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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5.8.1
페이지
368쪽
상세 정보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고간 9.11 테러를 시작으로 최근 영국에서 일어난 알카에다 폭탄테러까지. 여전히 우리는 수많은 전쟁, 테러, 학살 그리고 인권유린이, '신의 영광'이라는 미명 하에 자행되고 있는 세계에 살고 있다. 인류 문명의 발전은 가히 '혁명'에 가까울 정도이지만, 여전히 '비이성'적인 일들은 곳곳에 존재하며 때때로 우리들을 위협한다.
저자는 종교 간의 대립으로 인해 인류 공멸의 위험으로까지 치닫는 현 상황으로부터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증거와 주장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존 종교의 체제와 교리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으므로 현대세계는 종교의 이름을 내건 폭력 밖에는 기댈 게 없게 되었다는 것.
따라서 저자는 비이성적이고 편협한 주장으로 가득찬 기성종교를 대체할 것으로 동양의 영성 혹은 신비주의를 제시한다. '나'라고 불리는 존재가 인지적 환상에 불과함을 깨달아가는 내적 성찰의 과정, 즉 동양영성의 회복을 통해서 인류는 진정 이성을 되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미국에서 출간 당시 화제를 모으며 2005년 펜(PEN) 논픽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상세정보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고간 9.11 테러를 시작으로 최근 영국에서 일어난 알카에다 폭탄테러까지. 여전히 우리는 수많은 전쟁, 테러, 학살 그리고 인권유린이, '신의 영광'이라는 미명 하에 자행되고 있는 세계에 살고 있다. 인류 문명의 발전은 가히 '혁명'에 가까울 정도이지만, 여전히 '비이성'적인 일들은 곳곳에 존재하며 때때로 우리들을 위협한다.
저자는 종교 간의 대립으로 인해 인류 공멸의 위험으로까지 치닫는 현 상황으로부터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증거와 주장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존 종교의 체제와 교리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으므로 현대세계는 종교의 이름을 내건 폭력 밖에는 기댈 게 없게 되었다는 것.
따라서 저자는 비이성적이고 편협한 주장으로 가득찬 기성종교를 대체할 것으로 동양의 영성 혹은 신비주의를 제시한다. '나'라고 불리는 존재가 인지적 환상에 불과함을 깨달아가는 내적 성찰의 과정, 즉 동양영성의 회복을 통해서 인류는 진정 이성을 되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미국에서 출간 당시 화제를 모으며 2005년 펜(PEN) 논픽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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