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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5.20
페이지
271쪽
상세 정보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너른 초원, 자유롭게 떠도는 유목민으로 이루어진 몽골은 알면 알수록 매력이 가득한 나라다. 몽골과 우리나라는 현재 자원과 식량, 기술과 자본을 주고받으며 국가 교류와 협력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양국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바람직한 형태의 동반자 관계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몽골은 우리를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 우리는 경제 교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몽골과 몽골인들을 이해하는 일에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책은 동서양을 통합해 몽골제국을 건설한 몽골의 영웅 칭기즈칸,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몽골 고유의 샤머니즘과 불교문화, 독특한 색감을 보여주는 몽골 회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몽골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 풍속, 축제, 관혼상제 등을 알아봄으로써 미래의 파트너인 몽골에 한 발짝 더 다가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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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너른 초원, 자유롭게 떠도는 유목민으로 이루어진 몽골은 알면 알수록 매력이 가득한 나라다. 몽골과 우리나라는 현재 자원과 식량, 기술과 자본을 주고받으며 국가 교류와 협력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양국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바람직한 형태의 동반자 관계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몽골은 우리를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 우리는 경제 교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몽골과 몽골인들을 이해하는 일에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책은 동서양을 통합해 몽골제국을 건설한 몽골의 영웅 칭기즈칸,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몽골 고유의 샤머니즘과 불교문화, 독특한 색감을 보여주는 몽골 회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몽골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 풍속, 축제, 관혼상제 등을 알아봄으로써 미래의 파트너인 몽골에 한 발짝 더 다가서 본다.
출판사 책 소개
넓은 땅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
몽골의 국토 면적은 1,567,000㎢로, 무려 남한 면적의 16배, 한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대구광역시와 비슷한 250만 명 정도로 세계 제일의 인구 저밀도 국가이다. 국토가 넓지 않고 인구는 많은 한국 입장에서 보면 참 부러운 모습이다. 또 몽골은 구리, 은, 주석, 석유 등 세계 10대 천연자원을 보유한 자원 부국이자 끝없이 펼쳐지는 대초원,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맑은 하늘 등을 가진 환경 대국이기도 하다. 1990년 3월, 옛 공산권 국가들 가운데 가장 먼저 우리와 국교를 맺은 몽골은 이제 우리나라의 중요한 교역 상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원자재와 농산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앞으로 국가 경쟁력은 자원과 농산품 확보에 따라 좌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몽골은 땅이 넓고 보유 자원이 풍부해 미래 동북아 개발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는다. 한국에서도 몽골로 진출해 자원 개발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고, 정부는 몽골에 농업기술, 교육, 농촌개발계획 등을 원조하는 대신 여의도 면적 1,000배 규모에 달하는 땅을 50~100년간 장기 임대해 식량 기지를 세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몽골과 우리나라는 현재 자원과 식량, 기술과 자본을 주고받으며 국가 교류와 협력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푸른 하늘과 초원, 자유로운 영혼으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나라
몽골과 한국이 양국 모두에게 진정한 윈윈 관계를 가져다주는, 바람직한 형태의 동반자 관계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참으로 다행히도 몽골은 우리를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 우리는 경제 교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몽골과 몽골인들을 이해하는 일에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없이 이뤄진 순간적인 이익 관계는 쉽게 깨지기 마련이다.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너른 초원, 자유롭게 떠도는 유목민으로 이루어진 몽골은 알면 알수록 매력이 가득한 나라다. 동 · 서양을 통합해 몽골제국을 건설한 몽골의 영웅 칭기즈칸,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몽골 고유의 샤머니즘과 불교문화, 독특한 색감을 보여주는 몽골 회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몽골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 풍속, 축제, 관혼상제 등을 알아봄으로써 미래의 파트너인 몽골에 한 발짝 더 다가서 보자.
초원을 스치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몽골은 땅에서 솟은 해가 땅으로 지는 초원의 나라이자 지구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이다. 평균 해발고도가 약 1,600미터에 이르는 하늘과 맞닿은 몽골의 초원에서 사람들은 말을 키우고, 양을 몰고, 낙타를 기르고, 소젖을 짜며 생활을 한다. 유목민의 가축의 일과에 생활 리듬을 맞추고, 계절이 바뀌면 가축을 먹일 풀과 물을 찾아 유랑과 정착을 반복한다. 영원한 땅의 소유와 물질적 풍요에 집착하지 않고 떠나고 싶을 땐 언제든지 훌쩍 떠나는 유목민의 소박한 일상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다른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초원의 생명력과 대지의 기운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사는 몽골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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