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김다영 지음 | 반니 펴냄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여행지보다 더 설레는 테마별 호텔 여행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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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7.1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호텔 여행 전문가가 전하는 세계의 호텔 여행 가이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표준화된 호텔을 고집하지 않는다. 고급스럽기만 한 호텔보다는 독특한 호텔, 자신만의 방침을 가진 호텔을 소개한다.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호텔처럼, 저자는 호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호텔이 제시하는 새로운 휴식의 경험’이라고 주장한다.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면, 지역을 돌아다니는 시간만큼 그 시간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여행을 준비하는 숙소에서의 시간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시간의 질이 여행의 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호텔업계나 여행업계 관계자가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직접 서비스를 즐기고 그 경험을 전달한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호텔이라면 대형 체인 브랜드밖에 모르는 보통의 여행자에게는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며, 다음 여행에는 이곳에 묵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생생하다. 교통편과 가격 정보, 호텔 주변 정보도 담고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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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쥔

@zeze

추천사를 좀 더 뜯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고객 관점에서 바라본 호텔이 잘 그려져 있다"라는 문구를 완전히 오해했다. 사전 지식이 없을 때는 각 고객의 상황에 따라 호텔이 특색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라던가 뭔가 그런 내용이 더 있을 줄 알았는데, 완독 후 다시 보니 그냥 완전…. 호텔 리뷰 글이라는 것 아닌가. 실제로 리뷰의 모음집에 좀 더 가까운 글이었다.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김다영 지음
반니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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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호텔 여행 전문가가 전하는 세계의 호텔 여행 가이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표준화된 호텔을 고집하지 않는다. 고급스럽기만 한 호텔보다는 독특한 호텔, 자신만의 방침을 가진 호텔을 소개한다.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호텔처럼, 저자는 호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호텔이 제시하는 새로운 휴식의 경험’이라고 주장한다.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면, 지역을 돌아다니는 시간만큼 그 시간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여행을 준비하는 숙소에서의 시간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시간의 질이 여행의 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호텔업계나 여행업계 관계자가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직접 서비스를 즐기고 그 경험을 전달한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호텔이라면 대형 체인 브랜드밖에 모르는 보통의 여행자에게는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며, 다음 여행에는 이곳에 묵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생생하다. 교통편과 가격 정보, 호텔 주변 정보도 담고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다.

출판사 책 소개

호텔 여행 전문가가 전하는
세계의 호텔 100퍼센트 즐기기!

나 홀로 휴식을 위한 호텔에서 일과 여행을 함께 하기 좋은 호텔,
꼭 한번 머물러보고 싶은 개성 만점의 호텔까지
내 스타일대로 떠나는 최고의 호텔 여행 가이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카펠라 호텔의 정원을 거닐어볼까?
잠만 자는 호텔은 이제 그만, 호캉스를 즐기자!


유명한 여행지를 찾아 혼자 배낭 하나 매고 훌쩍 떠나는 여행이 유행이 됐듯 이제는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이 뜨고 있다. 호텔에서 묵는 여행이라 해서 돈 있는 사람들만 가능하거나 특별한 때나 가능한 것이 아니다. 호텔에서 준비해주는 특별한 서비스를 즐기고, 호텔을 중심으로 가까운 여행코스를 짠다면 굳이 먼 여행지를 돌아다니느라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여행의 3분의 1은 잠을 자야 하는 만큼, 숙소가 주는 편안함과 안전함은 호텔 여행의 큰 장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표준화된 호텔을 고집하지 않는다. 고급스럽기만 한 호텔보다는 독특한 호텔, 자신만의 방침을 가진 호텔을 소개해준다.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호텔처럼, 저자는 호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호텔이 제시하는 새로운 휴식의 경험’이라고 주장한다.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면, 지역을 돌아다니는 시간만큼 그 시간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여행을 준비하는 숙소에서의 시간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시간의 질이 여행의 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무조건 고급스럽다고, 친절하기만 하다고 해서 비싼 돈을 주고 호텔에 묵을 이유는 없다. 작은 서비스 하나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여행의 전체적인 느낌과 만족도를 바꿀 수도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전 세계 28곳의 호텔은 바로 이런 곳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그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거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든가, 아니면 독특한 콘셉트로 고객을 만족시킨다. 저자는 호텔업계나 여행업계 관계자가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직접 서비스를 즐기고 그 경험을 전달한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호텔이라면 대형 체인 브랜드밖에 모르는 보통의 여행자에게는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며, 다음 여행에는 이곳에 묵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생생하다. 교통편과 가격 정보, 호텔 주변 정보도 담고 있어서 참고하면 더욱 좋다.

