 들여다보면 결코 개인만의 결과물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는 예술인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며 이들을 우리는 예술경영인이라고 칭한다. 예술활동을 위해서는 재원조성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 어떠한 전략과 방법을 구사할 수 있을지 알아볼 것이다. 결과적으로 예술경영의 전 과정은 ‘기획과 전략’이다. 길거리 공연,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전시, 모두가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등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예술은 결국 기획에서 시작하고 전략적 과정을 통해 마무리를 하게 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은 어떠한가. 예술교육이란 개념에서 다소 확장된 개념이라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은 예술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적 교육 활동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수적이다.
한편, 개인 혹은 조직의 예술활동과 흐름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들의 활동이 원활히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예술경영 못지않게 중요한 분야다. 바로 이러한 역할을 ‘예술행정’이 맡고 있다. 따라서 예술행정은 예술경영과 함께 반드시 수반되는 개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좁게는 예술인, 예술단체 등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넓게는 문화예술 기반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예술행정은 문예술관련 법률적 조항이나 윤리적 환경조성에도 관여한다. 법적인 분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지만, 사례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내용에 대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정부의 문화예술관련 정책결정이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궁극적으로 예술경영이 추구하는 합리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지지대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 이 교과목은 향후 문화예술경영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사회에 있어서의 가치에 대해 함께 긍정적인 논의를 이끌어 내는 것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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