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골든타임

박종훈 지음 | 인플루엔셜(주) 펴냄

부의 골든타임 (팬데믹 버블 속에서 부를 키우는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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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10.26

페이지

308쪽

상세 정보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의 향방을 예측하기 힘들다. 그러나 위기의 시그널은 수년간 증폭되어 왔다. 근 10년 넘게 이어진 장기 경기 호황과 엄청난 유동성 장세 속에서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미 수차례 위기를 경고해왔다. 위기의 근본은 버블의 시작과 끝, 바로 부채 사이클이다. 특히 이번 사이클을 연장하는 것은 팬데믹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무제한 돈 풀기에 나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주요 지표는 전 세계를 어디로 이끌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연준의 정책들은 과연 버블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한 치 앞도 예견하기 힘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제! 주식, 달러, 금, 채권 투자까지 박종훈 KBS 경제전문기자가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세계경제의 버블 속에서 당신의 부를 키우는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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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gimminseokq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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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골든타임

박종훈 (지은이)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0
최상범님의 프로필 이미지

최상범

@choesangbum

경기사이클은 장기적으로 패턴을 형성한다. 저자는 경기사이클을 만들고 증폭시키는 핵심매개체를 부채로 보았고, 그래서 경기 사이클을 부채사이클이라고도 부른다. 호황기의 빚은 경제성장을 가속화해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경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과다한 빚은 시장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더군다나, 미국이라는 거대 시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각국 중앙은행보다 연준(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영향력이 더 커지면서 미국의 부채사이클에 따른 연준의 정책이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그런데, 부채사이클로 보았을 때 버블 시점에서 자산이나 주가가 요동치기 시작하므로 이 때 베팅이 발생되고 버블 붕괴를 막기 위한 정책적인 몸부림이 시작되는데 코로나 19를 맞이하고 있는 현 시점은 더욱 더 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한 집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현 구조를 이해하고 예측력을 늘리기 위해 많은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해 준 책이며, 추상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책보다 훨씬 피부에 와닿은 사실 위주의 예측서라 현실적인 도움을 주려는 저자의 의도가 고마워지는 책이었다

부의 골든타임

박종훈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2021년 5월 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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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랭

@gimjiraeng

미국 최고의 수출품인 달러에 대한 그리고 그 달러를 생산해내는 fed에 대한 고찰이 돋보이는 책이다.
우리는 모두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하고 살고 있고 경제 문제는 매우 중요한데 그런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미국경제 그중에서 FRB fed 그들의 정책에 대한 분석과 그들의 예상되는 정책들 그리고 우리가 취해야 하는 투자 전략등을 정리해 준 책이다.

부의 골든타임

박종훈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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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의 향방을 예측하기 힘들다. 그러나 위기의 시그널은 수년간 증폭되어 왔다. 근 10년 넘게 이어진 장기 경기 호황과 엄청난 유동성 장세 속에서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미 수차례 위기를 경고해왔다. 위기의 근본은 버블의 시작과 끝, 바로 부채 사이클이다. 특히 이번 사이클을 연장하는 것은 팬데믹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무제한 돈 풀기에 나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주요 지표는 전 세계를 어디로 이끌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연준의 정책들은 과연 버블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한 치 앞도 예견하기 힘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제! 주식, 달러, 금, 채권 투자까지 박종훈 KBS 경제전문기자가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세계경제의 버블 속에서 당신의 부를 키우는 전략을 제시한다.

출판사 책 소개

★ 국내 종합 1위 《2020 부의 지각변동》 KBS 박종훈 기자의 신작
★ 존리 대표, 삼프로TV 김동환 소장 강력 추천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팬데믹 이후 실물 충격!
‘부채 사이클 원리’와 ‘연준 100년사’에서 찾아낸 현명한 투자의 경제학

“연준의 생각을 읽어라!
이번 사이클을 놓치면 10년간 기회는 없다!”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의 향방을 예측하기 힘들다. 그러나 위기의 시그널은 수년간 증폭되어 왔다. 근 10년 넘게 이어진 장기 경기 호황과 엄청난 유동성 장세 속에서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미 수차례 위기를 경고해왔다. 위기의 근본은 버블의 시작과 끝, 바로 부채 사이클이다. 특히 이번 사이클을 연장하는 것은 팬데믹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무제한 돈 풀기에 나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주요 지표는 전 세계를 어디로 이끌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연준의 정책들은 과연 버블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한 치 앞도 예견하기 힘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제! 주식, 달러, 금, 채권 투자까지 박종훈 KBS 경제전문기자가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세계경제의 버블 속에서 당신의 부를 키우는 전략을 제시한다.

