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즐거움

신기율 (지은이)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은둔의 즐거움 (나를 성장시키는 혼자 웅크리는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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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3.10

페이지

252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고독 #관계 #마음챙김 #성장 #은둔 #자아찾기

상세 정보

문득 삶이 엉망진창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잠시 세상과 분리되어 나를 찾는 고독의 시간에 대하여

세상일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문득 삶이 엉망진창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사람들과 어울릴수록 고독감이 느껴질 때, 삶을 재충전하고 회복력을 키워 세상 밖으로 다시 나서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거리두기의 시대, 불안과 외로움, 고립감에서 벗어나 혼자 웅크리는 응축의 시간에 의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 유튜브 채널 <신기율의 마음찻집>을 운영하는 마음치유 상담가인 저자가 은둔 고수의 방법을 전수한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고독해질 권리가 있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불행을 잘 건널 수도 있고, 삶의 역할을 바꿀 수도 있으며, 나를 충전하고 위로하는 안식처로 삼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은둔은 더 이상 방안에 고립된 외톨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세상에 다시 나설 용기를 주는 마음챙김의 충만한 시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섬처럼 고독하고 호수처럼 고요하며 바람처럼 고결하게 나에게 제대로 마음을 쏟는 은둔의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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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은정

@imeunjung

🖋 시끄러운 현대생활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 인싸와 아싸 사에에서 고민한다면 읽어볼 만 한 책.
세상속에 꼭 인싸로만 살 필요가 없고 아싸로 살아도 된다고 아니 더 좋다고 말하는 책.
책 한단락 읽고 삽화 한장 보면서 마음달래기에 좋았다.

🔖은둔의 처세는 내가 잘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통해 은둔 하는 소은(小隱), 또 다른 기회를 기다리며 위기를 인내하는 중은(中隱),그리고 불행을 통해 삶의 성찰을 이루는 대은(大隱)으로 크게 구분해 설명할 수 있다.

🔖공부할 때는 여행자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여행을 즐기는 이유는 낯선 것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연결 시대의 은둔이란 단절을 의미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연결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차단하는 선택적 연결을 의미한다.

🔖고독의 본질은 외로움이 아니다.
고독은 내 존재가 점점 사라져가는 소멸의 두려움과 같다.

🔖타인에게 줄 기쁨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러면서도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은 고독 속에서 충만함을 느끼는 헌신의 은둔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그랬을 때 고독은 나의 충실한 반려 감정이 되어 '좋은 고독'의 즐거움이 라는 기쁨이 되어 줄 것이다.

#은둔의즐거움
#신기율

은둔의 즐거움

신기율 (지은이)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2022년 4월 3일
0
자이민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이민

@jayimin

나를 성장시키는 혼자 시간의 힘
투명망토
유투버-신기율의 마음찻집
산책, 차 마시기, 차박, 음식집 찾기, 차 안에서 하루를 정리하기, 책상이나 물건 정리하기 (단 마지막에 정리하기) 또는 목욕하기, 빨래하기, 낯선 것을 공부하기, 즐거운 상상하기, 거울명상, 헌신

자발적 은둔을 통한 고독의 총량 시간 채우기
소은:평소 좋아하고 잘하는 것하기
중은:현재를 지키며 미래의 꿈을 가지기
대은:깊은 은둔,희생과 헌신의 삶
무기력한 고립은 하지않기

혼자라는 느낌의 고립이나 외로움이 아니라 삶을 돌아보는 좋은 고독, 은둔으로 탈바꿈
나의 마음치유제 또는 삶의 면역제이자 치료제

은둔의 즐거움

신기율 (지은이)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2021년 10월 4일
0
이선후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선후

@9f1wg5tebh1h

우리사회는 고독을 외로움,고립 등 부정적인 인식으로 본다. 하지만 위대한 선인들 중 단언코 단 한명도 홀로 있는 시간을 보내지 않은 사람은 없다.

현대인들은 외로움을 참지 못하는 것 같다. 조금만 외로우면 누군가를 만나고 이성친구를 사귄다. 하지만 누군가를 만난다고 외로움이 없어지진 않는다. 오히려 외로움은 혼자가 아닌 타인과 함께 있을때 온다. 인정욕망, 관심, 사랑 등을 타인에게 요구하고 기대하지만 그것이 충족되지 않을때 우리는 더 큰 외로움에 빠진다.

