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 열린책들 펴냄

좀머 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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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1999.12.10

페이지

122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외로울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강박 #공포 #관심 #동심 #동화 #삶 #소설 #아이 #어른 #이해 #인생 #죽음 #판단

상세 정보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 씨의 기이한 인생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나간 한 편의 동화와도 같은 소설이다. 텅 빈 베낭을 짊어지고, 기다랗고 이상한 지팡이를 들고, 항상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잰 걸음으로 묵묵히 걸어다니기만 하던 좀머 씨, 그는 이웃 소년의 인생의 여로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만나게 되면서 소년의 마음속 깊이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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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8

🌝님의 프로필 이미지

🌝

@ocdulbnidszv

나이가 들며 다들 본인만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점차 주변인을 챙기는데 큰 에너지를 쓰는 것을 줄이게 된다.
책 속의 사람들도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다가 이득됨이 없자 그 존재를 잊는다.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극단적 이기주의가 심화되는 요즘,
이해와 관용이 잔잔하게라도 남아 있는 사회가 되기를.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열린책들 펴냄

11시간 전
0
김현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현정

@gimhyunjungz9ee

동화 같기도, 우화 같기도 한 이토록 따뜻하면서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을 쓴 작가가 시종일관 불안하고 어둡고 극단적인 <향수>를 썼던 작가와 같은 사람이라니!
이 책은 그림마저도 아름답다.
제목이 좀머씨 이야기이지만 좀머씨는 잠깐씩만 등장할 뿐이다. 그리고 어쩌다 한번 나타날때에도 항상 사람들에게 쫓기듯 서둘러 도망쳐 버린다.
좀머씨의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가?
도망치듯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버린 그의 부르짖음은 우리가 인간관계에 지쳐 소리치는 것과 닮아 있다.
''그러니 나를 좀 제발 그냥 놔두시오. 나를 좀 제발, 제발 그냥..! ''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0년 9월 24일
6
제플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제플린

@zeppelin

  • 제플린님의 좀머 씨 이야기 게시물 이미지
첨에 책 제목만 보고는 뭔가 유쾌하고 재밌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아님.
스포 금지라 ㅋ 내용은 생략.
무겁지 않게 풀어낸 이야기~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표현들.. 인상깊게 읽었다.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0년 8월 1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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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 씨의 기이한 인생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나간 한 편의 동화와도 같은 소설이다. 텅 빈 베낭을 짊어지고, 기다랗고 이상한 지팡이를 들고, 항상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잰 걸음으로 묵묵히 걸어다니기만 하던 좀머 씨, 그는 이웃 소년의 인생의 여로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만나게 되면서 소년의 마음속 깊이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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