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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6.8.29
페이지
3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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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FBI 전설의 협상가가 제시하는 심리 전략서. 저자는 테러리스트와 납치범들을 대상으로 협상을 하면서 그들이 어느 지점에서 마음을 움직이는지 연구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 중심 협상 기법을 개발했다. 초기 FBI에서는 문제 해결 중심으로 협상 과정에 접근했다. 인간의 감정적 측면은 동물적이라 신뢰할 수 없다고 여기며 감정과 문제를 분리했다. 그러나 수많은 인질 협상 사건을 접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 문제를 단지 합리적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협상가가 다뤄야 하는 사건 대부분이 이성적인 상호작용이 아니라 감정에 좌우되는 분쟁이라면 협상 기술 또한 동물적이고 감정적이며 비이성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전술적 공감(Tactical Empathy)’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는 상대의 생각에 접근하기 위해 섬세한 감성지능 행동과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술을 균형 있게 실시하는 무술과도 같은 듣기 전술이다. 협상을 할 때 자신의 것을 주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이런 전술적 공감을 통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해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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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뱌바
@mimibyaba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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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ong9031
@a6nte2nqqjqt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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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FBI 전설의 협상가가 제시하는 심리 전략서. 저자는 테러리스트와 납치범들을 대상으로 협상을 하면서 그들이 어느 지점에서 마음을 움직이는지 연구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 중심 협상 기법을 개발했다. 초기 FBI에서는 문제 해결 중심으로 협상 과정에 접근했다. 인간의 감정적 측면은 동물적이라 신뢰할 수 없다고 여기며 감정과 문제를 분리했다. 그러나 수많은 인질 협상 사건을 접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 문제를 단지 합리적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협상가가 다뤄야 하는 사건 대부분이 이성적인 상호작용이 아니라 감정에 좌우되는 분쟁이라면 협상 기술 또한 동물적이고 감정적이며 비이성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전술적 공감(Tactical Empathy)’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는 상대의 생각에 접근하기 위해 섬세한 감성지능 행동과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술을 균형 있게 실시하는 무술과도 같은 듣기 전술이다. 협상을 할 때 자신의 것을 주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이런 전술적 공감을 통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해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늘 끌려다니는 당신을 위한 책!”
FBI 전설의 협상가에게 배우는 심리 전략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면
내 것을 주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설득하거나 설득 당하는 일을 반복하며 겪는다. 설득을 잘하거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우리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유창한 말솜씨나 빈틈없는 논리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 보스는 20년 넘게 FBI 최고 협상가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협상 강의를 해오면서 탄탄하게 쌓은 이론을 바탕으로 설득과 협상의 심리 전략을 제시해준다. 그는 테러리스트와 납치범들을 대상으로 협상을 하면서 그들이 어느 지점에서 마음을 움직이는지 연구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 중심 협상 기법을 개발했다. 초기 FBI에서는 문제 해결 중심으로 협상 과정에 접근했다. 인간의 감정적 측면은 동물적이라 신뢰할 수 없다고 여기며 감정과 문제를 분리했다. 그러나 수많은 인질 협상 사건을 접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 문제를 단지 합리적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협상가가 다뤄야 하는 사건 대부분이 이성적인 상호작용이 아니라 감정에 좌우되는 분쟁이라면 협상 기술 또한 동물적이고 감정적이며 비이성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전술적 공감(Tactical Empathy)’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는 상대의 생각에 접근하기 위해 섬세한 감성지능 행동과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술을 균형 있게 실시하는 무술과도 같은 듣기 전술이다. 협상을 할 때 자신의 것을 주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이런 전술적 공감을 통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해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FBI 전설의 협상가가 제시하는 심리 전략
탈주범들이 뉴욕의 할렘 지역 아파트 27층에 숨어 있었고, FBI 특수기동대와 대치 상태에 있었다. FBI 위기협상팀을 맡고 있던 저자는 아파트 내부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없어서 아파트 문에 대고 6시간 내내 말했다.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지 않았고, 단지 그들 입장에 처했다고 상상하며 “나오기 싫은 모양이네. 문을 열면 우리가 요란하게 총을 쏘며 들어갈까 봐 걱정인가 봐. 교도소로 돌아가기 싫은가 보네.” 라고 계속 말을 걸며 대화를 시도했다. 그런데 6시간이 지났을 때 아파트 문이 저절로 열리며 탈주범들이 차례로 나왔다.