책을 읽으면서 외로움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잘 이겨낼 수 있다면 인생이 참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자기 자신을 깊게 마주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나와 잘 지내는 것, 그것이야 말로 타인과 잘 지내는 가장 첫번째 방법인 것 같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늘 타인과의 관계도 온전하지 못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그 사랑을 타인에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성장과 즐거움은 홀로 있을 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알았다.

은둔의 즐거움

신기율 (지은이)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2021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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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상일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문득 삶이 엉망진창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사람들과 어울릴수록 고독감이 느껴질 때, 삶을 재충전하고 회복력을 키워 세상 밖으로 다시 나서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거리두기의 시대, 불안과 외로움, 고립감에서 벗어나 혼자 웅크리는 응축의 시간에 의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 유튜브 채널 <신기율의 마음찻집>을 운영하는 마음치유 상담가인 저자가 은둔 고수의 방법을 전수한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고독해질 권리가 있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불행을 잘 건널 수도 있고, 삶의 역할을 바꿀 수도 있으며, 나를 충전하고 위로하는 안식처로 삼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은둔은 더 이상 방안에 고립된 외톨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세상에 다시 나설 용기를 주는 마음챙김의 충만한 시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섬처럼 고독하고 호수처럼 고요하며 바람처럼 고결하게 나에게 제대로 마음을 쏟는 은둔의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출판사 책 소개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위해, 우리는 더 고독해질 필요가 있다
혼자 웅크리는 응축의 힘을 모아, 세상에 다시 나설 용기를 주는 책

어둠 속에서 길을 밝혀주는 마음치유 상담가 신기율의
나를 지치게 하는 세상과 적당히 멀어지는 연습


누구나 딱 하루만 훌쩍 사라지고 싶은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휴대폰도 잠시 꺼둔 채 세상에 없는 사람인 것처럼 숨어 있고 싶을 때 말이다. 왜 우리는 그런 기분을 느낄까? 시간은 촉박하고 주어진 역할도 많은데, 생각은 뒤죽박죽이고 연락 오는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문득 내 삶을 돌아보면 엉망진창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루에도 가면을 여럿 바꿔 쓰며 집과 일터를 바삐 오가다가도 가끔 혼자 숨어 있고 싶은 기분이 드는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막상 혼자 시간을 보내자고 마음먹어도 금세 무료하고 갑갑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 책은 고단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제안한다. 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신기율의 마음찻집>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이자 마음치유 상담가 신기율은 인간에게는 모두 ‘고독해질 권리’가 있다고 말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아름답게 유영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거리두기의 시대, 불안과 초조함, 외로움과 고립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까닭은 우리가 외따로 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어서다. 이 책은 혼자 웅크린 응축의 힘을 모아 삶을 한 뼘 더 성장시키는 법, 자발적인 은둔의 시간을 삶의 곳곳에 배치해 재충전과 회복의 힘을 얻는 법을 알려준다.

문득 삶이 엉망진창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앞만 보고 달리다 넘어져 쉬어 가고 싶을 때
사람들과 어울릴수록 고독감이 느껴질 때

“당신에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이기도 한 <신기율의 마음찻집>은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상담소다. 이곳에서 저자는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마음치유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만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한다. 특별한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오늘은 따뜻한 차 한잔 드려야겠네요”라며 조용히 찻잔을 건넬 뿐인데도. 차분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그의 말은 유난히 기억에 오래 남는다. 『직관하면 보인다』를 통해 직관의 힘을 조명하고, 『운을 만드는 집』에서 특별한 에너지와 치유의 힘을 가진 공간에 주목한 그가 이번에는 ‘혼자 웅크리는 시간’을 ‘은둔’이라 부르며 현대인들을 위한 회복력과 재충전의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평범한 직장인 A.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가벼운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하며 건강해지자고 마음먹고 아침 출근을 했지만, 밤 8시가 넘도록 회사를 떠나지 못한다. 드디어 주말, 밀린 가사일도 하고 친구도 만나 수다도 떨고 취미 생활도 해야지 설렌 것도 잠시, 침대 위에서 유튜브와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축내다 초조한 일요일 밤을 맞이한다. 매주 반복되는 루틴, 이래도 괜찮은 걸까?

