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박광수 지음 | 청림출판 펴냄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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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7.5

페이지

280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벼운 #문장 #사랑 #세상 #위로 #주옥

상세 정보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익숙해진 이들에게
잃어버린 사랑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책

어느 날 문득, 텔레비전을 끄려고 하니 리모컨이 말을 건넨다. "꺼져라. 내 인생 모든 나쁜 일들" 지우개를 보고 있자니, 잊지 못한 옛사랑의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말을 전한다. "당신이 떠난 후 내 인생은 모두 추신이다." 박광수 작가가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익숙한 사물들의 이야기를 포착했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을 통해서.

<광수생각>으로 3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광수 작가가 사물들의 나지막한 목소리, 그리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관조하고, 돌보는 마음들을 담아냈다. 작가 특유의 깊은 감성이 더욱 짙어진 이번 책에서는 더 깊이 삶을 들여다보고, 세월의 무게에 순응했으나 절대 무뎌질 수 없는 가치는 더욱 단단하게 세운 작가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크게 '나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부터 '가족과 부모의 의미', 그리고 '사랑과 연민'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쓰다듬고,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누구나 다르지 않은' 그래서 더 특별한 공감대와 의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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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이주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주영

@yijuyoungtlsd

중학교 때 소위 말하는 백일장에 빠짐없이 등장했던 광수생각. 촌철살인의 맛과 상큼함은 약해졌지만 더 깊어진 느낌.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박광수 지음
청림출판 펴냄

읽었어요
2016년 8월 25일
0
달보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달보리

@b97z1kjke6ww

우울할 때 위로가 되는 책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박광수 지음
청림출판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2월 2일
0
양혜주님의 프로필 이미지

양혜주

@lbjqt3dlgcdj

긴문장의 책읽기는 부담 스럽고 간결하면서 주옥 같은 문장으로 내마음을 잡아주는 책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박광수 지음
청림출판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0월 1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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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느 날 문득, 텔레비전을 끄려고 하니 리모컨이 말을 건넨다. "꺼져라. 내 인생 모든 나쁜 일들" 지우개를 보고 있자니, 잊지 못한 옛사랑의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말을 전한다. "당신이 떠난 후 내 인생은 모두 추신이다." 박광수 작가가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익숙한 사물들의 이야기를 포착했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을 통해서.

<광수생각>으로 3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광수 작가가 사물들의 나지막한 목소리, 그리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관조하고, 돌보는 마음들을 담아냈다. 작가 특유의 깊은 감성이 더욱 짙어진 이번 책에서는 더 깊이 삶을 들여다보고, 세월의 무게에 순응했으나 절대 무뎌질 수 없는 가치는 더욱 단단하게 세운 작가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크게 '나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부터 '가족과 부모의 의미', 그리고 '사랑과 연민'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쓰다듬고,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누구나 다르지 않은' 그래서 더 특별한 공감대와 의미를 선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익숙한 일상 풍경에서 찾아낸 당신의 의미들

“사랑이 아닌 것이 없다!”


우리가 잃어버린 익숙한 모든 것들의 의미들.

볼품없는 수저 한 벌에서 만나는 어머니의 마음,
어떤 맛일지 알 수 없는 캔디통에서 찾은 기다림의 미학,
낡은 내 운동화 한 켤레가 불러주는 나지막한 응원가.

작가 박광수가 그 모든 사물들, 그 모든 관계에서 길어올린 따뜻한 말 한마디
당신의 어제, 나의 오늘, 그리고 우리의 내일을 위하여!

