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남자

마스다 미리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다가가면 갈수록 어려운 그 남자,) 아빠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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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1.12.23

페이지

136쪽

상세 정보

단둘이 있으면 약간은 어색하고 엄마에 비해 대화할 기회가 적어서인지 말도 잘 안 통하는 사이, 아빠. 저자 마스다 미리는 이 책에서 아빠와의 서먹한 관계와 일상을 아무런 과장이나 미화 없이 진솔 담백하게 풀어놓는다.

다혈질이어서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내고, 성질이 급해 식당에서 음식이 늦게 나오면 불호령을 내리고, 외출했다 집에 들어와도 좀처럼 손을 씻지 않고, 길거리를 다니면서 거침없이 방귀를 뀌는 아빠. 가끔은 귀찮고 때로는 창피하지만 함께 놀러 다닐 때마다 아낌없이 이것저것 사주고, 연날리기를 잘하고, 한밤에 바다낚시를 따라갔다가 두려움에 떠는 딸을 듬직하게 안심시켜주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항상 권위적이고 엄한 듯하다가도 때론 엉뚱한 말로 가족들을 당황케 하고 자신이 기른 싱싱한 배추를 자랑하고 싶어 안달하는가 하면, 가족들 사이에서 자신만 소외되었다고 느낄 때 잔뜩 토라지기도 하는 아빠의 모습은 잔잔한 웃음을 안겨준다. 한없이 무뚝뚝하고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도 그 행동 이면엔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이 깃들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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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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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얘기! 비슷한 아빠들이 여기저기 많은 듯 하다.

아빠라는 남자

마스다 미리 지음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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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는 남자

마스다 미리 지음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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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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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있으면 약간은 어색하고 엄마에 비해 대화할 기회가 적어서인지 말도 잘 안 통하는 사이, 아빠. 저자 마스다 미리는 이 책에서 아빠와의 서먹한 관계와 일상을 아무런 과장이나 미화 없이 진솔 담백하게 풀어놓는다.

다혈질이어서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내고, 성질이 급해 식당에서 음식이 늦게 나오면 불호령을 내리고, 외출했다 집에 들어와도 좀처럼 손을 씻지 않고, 길거리를 다니면서 거침없이 방귀를 뀌는 아빠. 가끔은 귀찮고 때로는 창피하지만 함께 놀러 다닐 때마다 아낌없이 이것저것 사주고, 연날리기를 잘하고, 한밤에 바다낚시를 따라갔다가 두려움에 떠는 딸을 듬직하게 안심시켜주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항상 권위적이고 엄한 듯하다가도 때론 엉뚱한 말로 가족들을 당황케 하고 자신이 기른 싱싱한 배추를 자랑하고 싶어 안달하는가 하면, 가족들 사이에서 자신만 소외되었다고 느낄 때 잔뜩 토라지기도 하는 아빠의 모습은 잔잔한 웃음을 안겨준다. 한없이 무뚝뚝하고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도 그 행동 이면엔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이 깃들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아빠라는 남자

다가가면 갈수록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그 남자,
아빠라는 남자의 일상과 속마음을 집중 탐구하다


단둘이 있으면 약간은 어색하고 엄마에 비해 대화할 기회가 적어서인지 말도 잘 안 통하는 사이. 많은 딸들이 아빠와의 이런 어색한 관계에 공감할 것이다. 저자 마스다 미리는 이 책에서 아빠와의 서먹한 관계와 일상을 아무런 과장이나 미화 없이 진솔 담백하게 풀어놓는다.
다혈질이어서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내고, 성질이 급해 식당에서 음식이 늦게 나오면 불호령을 내리고, 외출했다 집에 들어와도 좀처럼 손을 씻지 않고, 길거리를 다니면서 거침없이 방귀를 뀌는 아빠. 가끔은 귀찮고 때로는 창피하지만 함께 놀러 다닐 때마다 아낌없이 이것저것 사주고, 연날리기를 잘하고, 한밤에 바다낚시를 따라갔다가 두려움에 떠는 딸을 듬직하게 안심시켜주는 작품 속 아빠는 어딘가 우리네 아빠들과 닮아 있다. 한편 항상 권위적이고 엄한 듯하다가도 때론 엉뚱한 말로 가족들을 당황케 하고 자신이 기른 싱싱한 배추를 자랑하고 싶어 안달하는가 하면, 가족들 사이에서 자신만 소외되었다고 느낄 때 잔뜩 토라지기도 하는 아빠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안겨준다. 한없이 무뚝뚝하고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도 그 행동 이면엔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이 깃들어 있음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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