• 30대 B. 1년 전 갑자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신 뒤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남자친구도 사귀고 모임에도 나가고 자꾸 약속을 잡으며 남들에게 의지하는데도 상실의 감정에서 쉽사리 벗어나기 어렵다. 혼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 40대 팀장 C. 하루 종일 회사에서 위아래에 치이다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갔는데 아이들이 말썽을 부려 한마디 했더니, 아내가 폐부를 찌른다. “당신, 부하직원 다루듯 아이들을 혼내면 어떡해.”

무게가 제각각인 사례들 같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인 고민거리들이다. 상사이자 부하직원으로, 부모나 자식으로, 친구이자 선후배로 여러 역할을 바꾸며 살아가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싶지만 여전히 어렵고, 가끔은 이별로 인한 상실감에 허우적거릴 때도 있다. 이럴 때 당신에게는 자기만의 해결책이 있는가? 이 책은 크기도 모양도 다른 마음 고민들을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시끄러운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혼자에게 집중하는 ‘은둔’의 시간을 가지는 것.

“언제 멈추고 나가야 할지 그 ‘때’를 아는 것,
사람들과 얼마나 거리를 둬야 하는지 그 ‘거리’를 아는 것,
그것이 ‘은둔의 처세’다”

상처와 아픔이 나의 주인이 되지 않도록
나에게 제대로 마음을 쏟는 마음챙김 수업


저자가 말하는 은둔이란 세상으로부터 수동적으로 고립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다시 나아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에게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며 나를 쉬게 하는 ‘소은(小隱)’부터, 또 다른 기회를 기다리며 위기를 인내하는 ‘중은(中隱)’, 불행을 통해 삶의 성찰을 이루는 ‘대은(大隱)’까지 크기도 제각각인 다양한 은둔 방식이 존재한다. ‘은둔형 외톨이’를 사회문제로 다루었던 과거에 비해 ‘자발적 거리두기’가 시대정신이 된 요즘에 걸맞게, 막연하고 부정적이었던 ‘은둔’의 개념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대인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시간으로 재해석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혼자 웅크리는 시간의 힘’에서는 마음찻집을 찾은 상처투성이 사람들과 저자 자신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해온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리 삶에 ‘은둔’이라는 시간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은둔이란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혼자 시간을 보낸다는 점에서 ‘고립’과 비슷한 것 같지만, 지향점이 전혀 다르다. 고립이 세상을 등지는 것이라면, 은둔은 세상을 향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은둔을 현대인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해주는 일상의 리추얼로 재정의한다.

2장 ‘일상을 숨 쉬듯 가볍게 만드는 기술’에서는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은둔의 활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일터와 집 사이에 역할 전환의 다리가 되어주는 ‘10분의 은둔’에서부터 청소, 책상 정리와 같은 정리 정돈을 일상의 작은 리추얼로 만들면 삶이 더 윤택해진다. 혼자 있을 때 무얼 하면 좋을지 막막한 사람들이나 생각이 너무 많아 고민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

3장 ‘마음의 주인이 되는 생각의 기술’에서는 자기만의 방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처럼 우리 어른들에게도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며 이 은둔의 공간이 삶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화가 에드워드 뭉크와 이중섭 같은 예술가들이 켜켜이 쌓아온 은둔의 시간을 예술적 창조력으로 승화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무료하고 갑갑하기만 했던 혼자만의 시간을 ‘내 삶을 성장시키는 디딤돌’로 만들 길을 스스로 찾게 된다.

4장 ‘나쁜 감정을 내보내는 마음 출구’에서는 거울 명상과 생존 명상을 통해 내 마음을 바라보는 법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배출하는 마음 출구를 찾는 법, 그리고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세상을 향하는 ‘좋은 고독’으로 삼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나 『혼자 사는 즐거움』과 같은 ‘고독 계발서’들이 나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며 고독을 치유의 대상으로 보았다면, 이 책은 고독을 인간이 가져야 할 본연의 권리로 다루고 고독을 통해 삶의 본질에 더 깊이 다가가는 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작가의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나와 함께 보내는 고독한 시간을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책


이 책에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의 저자인 하완 작가가 그린 10컷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의 유용성과 충만함을 표현한 일러스트들이 글과 어우러져 독자들이 ‘은둔’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삶의 양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고독은 나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일이다. 『은둔의 즐거움』을 통해 독자들이 홀로 사유하고 치유하고 꿈꾸며 품격 높은 삶에 도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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