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허지원 지음 | 김영사 펴냄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무너진 마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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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11.9

페이지

264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과학 #심리 #심리치료 #우울증 #위로 #자존감

상세 정보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알 수가 없을 때
뇌과학자가 바라본 우리들의 마음 이야기

'내 본모습을 알면 모두 떠날 거야.'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실패하면 어쩌지?'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낮은 자존감, 애정 결핍, 완벽주의, 불안과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스스로 시험에 들 때가 있다. 마음을 다잡고 남들처럼 살아보려고 심리학 책이나 자기계발서를 들춰보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 할까?

뇌과학 연구 성과를 통해 심적 고통의 과학적 원인을 밝히고, 임상심리학 상담 사례를 토대로 깜짝 놀랄 만큼 세심하고 친절한 위안을 건넨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간의 연구 성과를 업데이트해 위로와 해법의 과학적 근거를 보강했다.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써 가독성을 한층 끌어올렸고, 책 전반에 걸쳐 글을 더욱 매끄럽게 다듬었다. 또,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미래를 써갈 용기를 북돋우는 5부에 두 꼭지('낙관주의와 희망 사이에서' '이기는 싸움을 할 것')를 추가해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는 더욱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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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본모습을 알면 모두 떠날 거야.'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실패하면 어쩌지?'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낮은 자존감, 애정 결핍, 완벽주의, 불안과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스스로 시험에 들 때가 있다. 마음을 다잡고 남들처럼 살아보려고 심리학 책이나 자기계발서를 들춰보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 할까?

뇌과학 연구 성과를 통해 심적 고통의 과학적 원인을 밝히고, 임상심리학 상담 사례를 토대로 깜짝 놀랄 만큼 세심하고 친절한 위안을 건넨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간의 연구 성과를 업데이트해 위로와 해법의 과학적 근거를 보강했다.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써 가독성을 한층 끌어올렸고, 책 전반에 걸쳐 글을 더욱 매끄럽게 다듬었다. 또,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미래를 써갈 용기를 북돋우는 5부에 두 꼭지('낙관주의와 희망 사이에서' '이기는 싸움을 할 것')를 추가해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는 더욱 짙어졌다.

출판사 책 소개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말 것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가 아닙니다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전하는 따뜻한 희망의 습관
내 마음을 더 섬세하게 읽어주는 최신 개정판 출간


‘내 본모습을 알면 모두 떠날 거야.’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실패하면 어쩌지?’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낮은 자존감, 애정 결핍, 완벽주의, 불안과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스스로 시험에 들 때가 있다. 마음을 다잡고 남들처럼 살아보려고 심리학 책이나 자기계발서를 들춰보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 할까?
뇌과학 연구 성과를 통해 심적 고통의 과학적 원인을 밝히고, 임상심리학 상담 사례를 토대로 깜짝 놀랄 만큼 세심하고 친절한 위안을 건넨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나쁜 마음의 습관을 멈추고 스스로를 보듬게 하는 저자의 단호하면서도 부드러운 메시지로 10만 독자가 선택한 이 책이 더 편한 글로,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왔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업데이트해 위로와 해법의 과학적 근거를 보강했다. 이론 설명에 충실하다 보니 소화하기에 다소 벅찼던 뇌과학 부분은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써 가독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욱 매끄럽게 다듬은 글은 마치 직접 상담받듯 독자 한 명 한 명의 부서진 마음을 어루만진다. 또,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미래를 써갈 용기를 북돋우는 5부에 두 꼭지(‘낙관주의와 희망 사이에서’ ‘이기는 싸움을 할 것’)를 추가해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는 더욱 짙어졌다.

사려 깊은 뇌과학자이자 예리한 임상심리학자의
‘뼈를 때리고 머리를 쓰다듬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저자는 과학적 근거 없는 ‘가짜 심리학’과 허황된 자기계발서가 범람하는 현실 속에서, 임상심리학과 뇌과학에 관한 검증된 지식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말뿐인 위로나 잘못된 처방으로는 과부하 걸린 마음을 치유할 수 없다. 냉철한 위로가 필요하다. 혹사당하는 뇌가 나에게, 요동치는 마음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 ‘뇌과학자의 이야기’와 ‘임상심리학자의 이야기’로 구분해 마음의 문제를 다룬 이유다.
뇌과학자는 말한다. 우울은 고차원적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의 기능을 마비시킨다고. 그래서 뒷일은 고려하지 않은 채 충동적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고. 임상심리학자는 말한다. 우울의 원인을 탐색하는 한편 기분을 좋게 하라고. 삶의 의미를 찾아 무거운 짐을 짊어지지 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자신에게 좀 더 좋은 주인이 되라고.
저자가 강조하는 마음가짐은 ‘어쩌라고’ 정신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나를 파괴할 정도의 완벽주의적 불안에서 벗어나기를 주문한다. 어차피 높은 자존감이란 ‘착한 지도교수’나 ‘부모의 손이 필요 없는 아이’처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니콘 같은 허상이니, 너무 모진 잣대로 자기를 하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마음의 겨울을 보내고 내 안의 봄을 맞이하기
“세상에 나를 드러낼 용기가 생겼다”


이 책의 미덕은 자기 자신을 탐구하는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데 있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을 터.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모른 채 획일적인 기준 아래 스스로를 가두어놓고 자신에게 무례해지기 일쑤다. 자기 마음을 부숴가면서까지 애면글면하느라 자기 안에 있는 다양한 얼굴을 들여다볼 기회를 잃는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오늘의 숙제’는 내 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나는 언제 자꾸만 정색하고 분개하게 되나?’ 곰곰 생각하다 보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나를 보듬어보자’ 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여유를 품어보게 된다. 최신 개정판에 추가된 ‘낙관주의와 희망 사이에서’가 강조하는 것은 ‘현실적인 희망’이다. 대책 없는 낙관주의는 무력감에 빠지게 만들지만, 내 삶을 책임지려는 희망은 행동하고 노력하게 만든다.
“책을 읽고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세상에 나를 드러낼 용기가 생겼다.” “내가 싫어질 때마다 찾아보며 편안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의 겨울을 보내고 자기 안의 봄을 맞이하기 시작한 독자들의 리뷰 속에서 저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허황된 낙관이 아닌 무거운 희망이, 당신에게 웃어도 되고, 즐거워도 되고, 사랑해도 되고, 가벼워도 된다고 일러주며 당신의 세계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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