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록 산책

도대체 (지은이)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그럴수록 산책 (걷다 보면 모레쯤의 나는 괜찮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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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4.30

페이지

208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 매일매일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날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무조건 걷는 ‘산책가’ 도대체 작가가 산책길에서 마주친 다양한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감각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꽃이었어요」, 「지렁이의 보은」, 「봄은 되고 봐야지」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만화와 「꿩처럼 휴식을」, 「수고 많으셨어요」, 「가방의 무게」 등 유머와 통찰을 담은 에세이로 구성된 『그럴수록 산책』은 ‘걷다 보면’ 내일은 아닐지라도 모레쯤은 오늘보다 괜찮은 나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다정히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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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Jiyeon Park님의 프로필 이미지

Jiyeon Park

@jiyeonpark

p.14-15 세상에는 인간 외의 수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요. 그들 중 누구도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증명하려 애쓰지 않죠. 그저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질 때면 그럴수록 산책을 합니다.

p. 61 언젠가 ‘과거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상상하다가 꼭 이 말을 해줘야겠다 다짐해둔 말이 있습니다. 그 후로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 때마다 실시간으로 과거의 내가 되고 있는 나에게 꾹꾹 눌러 쓰는 편

“얘야, 누구도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어떤 일로도 오래 괴로워하지 말고, 그저 행복한 순간을 많이 만들렴. 행복한 기억 외의 다른 건 모두 언젠가 어이없을 정도로 의미 없어진단다.”

p.88 큰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지금 세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공기가 이동하고 있어’라고 생각하게 된달까요. 그 흐름 속에 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매 순간 신기한 기분입니다.

p.130 그 후로 사람이 지나간 자리엔 그가 남기고 간 것들이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산책

도대체 (지은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13시간 전
0
김와프♡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와프♡

@kimmin

제목처럼 산책하듯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귀여운 책

그럴수록 산책

도대체 (지은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4년 2월 7일
0
동동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동동이

@dongyinuna

계획 없이 편한 옷차림으로 동네 공원을 산책하듯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그럴수록 산책

도대체 (지은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3년 3월 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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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 매일매일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날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무조건 걷는 ‘산책가’ 도대체 작가가 산책길에서 마주친 다양한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감각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꽃이었어요」, 「지렁이의 보은」, 「봄은 되고 봐야지」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만화와 「꿩처럼 휴식을」, 「수고 많으셨어요」, 「가방의 무게」 등 유머와 통찰을 담은 에세이로 구성된 『그럴수록 산책』은 ‘걷다 보면’ 내일은 아닐지라도 모레쯤은 오늘보다 괜찮은 나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다정히 일러준다.

출판사 책 소개

기뻐도 슬퍼도 걷는 인간,
산책가 도대체가 발견한 행복을 유지하는 기술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 매일매일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그럴수록 산책』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날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무조건 걷는 ‘산책가’ 도대체 작가는 산책길에서 만나는 새, 꽃, 나무, 벌레 등이 저마다 자기 몫의 삶을 부지런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희망과 응원을 발견했다. 자연 속에서는 누구도 자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려 애쓰지 않고 그저 살아갈 뿐이지만, 숲에서 가장 반짝거리는 것이 의외로 똥파리인 것처럼 우리는 모두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잘했어”라고 칭찬받아야 할 존재임을 깨달은 것이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를 통해 하루하루 한 뼘씩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일상 기술’을 선보였던 도대체 작가는 이제 밖으로 나가 걷기 시작했다. 삶이 고달프다가도 산책을 하며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엔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다고 고백하며, ‘걷다 보면’ 내일은 아닐지라도 모레쯤은 오늘보다 괜찮은 나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다정히 일러준다.

불안해하지 않고 초조해하지 말고,
각자 다른 빠르기로 찬찬히 살아가다 보면
한 번은 만나게 돼, 나의 계절

“여태껏 도대체 씨보다 고집스러운 유머감각을 가진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뮤지션이자 작가 요조의 말처럼, 『그럴수록 산책』은 산책길에서 마주친 다양한 에피소드를 도대체 작가 특유의 유머감각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꽃이었어요」, 「지렁이의 보은」, 「봄은 되고 봐야지」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만화와 「꿩처럼 휴식을」, 「수고 많으셨어요」, 「가방의 무게」 등 유머와 통찰을 담은 에세이로 구성하여 쉽고 편안히 읽히면서도 생각지도 못했던 위로와 깨달음을 안겨준다.
11월에 만난 나비는 꽃이 없어 외로워 보였지만 뒤늦게 핀 민들레가 있어 함께할 수 있었고, 언뜻 비슷해 보이는 초록 잎의 나무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 자기만의 열매를 만들고 있었다. 오디가 자기 열매보다 빨리 세상에 나왔다고 해서 감나무가 뽕나무를 시샘할 리 없는 것처럼, 자연 속에서는 아무도 초조해하지 않고 각자 다른 빠르기로 찬찬히 살아간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일 년 중 한 번은 반드시 나와 꼭 맞는 계절이 찾아온다. 혹여 누군가 지금 실패를 거듭하고 있을지라도, 스스로가 초라해 견딜 수 없을지라도, 자연은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봄에는 반드시 봄을 살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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