어느 날 문득, 텔레비전을 끄려고 하니 리모컨이 말을 건넨다. “꺼져라. 내 인생 모든 나쁜 일들”
지우개를 보고 있자니, 잊지 못한 옛사랑의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말을 전한다.“당신이 떠난 후 내 인생은 모두 추신이다.”박광수 작가가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익숙한 사물들의 이야기를 포착했다. 신간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을 통해서다.
『광수생각』으로 3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광수 작가가 사물들의 나지막한 목소리, 그리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관조하고, 돌보는 마음들을 담아냈다. 작가 특유의 깊은 감성이 더욱 짙어진 이번 책에서는 더 깊이 삶을 들여다보고, 세월의 무게에 순응했으나 절대 무뎌질 수 없는 가치는 더욱 단단하게 세운 작가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크게 ‘나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부터 ‘가족과 부모의 의미’, 그리고 ‘사랑과 연민’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쓰다듬고,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누구나 다르지 않은’ 그래서 더 특별한 공감대와 의미를 선사할 것이다.
아들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향한 절절한 사모곡은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할 것이며,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의 모습에서는 진짜 사랑의 본모습을 찾고 싶어질 것이다. 또한 포기하고 싶은 순간 건네는 따끔한 목소리는 삶을 다시 긍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Chapter 1. 나, 그대로의, 나.

“괜찮아, 모든 것이 괜찮아. 그냥 네가 가진 것을 사랑하면 돼.”
작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존재를 마주한다. 낡은 운동화 한 켤레를 보며 마흔여섯 해의 삶을 반추한다. 힘들게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살아온 인생도 돌아보니 하나하나 보석 같았다 말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당신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빛나는 보석이라는 긍정을 전한다.

Chapter 2. 안녕, 낯선 사람

“당신과 나 사이, 아무것도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관계에서 가끔은 약자가 되기도 하고, 손해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혹은 내 마음에 상채기를 돌보지 못한 채, ‘보여지는 것’에 의존하게 된다. 박광수 작가는 그것보다 더 소중한 관계의 의미들을 찾아낸다. 낯선 사람들이 어느 순간 소중한 존재로 내 곁에 자리하듯 ‘계산기’를 두드려서는 만들어질 수 없는 관계의 참모습을 담았다.

Chapter 3. 안단테, 안단테, 안단테.

“부디 당신, 내 곁에 조금 더 오래 남아 주세요. 안단테, 안단테, 안단테.”
이 책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는 바로 늙어가는 자신과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다. 작가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바라보며, 누구에게나 처음이자 끝인 부모의 마음을 짚어낸다. 문득 다리미를 보면서 “사내는 겉이 아니라 속이 반듯해야 한다”며 다림질을 해주던 어머니의 손길을 떠올리고, 낡은 수저 한 벌에 ‘엄마밥’의 따듯함을 기억해낸다. 그렇게 부모에게서 자신의 지난날을, 나를 닮은 아이를 보며 미래를 이야기한다. 애달픈 사모곡인 동시에, 지금 당신 옆의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금 살피게 하는 마음의 울림을 선사한다.

Chapter 4. 다시, 우리의, 봄.

“까무륵 잠 깨면, 다시, 봄. 그리고 뒤돌면, 여름. 우리의 계절엔 봄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는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사랑’을 말한다. 그리고 그만큼 공을 들여야 하는 것임을 말하듯 24시간 불 밝힌 편의점을 보며 ‘당신의 사랑은 너무 게으르오. 어느 날은 열렸다가 어느 날은 닫혔다가. 내 사랑은 24시간 항상 당신을 위해 열려 있는’이라고 곱씹는다. 안경을 보며 ‘내 눈에 씌인 콩깍지를 벗고 싶지 않다’며 사랑의 행복을 이야기한다.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hapter 5. 참, 좋은, 날들.

“익숙한 모든 것이 낯설어지는 순간, 인생도 달리 보이네요. 우리의 시간은 더 없이 좋은 날들이길”
가장 편안한 내 방 침대 위에서 모든 것이 새로워 보이는 날, 작가는 인생이 언제나 좋은 일만 있겠냐마는 쓸쓸하면 쓸쓸한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그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날들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조금은 적조한 날들조차 ‘살아볼 만한 날들’이라는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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