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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1.2.5
페이지
276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뉴욕주민의 자전 에세이 《디 앤서》가 절대수익을 뜻하는 ‘알파’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1년이 지난 시점에 쓴 두 번째 에필로그와 함께, 유학생 신분으로 시작해 월스트리트 피라미드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성장 스토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몇 가지 설명을 추가했다. 새롭게 수록한 부록을 통해 헤지펀드 회사의 조직 체계, 한국에는 없거나 다른 개념인 투자은행과 뱅커에 대한 설명, 주석만으로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한 용어들을 정리했다.
출간된 지 약 1년이 지났을 뿐이지만, 돌아보면 그 사이 시장 상황은 전혀 다른 세상으로 변했다. 2021년 초까지 전 세계적으로 뜨거웠던 투자 붐은 혼돈과 불안정한 장이 지속되면서 침체되었고, 지난 2년 간 기대와 부푼 꿈을 안고 들어온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상당수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런 이때,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들부터 한국의 일반 개인투자자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온 저자는, 지금 이때,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두 번째 에필로그를 통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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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망
@messmang
디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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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rinapnvx
디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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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Seo Jinwon)
@seojinwonknb3
디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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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뉴욕주민의 자전 에세이 《디 앤서》가 절대수익을 뜻하는 ‘알파’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1년이 지난 시점에 쓴 두 번째 에필로그와 함께, 유학생 신분으로 시작해 월스트리트 피라미드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성장 스토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몇 가지 설명을 추가했다. 새롭게 수록한 부록을 통해 헤지펀드 회사의 조직 체계, 한국에는 없거나 다른 개념인 투자은행과 뱅커에 대한 설명, 주석만으로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한 용어들을 정리했다.
출간된 지 약 1년이 지났을 뿐이지만, 돌아보면 그 사이 시장 상황은 전혀 다른 세상으로 변했다. 2021년 초까지 전 세계적으로 뜨거웠던 투자 붐은 혼돈과 불안정한 장이 지속되면서 침체되었고, 지난 2년 간 기대와 부푼 꿈을 안고 들어온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상당수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런 이때,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들부터 한국의 일반 개인투자자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온 저자는, 지금 이때,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두 번째 에필로그를 통해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2022년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대
알파 에디션 출간!
세계 최고 무대, 월스트리트에서
발을 딛고 버티며 쌓아올린 성장 스토리
팬데믹이 바꾼 것은 우리 일상만이 아니다. 세계 자본 시장의 패러다임마저 뒤흔들었다. 한국의 동학개미, 미국의 로빈후드, 중국의 청년부추 등 전 세계적으로 20~30대 밀레니얼 세대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무기삼아 글로벌 금융시장 역사상 전에 없던 일들을 벌이고 있다. 이들에게 주식을 비롯한 투자는 기존 세대 투자자와 달리 재테크의 영역이 아니다. 높아진 접근성만큼이나 더욱 절실해진 생존을 위한 행위다.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의 격차가 현격한 요즘, 경제적 자유는 가장 절실한 꿈이자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들 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유튜브나 주식 커뮤니티를 통해 나름의 공부와 지식을 쌓고 확신을 갖고 접근하려는 태도다. ‘가치 지향적 투자’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은 2018년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조사에도 나타난다. 이렇듯 오늘날은 금융 지식이 생존 능력이 된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면서 돈을 잃고, 그 비율은 기관 투자자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현격히 많다. 과연 그 이유가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일까. 그리고 상승장의 흐름이 사라지고, 기존의 추세와 법칙이 무용지물이 될 정도로 혼돈의 2021년을 보낸 지금, 우리는 무엇을 돌아봐야 할 것인가?
금융 지식의 보편화를 목표로 20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뉴욕주민’을 운영하는 저자는 《디 앤서》는 월스트리트에서 10여 년간 매일매일 치열한 전쟁을 치르며 성장한 경험과 체득한 투자에 대한 깨달음, 그리고 월스트리트의 최상위층인 헤지펀드 업계에 발을 딛지 않았다면 직접 보지 못했을 월가 전설들의 지혜를 자신의 솔직한 투자 기록과 성장 스토리 속에 담아낸다.