탈주범들은 왜 6시간이나 침묵을 지키다가 항복하고 나왔을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이렇게 긴장되는 상황에서 협상을 진행할 때 전통적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감정에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다. 최근까지도 학자들과 연구자들 대부분 협상에서 감정이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무시했다. 감정은 단지 좋은 결과를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FBI 전설의 협상가로 명성을 쌓아온 저자는 감정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대신 감정을 식별하고 이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말한다. 탈주범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그는 탈주범들의 감정을 발견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한 다음 그 감정을 아주 차분하고 정중하게 되풀이해서 그들에게 말했다. 바로 누군가의 감정을 인정함으로써 이를 입증하는 방법인 명명(labeling)을 사용했다. 이 책의 저자는 인질 납치범들을 설득하는 일뿐만 아니라 직장과 가정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제시해준다. 사람의 감정에 이름을 지어주면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게 되는 명명을 비롯해 상대의 말을 반복함으로써 마음을 움직이는 데 효과적인 미러링(mirroring), 상대의 긴장을 풀게 만드는 심야 라디오 DJ 목소리 등을 통해 상대와 대립하지 않으면서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법을 통해 독자들 역시 일상에서 설득과 협상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늘 끌려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책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단지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살아가는 일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다. 살고 있는 집의 월세를 낮추거나 매진된 항공권을 구하려고 할 때, 연봉을 더 많이 올려 받고, 자신이 원하는 부서로 발령받고자 할 때 등 모든 과정이 협상의 일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갖고 싶었던 자동차를 원하는 가격에 구매하고자 흥정하는 과정을 사레로 들면서 상대의 마음이 어떤 지점에서 움직일 때 성공적인 협상이 이뤄지는지 보여준다. 또한 흥정을 잘하려면 흥정하는 상황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는 섬세한 심리 전략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흥정을 잘하는 노련한 사람들은 단순히 최초의 제안과 역제안, 마무리 조치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본다. 즉, 수면 아래로 흐르는 심리의 흐름을 읽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흥정이나 협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진전이 없을 때에는 상대가 완고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도록 자극할 필요도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끌려다니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으로 시의적절하게 화를 내는 전략상 분개, 대립으로 치닫지 않으면서 경계선을 그을 수 있는 ‘나’ 전달법과 같은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잘못된 협상이나 타협보다는 협상 결렬이 낫다고 단언하며 결코 협상에 절실함을 보이지 말라고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는 FBI에서 쌓은 경력을 활용해 인질 협상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했던 원칙들을 토대로 어떤 협상에서라도 상대의 경계를 풀고 주의를 돌려서 무장 해제할 수 있는 심리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펼쳐지는 설득과 협상의 장면에서 갈등에 부딪힐 때마다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과 인간 심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Chapter 1 에서는 협상가가 다뤄야 하는 사건 대부분이 이성적인 상호작용이 아니라 감정에 좌우되는 분쟁이기 때문에 협상 기술도 동물적이고 감정적이며 비이성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Chapter 2 에서는 ‘미러링(mirroring)’ ‘침묵(Silences)’ ‘심야 라디오 DJ 목소리(Late-Night FM DJ Voice)’와 같이 적극적 경청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Chapter 3 에서는 전술적 공감을 깊이 파헤칠 것이다. 여기에서는 상대의 관점을 알아보고 그것을 상대에게 되풀이해서 말하는 ‘명명(Labeling)’을 통해 신뢰와 이해를 획득하는 방법을 배운다.
Chapter 4 에서는 협상의 각 단계에서 ‘예’ 대신에 ‘그래요, 맞아요.’라는 반응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와 요약과 부연 설명을 통해 상대의 세계관을 확인하고 재차 설명하며 감정적으로 지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Chapter 5 에서는 ‘예스를 이끌어 내는 협상법’의 이면을 보여준다. 여기에서는 ‘아니요’라는 반응에 이르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니요’는 협상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Chapter 6 에서는 현실을 조작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즉, 우리가 논의에서 설정한 한계를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수용하는 방식으로 협상을 조작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설명할 것이다.
Chapter 7 에서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용했던 놀랍도록 강력한 수단인 교정 질문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교정 질문은 ‘예’와 ‘아니요’라는 답을 배제함으로써 상대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Chapter 8 에서는 실행 단계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런 교정 질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설명하며 비언어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Chapter 9 에서는 공격적인 상대를 기피하는 방법과 선제공격을 가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협상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소개한다.
Chapter 10 에서는 협상에서 가장 찾기 힘든 요소인 블랙 스완을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모든 협상에는 알아낼 수만 있다면 전체 상황을 바꾸는 정보가 3~5개 정도 존재하는데, 이것이 바로 블랙 스완이며 협상의 판도를 완전히 바꾼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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