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세계사

김재완 (지은이)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찌라시 세계사 (썰로 시작해 재미로 끝내는 속성 세계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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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7.31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역알못' 무식자도 '역잘알' 유식자가 될 수 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만 골라서 읽는 속성 세계사 수업.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 중 가장 흥미로운 서른 가지 에피소드를 골라 엮었다.

치열한 전략과 신경전을 벌인 라이벌 열전, 세상을 움직인 여성들의 허스토리, 권력을 스스로 포기한 바보들, 성공의 눈앞에서 실패한 음모들, 권력에 대항한 혁명들, 시시하지만 알고 나면 재미있는 소소한 역사 등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있는 역사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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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제찬

@emhqfcqgzabg

내가 읽은 역사에 관한 책중에 가장 쉽게 설명한 책같다.... 학원강사가 시험에 나올 문제위주가아닌 그뒷이야기 썰을 풀어내는 듯하다 사건으로 보는 세계사

찌라시 세계사

김재완 (지은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1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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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역알못' 무식자도 '역잘알' 유식자가 될 수 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만 골라서 읽는 속성 세계사 수업.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 중 가장 흥미로운 서른 가지 에피소드를 골라 엮었다.

치열한 전략과 신경전을 벌인 라이벌 열전, 세상을 움직인 여성들의 허스토리, 권력을 스스로 포기한 바보들, 성공의 눈앞에서 실패한 음모들, 권력에 대항한 혁명들, 시시하지만 알고 나면 재미있는 소소한 역사 등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있는 역사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설명한다.

출판사 책 소개

역사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한번 집어 들면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세계사 에피소드

세계사는 일단 어렵고, 분량도 많아서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는 ‘역알못’ 무식자들을 위해 《찌라시 한국사》의 역사 보부상, 김재완이 다시 떴다! 따분한 역사에 재미 한 스푼, 뼈 있는 농담 한 스푼, 역사적 교훈 한 스푼을 넣었더니,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책이 탄생하고 말았다!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 중 흥미로운 서른 가지 에피소드를 골라 엮었다. 치열한 전략으로 신경전을 벌인 라이벌 열전, 세상을 움직인 여성들의 허스토리(Herstory), 권력을 스스로 포기한 바보들, 성공의 눈앞에서 실패한 음모들, 권력에 대항한 혁명들, 시시하지만 알고 나면 재미있는 소소한 역사 등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있는 역사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 나온 서른 가지 역사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 상식 만렙에 가까운 ‘역잘알’ 유식자로 바뀌게 될 것이다.

권위는 내려놓고 오로지 재미만 챙겼다!
가십 기사처럼 5분만 읽어도 세계사가 쉬워지는 역사 수업

우리는 역사적 사건을 재구성하고 극적으로 연출한 사극이나 영화는 쉽게 재미를 느끼고 몰입한다.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려고 책을 펴면, 몇 장을 채 넘기기도 전에 따분해지고 이해력이 떨어진다. 물론 역사를 단번에 이해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다.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인간이 만들어낸 방대한 기록을 읽으려면 많은 시간과 집중이 필요하지만, 정작 그럴 만한 시간도 여유도 확보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누가 쉽게 설명해줬으면 좋겠는데……’, ‘딱 필요한 역사만 공부하고 싶어……’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세계사 에피소드 서른 가지를 엮었다. 저자는 역사를 사랑하는 ‘덕후’이자 역사 이야기를 전달하는 보부상을 자처하며, 권위를 내려놓고 오로지 독자의 재미를 위해 이른바 ‘썰’을 풀 듯 역사 이야기를 술술 늘어놓는다. 라이벌 열전, 역사 속 여성들, 권력을 포기한 바보들, 음모, 혁명, 소소한 역사 등 여섯 가지 주제로 엮은 각각의 에피소드는 세계사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 데 채 5분이 걸리지 않아 마치 가십 기사를 읽듯 편안하고 빠르게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역사 공부는 하기 싫지만, 아는 척은 하고 싶다
어디서든 써먹을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세계사

이 책에서는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에피소드부터 비교적 잘 몰랐던 에피소드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예를 들면 ‘와신상담(臥薪嘗膽)’, ‘토사구팽(兎死狗烹)’ 등의 사자성어를 만든 오나라와 월나라의 복수전,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백년전쟁에서 활약한 잔 다르크가 국민 영웅이 되었다가 마녀로 몰려 화형당한 이유, 연나라 태자 단이 진시황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이야기, 바스티유 감옥이 함락되고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단두대에서 처형된 프랑스 혁명 등은 교과서로 배우거나 한 번은 들어본 역사 이야기다.
반면,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모티프가 된 로버트 케이츠비의 ‘화약 음모 사건’과 그 전말, 30년 넘게 미제 사건이었던 스웨덴의 올로프 팔메 암살 이야기, 프랑스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최초의 흑인 공화국을 세운 아이티와 투생 루베르튀르, 16세기 네덜란드 주식시장을 뒤흔든 명품 튤립 등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극적인 스토리가 있는 역사 이야기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저자의 상상력과 역사 정보를 함께 담아 마치 웹소설을 읽는 듯,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역사는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다
지난 과거에서 희망의 단서를 찾아야 하는 이유

이 책에 등장하는 역사 인물들은 때론 무모하고 비범하지만, 과오와 실패 앞에서 무너지기도 한다. 용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한 발 더 나서서 나라를 바꾸기도 하지만, 과욕을 통제하지 못해 나라를 망치기도 한다. 이외에도 승자와 패자의 관점이 아닌,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했던 인간 군상을 살펴보는 일은 역사를 다른 관점으로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저자는 “역사를 주어가 빠진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라고도 하는데, 그 주어는 기득권과 우리라고 생각한다. 1퍼센트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역사의 승자와 주인은 우리다. 우리의 일상도 훗날 역사라는 이름으로 기록될 사건, 사고와 공존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가볍고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말미에는 과거의 역사가 오늘의 우리에게 보내는 특별한 메시지가 있다. 그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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