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

토머스 L. 프리드먼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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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2.26

페이지

639쪽

#경제사상 #고전 #미국 #세계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상세 정보

<코드 그린>, <세계는 평평하다>의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화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담은 책. 세 차례나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답게 프리드먼은 세계화라는 무거운 주제를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사례, 일화, 비유를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왜 세계의 절반은 더 나은 '렉서스'를 만들어내는 데 여념이 없는 반면, 세계의 나머지 절반은 여전히 누가 '올리브나무'를 가질 것인가를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된 저자의 지적 탐사는 브라질의 농부부터 인도네시아의 신흥 사업가, 중국의 촌부, 실리콘밸리의 금융 귀재들까지 지구촌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실제로 듣고 경험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일화들로 이어진다.

프리드먼은 이 책에서 세계화 시대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주의 깊게 설명한다. 특유의 현란한 비유를 곁들인 이야기와 냉철한 분석을 통해 '렉서스'로 상징되는 현대적 세계화 시스템과 '올리브나무'로 상징되는 오래된 문화·지리·전통·커뮤니티 사이의 긴장과 충돌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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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binkan

2000년대출간된 경제학 고전서. 세계화 금융의 통합을 주제로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들어볼수있는데 생각해볼점들이 되는것같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토머스 L. 프리드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8개월 전
0
김광종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광종

@hj5ylthlpd2m

렉서스는 기술, 시장, 세계화를, 올리브나무는 전통, 문화, 공동체를 의미한다. 냉전 이후 우리는 세계화 체제가 되었음을 주장하며, 생존을 위해 거부할 수 없는 힘인 세계화에 대해 알아보고, 여기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들과 이로 인해 초래될 위험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 20년 전 책이지만 전혀 위화감이 없다. 세상을 설명해야하는 저널리스트들에겐 더 좋은 책.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토머스 L. 프리드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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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그린>, <세계는 평평하다>의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화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담은 책. 세 차례나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답게 프리드먼은 세계화라는 무거운 주제를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사례, 일화, 비유를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왜 세계의 절반은 더 나은 '렉서스'를 만들어내는 데 여념이 없는 반면, 세계의 나머지 절반은 여전히 누가 '올리브나무'를 가질 것인가를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된 저자의 지적 탐사는 브라질의 농부부터 인도네시아의 신흥 사업가, 중국의 촌부, 실리콘밸리의 금융 귀재들까지 지구촌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실제로 듣고 경험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일화들로 이어진다.

프리드먼은 이 책에서 세계화 시대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주의 깊게 설명한다. 특유의 현란한 비유를 곁들인 이야기와 냉철한 분석을 통해 '렉서스'로 상징되는 현대적 세계화 시스템과 '올리브나무'로 상징되는 오래된 문화·지리·전통·커뮤니티 사이의 긴장과 충돌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화는 좋은 시스템인가, 나쁜 시스템인가? 세계화는 멋진 신세계인가, 두려운 신세계인가? 이것은 양자택일로 답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세계화 체제 역시 우리가 선택하거나 피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 우리는 세계화에 대해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세계화에 대해 깊이 읽고 생각하도록 맥을 짚어주는 책으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만한 책이 없다는 사실 또한 분명하다.

세계화를 읽는 눈을 길러주는 기념비적 저서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은 1992년 취재 차 일본에 건너가 도쿄를 거쳐 도요타 시에 있는 렉서스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종업원보다 로봇이 5배나 많은 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급 승용차를 제작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그는 도쿄로 돌아오는 신칸센 초고속 열차에서 펼쳐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에서 렉서스 공장에서 본 것과 너무나 대조적인 기사를 보았다. 신문에는 팔레스타인 난민이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는 권리에 관한 국무부 대변인의 논평 기사, 그러니까 아랍과 이스라엘 모두를 크게 뒤흔들 소지가 다분한 기사가 게재되어 있었다.
프리드먼은 이때의 경험에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두 상징을 얻게 되었다. 즉 냉전체제에서 빠르게 벗어나 현대화, 세계화, 새로운 번영을 지향하는 것의 상징으로서의 렉서스, 그리고 아직도 과거와 전통에 연연해 문을 걸어 잠그고 있는 것의 상징으로서의 올리브나무 말이다.
왜 세계의 절반은 더 나은 렉서스를 만들어내는 데 여념이 없는 반면, 세계의 나머지 절반은 여전히 누가 올리브나무를 가질 것인가를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된 저자의 지적 탐사는 브라질의 농부부터 인도네시아의 신흥 사업가, 중국의 촌부, 실리콘밸리의 금융 귀재들까지 지구촌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실제로 듣고 경험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일화들로 이어진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이 책에서 세계화 시대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주의 깊게 설명해준다. 특유의 현란한 비유를 곁들인 이야기와 냉철한 분석을 통해 렉서스로 상징되는 현대적 세계화 시스템과 올리브나무로 상징되는 오래된 문화 ? 지리 ? 전통 ? 커뮤니티 사이의 긴장과 충돌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세 차례나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답게 프리드먼은 세계화라는 무거운 주제를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사례, 일화 그리고 비유를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지금까지 전 세계 5백만 부가 팔리고 ‘세계화의 입문서이자 교과서’로 여전히 추천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그래도 세계화는 계속된다.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화는 냉전체제가 종식된 후 이를 대체하며 지구촌의 정치, 경제, 문화를 규정해왔다. 오늘날 누구도 세계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세계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아침 뉴스를 이해할 수도, 투자할 곳을 찾을 수도, 미래상을 그려볼 수도 없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뼈아픈 교훈을 얻을 수도 없다.
최근의 금융위기로 세계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늘어났지만, 세계화는 좋고 싫음을 떠나 필연과 대세이다. 세계화는 어떤 의미인가. 어떤 세계화를 이룰 것인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가능한가. 균형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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