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

모치즈키 쿠라게 (지은이), 김영주 (옮긴이) 지음 | 북스토리 펴냄

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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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4.20

페이지

324쪽

상세 정보

가쿠요무 웹소설 특별상 수상작. 고등학생인 아사히는 중학교 졸업식 때 남자친구인 아라타에게서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 좋아했었기 때문에 3년이 지난 지금도 아라타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못하고 있는 아사히에게 어느 날, 아라타의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 뜻밖의 전화는 아사히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준다. 충격을 받은 아사히에게 아라타의 어머니는 아라타의 일기장을 건네준다. 그리고 아사히는 왜 3년 전에 아라타가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는지를 알게 된다.

아라타의 일기장을 본 아사히는 그날 밤 일기장에 나온 날짜의 꿈을 꾸게 된다. 처음에는 신기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점차 그 꿈속에서 일기장에 기록된 과거와 다르게 행동하면 실제로 과거가 바뀌고, 그 바뀐 과거가 현재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일기장을 통해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는 것. 아사히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일기장을 이용해서 불행하게 끝난 아라타와의 첫사랑이라는 과거를 바꾸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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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dasom_bookrepos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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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

모치즈키 쿠라게 (지은이), 김영주 (옮긴이) 지음
북스토리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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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7

@syun89v

[20220619]
『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

이런 은은한 판타지가 섞인 이야기가 난 너무 좋다. 만약 로맨스가 아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로맨스가 아니었다면 이런 전개의 스토리가 펼쳐지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이런 책을 봤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작가는 "실망스럽게 끝난 첫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소소한 의문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간에 일기장으로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거라며 두 세계의 상황 모두 기억해야 했기 때문에 복잡하긴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너무 완벽했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3년 전 갑작스럽게 이별통보를 받은 아사히가 아라타의 일기장을 받아 과거로 돌아가며 전개가 되는 이야기이다. 아사히와 아라타의 어쩔 수 없는 상황과 (나는 로맨스에서는 새드엔딩을 선호하지만)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로맨스에 너무 찰떡인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나에게는 첫사랑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얼마나 아라타를 좋아하고 사랑하면 아사히가 과거까지 바꾸면서 아라타의 곁에 남아있었는지 모르겠다. 만약 나에게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일기장이 온다면, 나는 일기장을 읽으며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과거를 바꿨을까?

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

모치즈키 쿠라게 (지은이), 김영주 (옮긴이) 지음
북스토리 펴냄

2022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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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가쿠요무 웹소설 특별상 수상작. 고등학생인 아사히는 중학교 졸업식 때 남자친구인 아라타에게서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 좋아했었기 때문에 3년이 지난 지금도 아라타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못하고 있는 아사히에게 어느 날, 아라타의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 뜻밖의 전화는 아사히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준다. 충격을 받은 아사히에게 아라타의 어머니는 아라타의 일기장을 건네준다. 그리고 아사히는 왜 3년 전에 아라타가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는지를 알게 된다.

아라타의 일기장을 본 아사히는 그날 밤 일기장에 나온 날짜의 꿈을 꾸게 된다. 처음에는 신기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점차 그 꿈속에서 일기장에 기록된 과거와 다르게 행동하면 실제로 과거가 바뀌고, 그 바뀐 과거가 현재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일기장을 통해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는 것. 아사히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일기장을 이용해서 불행하게 끝난 아라타와의 첫사랑이라는 과거를 바꾸려고 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이젠 만날 수 없는 너를 보러 난 이 세계로 왔어

가쿠요무 웹소설 특별상 수상작!
만약 첫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일이 누구나 하나둘쯤은 있을 것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첫사랑이 그렇다. 서투르고 어설펐기에 잘 풀리지 않았던 첫사랑 이야기는 많은 로맨스 소설의 소재로 자리 잡았다. 순수하게 서로에게 반하지만 순수하기 때문에 잘 이뤄지지 않는 첫사랑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일본 최고의 출판사 중 하나인 가도카와서점에서 뽑은 가쿠요무 웹소설 로맨스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은 ‘실망스럽게 끝난 첫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하는 소박한 의문으로 시작한 로맨스 소설이다.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일기장을 소재로, 이상하게 끝나버린 첫사랑을 다시 시작한다는 이 소설은 사랑에 고민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한 번쯤 사랑에 아파했던 우리들 모든 가슴을 위로해준다.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신기한 일기장
과연 망해버린 첫사랑을 복구할 수 있을까?

고등학생인 아사히는 중학교 졸업식 때 남자친구인 아라타에게서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 좋아했었기 때문에 3년이 지난 지금도 아라타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못하고 있는 아사히에게 어느 날, 아라타의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 뜻밖의 전화는 아사히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준다. 충격을 받은 아사히에게 아라타의 어머니는 아라타의 일기장을 건네준다. 그리고 아사히는 왜 3년 전에 아라타가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는지를 알게 된다.
아라타의 일기장을 본 아사히는 그날 밤 일기장에 나온 날짜의 꿈을 꾸게 된다. 처음에는 신기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점차 그 꿈속에서 일기장에 기록된 과거와 다르게 행동하면 실제로 과거가 바뀌고, 그 바뀐 과거가 현재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일기장을 통해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는 것. 아사히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일기장을 이용해서 불행하게 끝난 아라타와의 첫사랑이라는 과거를 바꾸려고 하는데……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드는
시공을 뛰어넘는 러브스토리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일기장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이용하지만, 『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은 마치 신이라도 된 듯 과거를 마음대로 고칠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 일기장을 사용하는 데엔 정해진 규칙이 있으며, 반드시 아사히가 의도한 대로 과거가 바뀌는 것도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자 하는 아사히의 용기에 따라 실망스러웠던 과거가 점점 희망적으로 바뀌게 된다.
『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은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응원편지이자, 괴로웠던 과거마저도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데 얼마나 큰 기여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자,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다. 아쉽게 끝난 첫사랑처럼 바꾸고 싶은 과거가 있다면,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일기장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어쩌면 잊고 싶었던 과거의 일이 실은 좀 바보 같고 창피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잊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기억이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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