“나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이라 불리는 성공한 투자자들의 투자 철학, 매매 스타일, 투자 원칙과 전략을 바로 눈앞에서 보고 배운 상당히 운이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전설적인 위치까지 올랐다가 월가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규모의 투자 실패로 업계를 떠나야 했던 스타 펀드매니저들의 뒷모습들 또한 지켜봤다. 내게는 뉴스를 장식하는 성공사례 못지않게 투자에 대한 큰 교훈을 남긴 투자의 대가들이다. 잔혹할 만큼 치열한 월스트리트라는 세계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치면서 쌓은 경험, 배움, 깨달음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투자에 대한 기본자세와 철학, 원칙 등을 몇몇 업계 전문가들만이 소유하기에는 금융시장에 잠재된 수익 기회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_서문 중에서
기관이든, 개인이든, 투자는 결국 사람이 하는 행위기에 가져야 하는 원칙은 같다. 물론, 많은 이들이 책과 유튜브를 통해 투자 원칙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따라서 설핏 익숙한 이야기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자는 재무, 회계, 경제지표에 대한 공부에 앞서 원칙이 왜 중요한지, 어떤 원칙을 갖는 게 핵심인지 실제 월가에서 보고 겪고, 직접 투자한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며 설득력과 이해도를 높인다. 세계 최고 레벨의 무대에서 틈틈이 기록하고 발전시켜온 투자 일기의 설득력과 생생함이 남다르다. 따라서 이 책은 읽는다는 것은 세계 최고의 성공한 투자 전문가들의 원칙을 공유하는 셈이다.
저자는 수익률을 좌우하는 판단편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업계를 리드하며 소위 잘나가던 스타 펀드매니저들이 한순간에 몰락한 사례들을 통해 투자에서 실패를 하게 되는 주요한 원인을 살펴본다. 반대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의 특징과 자질에 대해서도 다섯 가지로 꼽아보고, 월스트리트에서도 1%에 속하는 펀드매니저들을 분석 및 정리해 독자들에게 성공하는 투자를 위한 스물한 가지 본질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디 앤서》만의 강점은 한국인 신분으로 세계 최고의 무대에 진입해, 그 정상을 향해 힘차게 내딛은 에너지 가득한 성장 에세이에 있다. 소위 미국 뉴욕의 엘리트 사회에 입성해 한 단계 한 단계 위로 올라서면서 피라미드의 꼭대기까지 밟은 경험을 공유한다. 유학생활 도중 2008년 금융위기를 맞으며 억대 빚을 지고 조기졸업을 택할 수밖에 없던 학부 유학생이 세계적인 전략 컨설팅 회사 맥킨지를 시작으로 씨티은행, JP모건 등의 투자은행과 부동산 사모펀드를 거쳐 헤지펀드 트레이더로 성장하는 과정의 면면에서 치열함이 주는 희열과 동기부여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외국인, 아시안, 여성이란 핸디캡을 안고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집념과 희생, 끝없는 노력은 독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가치관뿐 아니라 삶의 태도를 다잡게 만드는 강한 영감과 자극을 준다.
팬데믹 이후 유동성이 쏠리면서 투자의 시대가 열린 듯했으나 시장은 역시나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즉각적인 수익을 바라보고 달려들었다가 떠난 이들의 자리가 늘고 있다. 투자의 붐은 1년 사이 그 온도가 굉장히 달라졌다. 《디 앤서》 알파 에디션은 바로 이런 고민이 많은 시기에 더욱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물론, 투자자들이 원하는 즉답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라는 세계 최고 무대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두 발로 직접 올라간 경험을 한 저자의 투자 기록은, 비단 투자 뿐 아니라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치열한 자극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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