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김현영 지음 | 상상의집 펴냄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인물 일화로 보는 교과서 관용어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800원 10% 12,4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7.20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국어왕 시리즈 12권. 역사 속 인물 이야기로 배우는 관용어를 담았다. 관용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신체 관용어는 1.2학년 초등 통합교과서 ‘나’와 연계하여 우리 몸의 각 명칭과 관용어가 한눈에 보이도록 별도의 부록으로 정리하였다. 절취하여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관용어의 뜻과 쓰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관용어가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말’과 ‘글’의 용례를 각각 보여 주고 있어 풍성한 우리말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Jin님의 프로필 이미지

Jin

@jin4azk

첫 프리즈 키아프 관람을 준비하고 기념하고자 읽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작품전시를 보러 다녔지만 현대미술은 정말 관심없고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작년 초 우연한 계기로 현대미술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올해부터 조금씩 보러 다니려하고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지식은 몇 유명 작가 외에는 아는 것이 없어 이 책을 읽으니 현대미술에 대한 개념정리를 할 수 있었다. 전반적인 현대미술의 기본적 지식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앞부분에 나온 서양미술사로 유명한 곰브리치의 말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미술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을뿐이다.” 지인에게 들은 얘기중 현대미술은 아이피 비지니스다. 이게 작품성보단 이제 화가가 어떤 위치이냐, 어디에 그림이 걸렸냐로 결정된다라는 얘기를 들어서인가 곰브리치의 언급에 이보다 현대미술을 잘 표현할수 있을까 싶었다.
작가의 아이덴티티에 따라 작품의 평가가 좌지우지 되는게 현대미술인것 같다. 책 안의 모든 작가를 잘 아는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보러 다녀야지..!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제시카 체라시 외 1명 지음
행성B(행성비) 펴냄

1시간 전
0
Jin님의 프로필 이미지

Jin

@jin4azk

나름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좋아하기에 신나게 책을 펼쳤는데 첫 장부터 막혀서 읽는데 애를 먹었다.

근현대 외교정치로 유명한 헨리 키신저가 치열하게 연구하고 경험을 토대로 세계의 큰 사건들과 각 국가 간의 관계에 대해 분석해놓았다. 유럽의 국가들 간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이 책의 초반부터 거의 중반 이후 부분까지 꾸준히 베스트팔렌 조약이 언급되고 있다. 유럽은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인해 근대화되고 질서도 잡혔다고 한다. 유럽은 과거에 싸울만치 싸우고 몇 국가의 힘들이 고만고만해서 베스트팔렌 조약과 같은 합의를 이루어냈나 싶지만 아시아는 자신들이 최고로 잘난 강대국인 중국을 중심으로 동등하면서 원만한 서로를 존중하는 합의는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각 나라별 가치와 관점이 달라 오래전부터 서로 충돌해왔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소수의 국가를 빼고는 흔치 않은 평화로운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고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의 세계질서는 어떻게 달라질지,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그 질서를 유지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짧게 언급한 한국전쟁은 늘 한국인의 입장으로만 보고 듣다가 제3자 국가의 관점과 평가를 알 수 있었다. 한국전쟁에 대해 공산주의로부터 민주주의의 남한을 지켜낸 그리고 냉전시대의 희생양이 된 전쟁으로 교육받고 인식하곤 했었는데 실패한 전쟁이라는 미국의 관점은 그동안 생각지 않았서 좀 놀랍기도 했다. 생각해 보면 반으로 똑 갈라놓고 휴전 처리를 해둔 채 방치(?) 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성공한 전쟁이라 할 수 없는 게 맞긴 하다.

내가 살고 있는 위치인 동아시아 이야기가 그나마 좀 더 이해하기 수월했고 유럽 및 중동 등의 이야기는 많이 어려웠다. 세계사와 지정학 지식을 더 쌓아서 다시 잘 읽어보고 싶다! 미국인 외교관이 미국의 외교정치 관점으로 쓰인 책이다 보니 늘 마블 영화에서 전 세계를 구하는 건 미국뿐이라는 마인드가 이 책에도 녹아있는 듯했다. 헨리 키신저 아저씨는 100년을 딱 살고 가셨다는데 그의 평가가 어떻든 간에 근현대사의 굵직한 몇 사건들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영향을 끼친 인물이 한 세기를 살다간 것이 왠지 드라마틱 하게 느껴졌다.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

헨리 앨프리드 키신저 지음
민음사 펴냄

1시간 전
0
이슬기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슬기

@pk5646

  • 이슬기님의 우주를 건널수는 없더라도 게시물 이미지

우주를 건널수는 없더라도

유운 지음
행복우물 펴냄

5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국어왕 시리즈 12권. 역사 속 인물 이야기로 배우는 관용어를 담았다. 관용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신체 관용어는 1.2학년 초등 통합교과서 ‘나’와 연계하여 우리 몸의 각 명칭과 관용어가 한눈에 보이도록 별도의 부록으로 정리하였다. 절취하여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관용어의 뜻과 쓰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관용어가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말’과 ‘글’의 용례를 각각 보여 주고 있어 풍성한 우리말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역사 속 인물 이야기로 배우는 관용어!
‘콧등이 시큰해지는’ 감동과 ‘무릎을 탁 치는’ 깨달음을 얻어요


‘한석봉’은 명필이 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글씨 연습을 했어요.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에서 왜적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 주었죠’. ‘홍길동’은 탐관오리를 ‘골탕 먹여’ 백성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었고’, ‘춘향이’는 꿈에 그리던 몽룡 도련님의 목소리에 ‘귀가 번쩍 뜨였어요’.

역사와 고전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삼국지, 열국지, 춘향전, 홍길동전 등 목표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인물군상에서 숱한 감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요. 이런 인물의 변화와 성장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어요. 바로 ‘관용어’입니다. 관용어는 많은 사람들이 습관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마찬가지지요. 귀가 번쩍 뜨일 정도로 쏙쏙 들어오는 관용어로 무릎을 탁 치는 깨달음을 얻어 국어왕이 된다는 의미예요.

특히 관용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신체 관용어는 1,2학년 초등 통합교과서 ‘나’와 연계하여 우리 몸의 각 명칭과 관용어가 한눈에 보이도록 별도의 부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절취하여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관용어의 뜻과 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관용어가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말’과 ‘글’의 용례를 각각 보여 주고 있어 풍성한 우리말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