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지음 | 청목(청목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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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1.4.30

페이지

2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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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고전 #미래 #인문 #장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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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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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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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작은 마을 슈바르츠발트의 대리점 주인, 요세프 기벤라트의 아들인 한스 기벤라트는 정말 명석하고 뛰어난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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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의 장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
유바벤 지역에서는 재주가 아무리 뛰어난 아이일지라도,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주의 시험을 거쳐 신학교에 들어가서, 목사가 교사가 되는 좁은 길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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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0,50명의 시골 소년들만이 이 순탄하고 안전한 길을 걸었고, 한스는 슈바르츠발트에서 이 고통스러운 경쟁에 나아갈 유일한 후보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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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스는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의 기대대로 신학교에 2등으로 입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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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소년'의 이미지로 신학교 생활을 하던 그는 하일너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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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책 <데미안>과 비슷한 느낌의 책이었다. (데미안 독후감은 #데미안궘창)
싱클레어가 한스라면, 그의 데미안은 하일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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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인 한스는 신학교를 중도에 포기하고 기계공 생활을 하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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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자연적인 삶(낚시, 산책)을 사랑하던 한 소년이 사람들의 기대와 자신이 짊어져야 하는 규범, 의무 등의 무게에 짓눌려 뭉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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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이고 편협한 학교 제도는 번뜩이고 재치있는 소년을 자존감이 낮고 사회에 위축된 젊은이로 만들었고, 전도유망했던 한스는 결국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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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여물지않은 첫 사랑과 더불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법한 문제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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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고전의 매력에 흠뻑 빠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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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시간이 행복하다면, 당신은 신이 주신 최고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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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빳빳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난 살아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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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궘창


#고전 #수레바퀴아래서 #인문 #인문학 #청목 #헤르만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지음
청목(청목사) 펴냄

읽었어요
2016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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