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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1.4.15
페이지
348쪽
상세 정보
어느 날 계단에 툭 떨어진 명함 한 장. 그 명함은 언제, 어디든 떠나고 싶다면 오늘 당장 과거로 떠날 수 있다고 유혹한다. 그 매력에 이끌려 내비게이션에도 나타나지 않는 주소를 물어물어 찾아가면, 가파른 오르막길 위에 있는 허름한 건물에 그럴싸한 주물현판이 당신을 맞이한다.
과거란 누군가에게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시간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에게는 찬란하게 빛났던 시절이었을 것이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살았던 시대이기도 하지만, 그 시간을 살아갔던 모두는, 또 우리에게는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18~20세기 근현대부터 홍콩, 프랑스, 북대서양 바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대하는 자세가 바뀔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의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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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여행사 히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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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버거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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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dkharrby4nra
과거여행사 히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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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계단에 툭 떨어진 명함 한 장. 그 명함은 언제, 어디든 떠나고 싶다면 오늘 당장 과거로 떠날 수 있다고 유혹한다. 그 매력에 이끌려 내비게이션에도 나타나지 않는 주소를 물어물어 찾아가면, 가파른 오르막길 위에 있는 허름한 건물에 그럴싸한 주물현판이 당신을 맞이한다.
과거란 누군가에게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시간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에게는 찬란하게 빛났던 시절이었을 것이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살았던 시대이기도 하지만, 그 시간을 살아갔던 모두는, 또 우리에게는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18~20세기 근현대부터 홍콩, 프랑스, 북대서양 바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대하는 자세가 바뀔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의미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내게 과거여행 왕복 티켓이 주어진다면…
어느 날 계단에 툭 떨어진 명함 한 장. 그 명함은 언제, 어디든 떠나고 싶다면 오늘 당장 과거로 떠날 수 있다고 유혹한다. 그 매력에 이끌려 내비게이션에도 나타나지 않는 주소를 물어물어 찾아가면, 가파른 오르막길 위에 있는 허름한 건물에 그럴싸한 주물현판이 당신을 맞이한다.
과거여행사 히라이스.
여행을 안내하는 세일러와 고객을 쥐락펴락하는 캡틴을 만나 여행상품을 고르고, 비용을 지불하면 그것으로 과거여행 준비는 끝. 단, 시간법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강제귀환을 해야 한다. 여행사 상품도 특별하지만, 평범하지만은 않은 고객들의 여행 동기도 너무나 다양하다. 엄마의 결혼을 막으려는 딸, 과거의 어떤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교수, 반백 년 전에 헤어진 동생을 만나고 싶은 오빠의 이야기까지. 이 책을 보는 순간,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이야기가 당신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당신이라면 어떤 과거로 여행하시겠습니까?
코로나19 시대를 살며 자유롭게 여행하던 평범한 일상은 사라졌지만, 우리는 언제나 여행을 꿈꾼다. 팍팍한 현재를 벗어나 잠시라도 숨을 쉴 수 있고, 또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으니까.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행’에 대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바로 과.거.여.행.으로.
과거란 누군가에게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시간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에게는 찬란하게 빛났던 시절이었을 것이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살았던 시대이기도 하지만, 그 시간을 살아갔던 모두는, 또 우리에게는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18~20세기 근현대부터 홍콩, 프랑스, 북대서양 바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대하는 자세가 바뀔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의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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