호텔에서의 좋은 경험이
여행의 인상을 바꾼다


저자가 추천하는 28곳의 호텔 중에는 고급스러운 5성급 호텔도 있지만, 시골 속의 작은 호텔도 있다. 어느 호텔이든 호텔이 제공하는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과 안락함이다. 저자가 꼽은 좋은 호텔, 개성적인 호텔은 머무는 공간이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다. 미리 아로마 향을 고르게 해서 방에 피워주는 루앙프라방(라오스)의 호텔 르 센 부티크도 있고, 객실 한편에 온수풀이 있어서 물소리가 계속 들리는 호텔 반얀트리도 있다. 고급 리조트인데도 소박한 현지 음식을 제공하는 곳도 있고, 고객마다 전담 버틀러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호텔 객실 키를 제공하면 지역 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 호텔에서 지역 지도를 제작하여 지역 맛 집을 비롯한 세세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는 곳, 호텔 같지 않은 외관과 미술관처럼 인테리어를 갖춘 곳도 있고, 식사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레지던스형 호텔도 있다. 이렇듯 호텔의 형태, 콘셉트, 서비스가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양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호텔 여행은 호텔리어와 컨시어지의 작은 배려로 여행 전체의 경험이 바뀌기도 한다. 저자는 궂은 날씨에 길을 헤매거나 연착으로 지친 자신을 보고 식사할 곳을 알려주거나 따뜻한 차를 준비해주는 호텔리어 덕에 푹 쉴 수 있었던 적도 있었고, 긴 여행 탓에 한국이 그리워질 때쯤 맛있는 한식집을 알려줘서 힘이 나게끔 해준 컨시어지도 있었다고 말한다. 그런 작은 배려가 여행의 질을 높여주고, 그런 기억이 그 호텔을 다시 찾게 해준다고 말이다.

내 스타일대로,
이번 휴가는 호텔로 가보자!


저자가 호텔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곳에 묵는 것만으로도 도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지 여부다. 이제 숙소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연결되는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여행이 삶에 대한 자세를 반영한다고 믿는 만큼, 저자는 어떤 호텔을 선택하는지가 현재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지향하는 삶의 방향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선정한 좋은 호텔은 지역과의 연결 고리를 만들고 스토리텔링을 호텔 디자인에 반영하는 곳, 기본적인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디자인과 콘셉트에 맞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 무작정 비싸거나 싸지 않은 곳이다. 그래도 호텔 여행의 경비를 부담스럽게 여길 독자들을 위해 호텔 멤버십과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는 팁도 제공한다.
저자가 굳이 호텔 여행을 고집하는 이유는 호텔마다 제공하는 휴식의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서다. 휴식은 능동적이라기보다는 수동적인 상태이므로, 호텔이 ‘이끌어가는’ 방식에 따라 휴식하게 된다. 호텔마다 자신만의 콘셉트와 방식으로 휴식의 경험을 제공하므로 여행은 전혀 다른 색채를 띤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입 한 번 열지 않고도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곳도 있고, 요가와 지역 투어 같은 활동적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심할 틈이 없게 하는 곳, 출장으로 바쁠 때는 일을 할 공간을 제공하거나 세심하게 챙겨주는 배려가 고마운 곳도 있다. 무작정 떠났는데도 호텔이 제공한 스토리텔링 덕에 생각지도 못하게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어떤 휴식을 원하는가? 혼자 하는 여행인가,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인가? 독특한 곳에서 묵고 싶은가? 현지 음식을 먹으며 현지인들이 가는 장소를 돌아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저자가 추천하는 좋은 호텔에 묵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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