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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2.12.20
페이지
608쪽
상세 정보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 장군들에 관한 연구이며, 이들이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어떤 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훌륭히 완수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여기에서 이들이 임무를 처리한 방식을 가리키는 단어가 바로 ‘리더십’이다. 그들의 성공을 이끈 리더십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방대한 인터뷰와 서신, 자서전 등의 문헌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로서 사심 없는 마음가짐, 결정을 내리면서 책임을 받아들이는 자세, 직감과 육감을 기르고 발휘하기, 올바른 비판과 반대 의견을 받아들이기, 끊임없는 독서와 연구, 부하에 대한 배려, 위임할 줄 아는 능력 등을 꼽는다. 물론 이는 우리가 익히 알던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이 책에서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인품’이며, 저자는 “사실상 이것이 리더십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는 이 책에서 다룬 명장들의 말에서도 여러 차례 드러난다. 인품이라는 요소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한 자질 전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 책은 결국 성공적 리더십을 위한 요소 속에서 인품이라는 기본 요소를 찾아내 의미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상세정보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 장군들에 관한 연구이며, 이들이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어떤 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훌륭히 완수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여기에서 이들이 임무를 처리한 방식을 가리키는 단어가 바로 ‘리더십’이다. 그들의 성공을 이끈 리더십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방대한 인터뷰와 서신, 자서전 등의 문헌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로서 사심 없는 마음가짐, 결정을 내리면서 책임을 받아들이는 자세, 직감과 육감을 기르고 발휘하기, 올바른 비판과 반대 의견을 받아들이기, 끊임없는 독서와 연구, 부하에 대한 배려, 위임할 줄 아는 능력 등을 꼽는다. 물론 이는 우리가 익히 알던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이 책에서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인품’이며, 저자는 “사실상 이것이 리더십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는 이 책에서 다룬 명장들의 말에서도 여러 차례 드러난다. 인품이라는 요소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한 자질 전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 책은 결국 성공적 리더십을 위한 요소 속에서 인품이라는 기본 요소를 찾아내 의미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1947년 말, 콜린스 장군은 아이젠하워 장군의 후임으로 육군참모총장에 보직되었다. 그 자신이 차기 총장으로 지명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콜린스 장군은 웨이드 헤이슬립 장군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했다. “웨이드, 방금 전에 내가 차기 육군참모총장으로 보직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내 밑에서 차장으로 일해주겠나?” 헤이슬립이 물었다. “왜 저를 찾으시죠? 솔직히 지난 30년 동안 저와 단 한 번도 의견이 같으셨던 적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자 콜린스는 이렇게 답했다. “바로 그것 때문에 내가 자네를 원하는 걸세.”
세계적인 명장에게서 배우는 리더십
마셜은 루스벨트 대통령과 가진 첫 각료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저는 각하께 동의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맞섰다. 각료들이 백악관을 떠나면서 재무장관 또한 마셜에게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마셜은 루스벨트에 의해 육군참모총장으로 발탁되었다. 마셜은 대통령에게 자신이 생각한 바를 말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요구했고, 이는 “종종 듣기 싫은 소리일 수도 있다”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국무장관이 된 후 그는 자신의 차관이던 딘 애치슨에게 “나는 자네로부터 가장 완벽한 솔직함을 기대하겠네. 특히 나를 대할 때 그렇게 해주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_ 본문 중에서
리, 그랜트, 마셜, 아이젠하워, 맥아더 등 명장으로 일컬어지는 장군들은 어떻게 성공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의 저명한 군사 리더십 전문가 에드거 퍼이어는 오랜 기간에 걸쳐 100명이 넘는 사성급 장성 및 제독과 단독 일대일 인터뷰를 했고, 1,000명 이상의 준장급 이상 지휘관, 그리고 장성과 함께 근무했거나 휘하에서 근무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서신을 주고받거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렇게 해서 얻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명장들의 성장 과정, 성격, 태도, 중대한 결정 순간에 보여준 자세 등을 분석해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는 데 필요한 핵심적이며 공통적인 요소를 정리했고, 이를 챕터별로 하나씩 설명해간다.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품’이다
이 책은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 장군들에 관한 연구이며, 이들이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어떤 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훌륭히 완수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여기에서 이들이 임무를 처리한 방식을 가리키는 단어가 바로 ‘리더십’이다. 그들의 성공을 이끈 리더십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방대한 인터뷰와 서신, 자서전 등의 문헌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로서 사심 없는 마음가짐, 결정을 내리면서 책임을 받아들이는 자세, 직감과 육감을 기르고 발휘하기, 올바른 비판과 반대 의견을 받아들이기, 끊임없는 독서와 연구, 부하에 대한 배려, 위임할 줄 아는 능력 등을 꼽는다. 물론 이는 우리가 익히 알던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이 책에서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인품’이며, 저자는 “사실상 이것이 리더십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는 이 책에서 다룬 명장들의 말에서도 여러 차례 드러난다. 인품이라는 요소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한 자질 전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 책은 결국 성공적 리더십을 위한 요소 속에서 인품이라는 기본 요소를 찾아내 의미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 노력을 통해 개발할 수 있는 자질이다
이 책이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리더십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기보다는 올바른 방법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는 자질이라는 점이다. 이는 이 책에서 소개된 명장들의 사례를 통해서도 증명된다.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 설득력 없는 교훈을 주기보다는 오랜 기간 쌓아온 사례를 통해 읽는 재미와 함께 독자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여기에 옮긴이가 덧붙인 인물 및 용어 설명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리더십의 정수를 맛보고, 누구든 이를 자신의 리더십 자질을 개발하는 데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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