■ “금융 역사상 가장 긴 호황의 끝, 연준의 ‘팬데믹 버블’ 연장전이 시작됐다!”
―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무제한 양적완화가 키운 세계 증시 호황과 투자 붐 현상


2020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세계경제는 패닉에 빠졌다.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이하 연준)였다. 미국 경제는 물론, 사실상 전 세계의 중앙은행으로 군림해온 연준은 팬데믹 이후 강력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전대미문의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가 돌이킬 수 없는 ‘불확실성’에 빠져있음을 여러 차례 경고하며,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재정 지원만이 더 거대한 경제위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해왔다.
그런데 문제는 세계경제를 구하려는 연준의 이와 같은 ‘무제한 돈 풀기’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주가가 거침없이 오르면서, 전 세계 시장이 ‘버블 연장전’에 돌입해있다는 사실이다. 2020년 3월부터 연준은 고용과 가계 지원 수준을 뛰어 넘어 신용도가 높은 회사채는 물론, 신용도가 떨어져 투기등급으로 전락한 회사채까지 우회적으로 사들이는 미증유의 정책을 쏟아냈다. 이로 인해 미국 주요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국내에서도 ‘동학개미운동’을 넘어 ‘서학개미열풍’이 벌어지는 등 10년 넘게 이어진 장기 호황이 무색하게 투자 붐이 한창이다. 그러나 모두가 알듯, 실물경제는 전혀 살아나지 않은 채 자산 가격만 상승해 그 괴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2019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2020 부의 지각변동》의 저자인 박종훈 KBS 경제전문기자는 지금의 상황을 ‘팬데믹 버블’이라고 정의하며, 혼돈의 세계경제를 ‘부채 사이클의 원리’와 ‘연준의 탄생과 정책’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팬데믹 시대의 현명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 신간 《부의 골든타임》으로 독자 곁을 찾아왔다.

■ “언젠가 버블은 꺼지기 마련! 그러나 아직 ‘버블의 정점’을 지나지 않았다!”
― 4단계로 반복되는 세계경제 사이클의 원리에서 발견하는 ‘부의 타이밍’


하나의 경기 사이클을 만들고 증폭시키는 매개체는 바로 빚, 즉 부채다. 이 때문에 저자는 경기 사이클을 부채 사이클이라 부른다. 지금까지 세계경제는 대체로 8~12년을 주기로 부채 사이클을 겪으며 성장해왔다. 하나의 사이클은 불황을 딛고 실물경제가 살아나는 1단계 골디락스, 부채가 증가하며 호황의 절정으로 달려가는 2단계 버블, 자산 가격 급락과 경제위기가 동반되는 3단계 버블 붕괴, 그리고 파산과 채무 재조정으로 고통스럽지만 부채가 해소되는 4단계 불황과 디레버리징으로 이루어진다.
2단계와 3단계, 즉 버블과 버블 붕괴 사이에는 그야말로 ‘부의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부채 사이클의 변곡점은 개개인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물론, 금융 당국에게도 중대한 선택의 기로가 된다. 2000년 ‘닷컴버블’이 붕괴한 이후, 연준은 선제적으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대신 버블을 더 키우는 임기응변으로 대응해왔다. 소위 ‘내 임기 동안에만 꺼지지 않으면 된다’는 ‘님티(Not In My TErm)’ 정책으로 일관한 셈이다.
저자는 2009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이번 사이클이 팬데믹으로 인해 연준의 인위적이면서도 전방위적 부양책을 만나 장기 랠리에 돌입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아무리 거대한 버블이라도 언젠가는 꺼지기 마련.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버블의 정점’이다. 버블의 정점은 위기이자 기회가 된다. 장?단기금리 차 역전이나 통화가치 급락 등의 시그널이 있지만, 무엇보다 정점에 다다를수록 자산 가격이 강렬하게 치솟는다. 공교롭게도 이 시기가 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부의 타이밍’이기도 하다. 저자가 지금 세계경제가 부채 사이클의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를 예민하게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 “무제한 돈 풀기! 연준의 전략은 유효한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는 무엇인가!”
― 은행자본가들의 ‘오리사냥’에서 시작한 연준의 탄생에서 파월의 ‘헬리콥터 머니’까지


