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향

서신애 (지은이) 지음 | 필름(Feelm) 펴냄

마음의 방향 (서신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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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0.6.19

페이지

184쪽

상세 정보

아역 배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서신애의 위로의 문장을 담은 첫 에세이다. 배우라는 직업에, 늘 사랑받고 아름답게 빛날 것만 같지만, 그녀 역시 짝사랑에 전하지 못한 고백으로 가슴 졸이기도 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휘청거리며 흔들리기도 한다. <마음의 방향>은 배우 서신애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느낀 마음의 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의 문장들을 통해 그녀의 깊이 있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장 '사랑의 방향'에서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애틋한 순간에서부터 사랑이 끝나가고 밀려드는 이별의 아픔을 담아내고 있으며, 2장 '바람의 방향'에서는 몸이 휘청거릴 정도의 강한 바람과 살을 파고드는 시린 바람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성숙해져 가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3장 '마음의 방향'에서는 잊고 살았던 소중한 일상과 온전히 자신을 찾아가는 저자의 단단해진 마음과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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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

@kkotgureum

책을 읽다보면 서신애의 따뜻한 마음과 생각이 담긴 책이라는 것을 느꼈다.
덕분에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다.

마음의 방향

서신애 (지은이) 지음
필름(Feelm) 펴냄

2021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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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역 배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서신애의 위로의 문장을 담은 첫 에세이다. 배우라는 직업에, 늘 사랑받고 아름답게 빛날 것만 같지만, 그녀 역시 짝사랑에 전하지 못한 고백으로 가슴 졸이기도 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휘청거리며 흔들리기도 한다. <마음의 방향>은 배우 서신애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느낀 마음의 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의 문장들을 통해 그녀의 깊이 있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장 '사랑의 방향'에서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애틋한 순간에서부터 사랑이 끝나가고 밀려드는 이별의 아픔을 담아내고 있으며, 2장 '바람의 방향'에서는 몸이 휘청거릴 정도의 강한 바람과 살을 파고드는 시린 바람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성숙해져 가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3장 '마음의 방향'에서는 잊고 살았던 소중한 일상과 온전히 자신을 찾아가는 저자의 단단해진 마음과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강하늘, 박나래, 윤시윤, 이다희 추천!
배우 서신애 첫 번째 에세이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 낸 애틋한 순간의 기록들


《마음의 방향》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서신애의 위로의 문장을 담은 첫 에세이다. 배우라는 직업에, 늘 사랑받고 아름답게 빛날 것만 같지만, 그녀 역시 짝사랑에 전하지 못한 고백으로 가슴 졸이기도 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휘청거리며 흔들리기도 한다. 《마음의 방향》은 배우 서신애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느낀 마음의 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의 문장들을 통해 그녀의 깊이 있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장 ‘사랑의 방향’에서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애틋한 순간에서부터 사랑이 끝나가고 밀려드는 이별의 아픔을 담아내고 있으며, 2장 ‘바람의 방향’에서는 몸이 휘청거릴 정도의 강한 바람과 살을 파고드는 시린 바람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성숙해져 가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3장 ‘마음의 방향’에서는 잊고 살았던 소중한 일상과 온전히 자신을 찾아가는 저자의 단단해진 마음과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화려함에 속지 않고 여전하고 변함없는 것에 가치 있음을 잊지 않으며
나아갈 수 있음에 의심하지 않고 동시에 나 자신을 잃지 않기를.”


고요히 마음을 다독이는 담백한 위로의 문장들
불어오는 바람에도 내가 나로서 단단해지기 위해


SNS와 미디어의 발달로 우리는 손쉽게 다른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부러워하며 끊임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었다. 또한 언젠가부터 보여 지는 삶에 집착해 자신을 잃은 채, 세상이 정해 놓은 잣대에 맞춰 옳고 그름을 정하고, 성공과 실패를 논하기 시작했다. 배우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배우’라는 화려한 이름에 ‘성공한 삶’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손쉽게 노출되고 드러나기에 겪어야 할 고충도 많다. 이 책은 그러한 배우 서신애와 평범한 이십대로서의 삶과 순간에 대해 섬세한 감정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불어오는 바람에도 내가 나로서 단단해져가는 마음을 담담한 울림으로 전하고 있다.

“나는, 다시, 버텨보기로 했다.
바람이 불어오는 대로, 그렇게 흔들리는 대로.”


저자의 이야기는 결코 특별하지도, 우리와 다르지도 않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타인의 삶과 비교하고, 그럼에도 끊임없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 그대로를 담고 있다. “꽃도 제각각 피어나는 계절이 다르듯, 예쁘게 피어날 나의 계절을 천천히 기다려보기로 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누구나 자신만의 계절이 있다.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휘청거리고 흔들려도, 온전히 자신을 지키고 서 있다면, 결국 바람은 지나갈 것이고, 당신은 예쁘게 피어날 것이다. 그러니 내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계절을 부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흔들리더라도 자신만의 속도로, 그렇게 이 책을 통해 좀 더 단단해진 자신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전히 어색하지만, 거울을 바라볼 때마다 스스로에게 예쁘다 말해주며 씩 웃는 연습을 해 보는 중이다. 너는 충분히 예쁜 사람이야, 라고. 그러니 당신도 자신이 얼마나 예쁘고 소중한 사람인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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