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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3.3.25
페이지
414쪽
상세 정보
그린비의 '리라이팅 클래식(re-writing classin)'은 인문학 고전들을 해체, 재구성하여 '지금-여기의 삶'을 위한 사상을 담기 위한 시리즈로,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와 함께 한 작업의 산물이다. 그 중 1차분 세 권이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를 새롭게 풀어낸 책으로, 지은이는 연암 박지원의 사유를 심도 깊게 또한 경쾌하게 중첩시켜 간다. 1장은 연암의 생애를 그의 기질과 세계관에 초점을 두고 다루며, 2장은 <열하일기>를 문제적 텍스트로 지목했던 정조의 문체반정의 배경과 의미를 다룬다.
3장부터 5장이 바로 <열하일기>를 '리라이팅'하는 대목이다. 3장에선 연암이 왕성한 호기심으로 바라본 광경을 재구성하며 4장에선 연암의 특기인 유머와 패러독스를, 5장에선 연암의 철학적 사유를 보여준다. 부록에선 연암의 일정을 지도로 간략하게 보여주며, <열하일기>의 등장인물을 코믹하게 소개하는 '캐리커처'를 싣고 있다. 또한 <열하일기>와 함께 읽어야 할 책도 함께 밝혀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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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수
@zqygobn63gft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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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그린비의 '리라이팅 클래식(re-writing classin)'은 인문학 고전들을 해체, 재구성하여 '지금-여기의 삶'을 위한 사상을 담기 위한 시리즈로,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와 함께 한 작업의 산물이다. 그 중 1차분 세 권이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를 새롭게 풀어낸 책으로, 지은이는 연암 박지원의 사유를 심도 깊게 또한 경쾌하게 중첩시켜 간다. 1장은 연암의 생애를 그의 기질과 세계관에 초점을 두고 다루며, 2장은 <열하일기>를 문제적 텍스트로 지목했던 정조의 문체반정의 배경과 의미를 다룬다.
3장부터 5장이 바로 <열하일기>를 '리라이팅'하는 대목이다. 3장에선 연암이 왕성한 호기심으로 바라본 광경을 재구성하며 4장에선 연암의 특기인 유머와 패러독스를, 5장에선 연암의 철학적 사유를 보여준다. 부록에선 연암의 일정을 지도로 간략하게 보여주며, <열하일기>의 등장인물을 코믹하게 소개하는 '캐리커처'를 싣고 있다. 또한 <열하일기>와 함께 읽어야 할 책도 함께 밝혀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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