저자는 “사실상 연준은 미국 경제, 나아가 세계경제를 양적완화로 떠받치고 있다. 홀로 하늘을 떠받치는 형벌을 받는 아틀라스의 처지와 같다”고 일갈한다. 대체 연준은 어떻게 탄생해 현재의 지위에 이르게 되었을까. 무엇보다 연준의 능력과 대응책은 작금의 위기로부터 세계경제를 구할 수 있을까. 저자가 신간 《부의 골든타임》을 통해 연준의 탄생과 정책 역량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는 까닭이다.
1910년,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지킬섬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당시 금융시장을 지배하던 JP모건, 내셔널시티뱅크 등 임원과 월가의 실력자 7인이 모여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의 탄생을 도모했다. 이로 인해 연준은 지금까지도 은행자본의 막강한 영향력 하에 놓이게 됐다. 1929년 대공황 당시,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금리를 낮춰야 했지만 오히려 금리를 올렸던 연준의 오판은 두고두고 비판의 대상이 됐다. 무너진 연준의 위상을 세운 것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중앙은행 총재’라 평가 받는 폴 볼커 의장에 와서 였다. 이 위상이 ‘세계경제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앨런 그린스펀에 이르며 지위가 공고해졌다. 저자는 이들 의장을 비롯해 굵직한 족적을 남긴 벤 버냉키, 제롬 파월에 이르는 역대 연준 의장과 대공황,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팬데믹 위기까지 연준의 역사적 순간들을 짚어낸다.
특히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칭을 만들어낸 2008년 양적완화 정책 이후 연준이 쏟아낸 경기부양책이 얼마나 효과를 거두었는지, 이번 팬데믹 위기 속에 파월 의장의 ‘헬리콥터 머니’는 어떤 효과와 한계를 안고 있는지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무제한에 가까운 지원책이 가져온 ‘실물과 유동성의 괴리’, ‘부의 격차 심화’, 신흥국 등 외적 변수 등에 주목해 양적완화의 부작용도 살펴본다.

■ “미국 증시는 계속 오를 것인가! 주식, 달러, 채권, 금 …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공포와 기회가 맞물린 2020년 이후 세계경제, 현명한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


백신 개발까지 아직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 팬데믹 경제는 오직 미 연준의 양적완화라는 외줄에 지탱해 버블을 연장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현재는 ‘버블의 정점’이 주는 거대한 자산 상승의 기대만큼이나 작은 충격에도 글로벌 경제 전체가 흔들리는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때이다. 이럴 때일수록 절제되고 균형 잡힌 투자 포트폴리오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지난 100년 동안 미국에서 주식, 국채, 회사채, 부동산, 금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던 자산은 단연 주식이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는 다른 국가의 증시와 비교해도 경이적인 성과를 내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 추세는 이어질 수 있을까. 저자는 미국 주식을 견인해온 6가지 동력을 꼽으며, 비록 이제까지의 성장세는 약화될 수밖에 없지만 다른 투자처에 비해 여전히 유효한 투자처라 강조한다.
오히려 안전자산이라 추천해왔던 국채와 달러에 대해서는 국채 금리가 0%에 가까워진 상태라는 점에서 주식 투자의 위험회피수단으로서의 메리트는 상당 부분 사라졌다고 보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금의 경우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언급한다. 연준이 달러를 무제한 발행하는 것과 대비해 전 세계 중앙은행은 금 보유를 급격히 확대하고 있으며, 수요 측면 뿐 아니라 공급 측면에서도 채굴량이 늘어나기 힘들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특히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원칙은 현재와 같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공격적인 투자보다 균형적인 분산 투자를 하되, 특히 ‘시점 분할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 “뜨거운 태양을 향해 날아가다 추락해버린 이카로스의 날개를 기억하라!”
― 팬데믹 투자 전쟁, 버블을 기회로 삼되 현명한 ‘다이달로스의 지혜’가 필요


다이달로스는 손재주가 뛰어난 기술자였다. 그는 미노스왕의 명령으로 결코 빠져나갈 수 없는 미궁을 지었다. 그러나 영웅 테세우스가 미궁을 빠져나가자 화가 난 왕은 다이달로스와 아들 이카로스를 미궁에 가두었다. 다이달로스는 미궁을 탈출하기 위해 밀랍으로 날개를 만들어 아들 이카로스에게 주고는 ‘날개가 녹지 않게 태양 가까이 날아오르지도, 날개가 젖지 않게 바다 가까이로도 날지 말라’고 단단히 경고했다. 많이들 알겠지만, 이 신화의 결말은 하늘을 나는 기쁨에 취한 이카로스가 태양 가까이까지 솟아올라 날개가 녹으며 땅으로 추락하는 비극이다.
저자 박종훈은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부를 키우려는 모든 이들에게 ‘다이달로스의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2020년 세계경제는 실업률이 악화하고, 빈부격차가 심화된 채 시장 전체의 수요가 감소하는 형국이므로 과감한 투자에 나서기 어렵다. 그러나 또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경제 위기를 걱정하며 나날이 가치가 하락하는 현금만 움켜쥐고 있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욕심을 다스리고, 현명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지혜가 절실한 때다. 신간 《부의 골든타임》을 통해 다이달로스처럼 균형 잡힌 식견과 감각으로, 반복되는 사이클 속 대역전의 ‘골든타임’을 거머쥘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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