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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4.5.16
페이지
100쪽
상세 정보
저학년을 위한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40권. 주인공 대로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하는 동화이다. 시끌벅적하고 흥미진진한 대로의 모험을 눈으로 따라가며 아이들은 이야기 속 대로처럼 진정한 자유의 의미와 그에 따른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
풀도깨비 도드리 깨번을 도와주게 된 고대로. 도드리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겠다고 한다. ‘무슨 소원을 빌까?’ 고민하던 대로는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런데 도드리는 마음대로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도드리의 말이 사실일까?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뭐가 어렵다는 걸까?
상세정보
저학년을 위한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40권. 주인공 대로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하는 동화이다. 시끌벅적하고 흥미진진한 대로의 모험을 눈으로 따라가며 아이들은 이야기 속 대로처럼 진정한 자유의 의미와 그에 따른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
풀도깨비 도드리 깨번을 도와주게 된 고대로. 도드리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겠다고 한다. ‘무슨 소원을 빌까?’ 고민하던 대로는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런데 도드리는 마음대로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도드리의 말이 사실일까?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뭐가 어렵다는 걸까?
출판사 책 소개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
풀도깨비 도드리 깨번을 도와주게 된 고대로.
도드리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무슨 소원을 빌까?’
고민하던 대로는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빕니다.
그런데 도드리는 마음대로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도드리의 말이 사실일까요?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뭐가 어렵다는 걸까요?
마음대로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그게 정말일까?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지 않고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하기! 아이들은 누구나 한번쯤 바랐을 것입니다. 《고대로 멈춰라!》에서는 이러한 아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집니다. 소원을 빈 대로는 끄덕끄덕 왕국에서 살게 됩니다. 끄덕끄덕 왕국에서는 모든 것이 끄덕끄덕입니다. 음식을 여기저기 흘리고 먹어도, 흙탕물에서 뛰놀며 옷을 더럽혀도 잔소리하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어때요,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고요? 하지만 뭐든지 마음대로 하려면 결정도 스스로 해야만 합니다. 대로 역시 끄덕끄덕 왕국의 왕으로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했지요. 지금부터 대로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마음껏 왕궁 생활을 누리고 있는 대로에게 어느 날 백성들이 찾아와 하소연을 합니다. 도둑들이 설치고 다녀 못살겠으니 병사를 풀어 도둑 떼를 잡아 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궁궐의 병사를 풀면 궁궐은 누가 지키죠? 그렇다고 백성들이 도둑에게 당하는 걸 두고만 볼 수는 없는데 이를 어쩌죠? 이런 어려운 결정을 겨우 열 살밖에 되지 않은 대로가 해야 한대요. 뭐든지 맘대로 하면 마냥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골치 아픈 일이 자꾸자꾸 생깁니다. 더군다나 대로가 내린 결정으로 인해 끄덕끄덕 왕국은 물론 대로까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대로는 목숨을 구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대로는 끄덕끄덕 왕국에서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얻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크고 작은 일들을 결정해야 하는 의무까지 받지요. 대로가 내린 결정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대로에게 고스란히 돌아옵니다.《고대로 멈춰라!》는 대로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시끌벅적하고 흥미진진한 대로의 모험을 눈으로 따라가며 아이들은 이야기 속 대로처럼 진정한 자유의 의미와 그에 따른 책임감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보기!
풀도깨비 도드리와 다시 만나게 된 대로. 그런데 도드리는 정들었던 용왕산을 떠나 남쪽 지리산 깊은 골짜기로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왜 갑자기 이사를 간다는 걸까요? 도드리가 살던 용왕산은 더 이상 도깨비가 살기 힘든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간들이 제멋대로 숲을 파헤쳐 운동장을 만들고 길을 냈기 때문입니다. 도드리는 인간들이 뭐든 마음대로 한다고 말합니다. 이 지구에 함께 사는 동물과 식물, 도깨비들은 생각하지 않고 마음대로 자연을 해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마음대로 행동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내가 한 행동이 나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나의 작은 행동이 자연을 해치고, 지구에 사는 다른 생명의 살 곳을 빼앗고 목숨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도드리의 입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무분별한 행동을 꼬집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누군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본다면 이렇게 외치라고요. “고대로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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