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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0.9.8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얼어붙은 삶의 감각을 깨우고 인생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예술의 쓸모를 전하는 실용 인문서. 네이버의 대표 문화예술 채널 〈아트톡톡〉의 운영자이자 예술경영 전문가인 저자는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한 뒤, 예술의 매력과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대중적 글쓰기와 강의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지난 15년간 그의 채널을 통해 예술의 매력을 알게 된 이만 1만여 명에, 채널 누적 조회수는 1100만이 넘는다.
예술은 어렵고 일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편견을 깨라고 말하는 저자는 위대한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 고독한 천재의 광기가 아니라, 눈 밝은 기획자로서의 통찰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세상의 인정을 받거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예술가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개성을 어필하기도 하며 시대 변화를 재빠르게 읽어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 이처럼 예술가에게서 기획자이자 전략가로서의 모습을 읽고, 시대를 읽고 기회를 창조하는 32가지 통찰을 추려 담아낸 『예술의 쓸모』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쓸모 있는 예술 사용 설명서다.
이 책은 예술에서 얻을 수 있는 미적 사고의 힘을 삶의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간명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죽은 고흐를 살려낸 캐릭터 마케팅, 진주 귀걸이 소녀를 슈퍼스타로 만든 스토리텔링, 네트워킹의 힘으로 끝내 대세가 된 인상주의, 허무하고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는 바토의 행복론 등을 예술 사조나 기법에 대한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화가, 디자이너, 건축가, 컬렉터, 후원자 등 예술가 40인의 인생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예술의 매력을 한껏 느끼는 것은 물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까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상세정보
얼어붙은 삶의 감각을 깨우고 인생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예술의 쓸모를 전하는 실용 인문서. 네이버의 대표 문화예술 채널 〈아트톡톡〉의 운영자이자 예술경영 전문가인 저자는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한 뒤, 예술의 매력과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대중적 글쓰기와 강의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지난 15년간 그의 채널을 통해 예술의 매력을 알게 된 이만 1만여 명에, 채널 누적 조회수는 1100만이 넘는다.
예술은 어렵고 일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편견을 깨라고 말하는 저자는 위대한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 고독한 천재의 광기가 아니라, 눈 밝은 기획자로서의 통찰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세상의 인정을 받거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예술가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개성을 어필하기도 하며 시대 변화를 재빠르게 읽어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 이처럼 예술가에게서 기획자이자 전략가로서의 모습을 읽고, 시대를 읽고 기회를 창조하는 32가지 통찰을 추려 담아낸 『예술의 쓸모』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쓸모 있는 예술 사용 설명서다.
이 책은 예술에서 얻을 수 있는 미적 사고의 힘을 삶의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간명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죽은 고흐를 살려낸 캐릭터 마케팅, 진주 귀걸이 소녀를 슈퍼스타로 만든 스토리텔링, 네트워킹의 힘으로 끝내 대세가 된 인상주의, 허무하고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는 바토의 행복론 등을 예술 사조나 기법에 대한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화가, 디자이너, 건축가, 컬렉터, 후원자 등 예술가 40인의 인생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예술의 매력을 한껏 느끼는 것은 물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까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단단하고 창조적인 삶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예술 사용 설명서
“예술, 그거 일상생활엔 별로 쓸모가 없잖아요.”
많은 사람이 예술에 대해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예술가의 생애를 살펴보는 일은 고상한 취미생활이긴 하지만, 실용성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예술의 창조성 역시 개인적인 재능하고만 결부시켜, 평범한 사람인 우리가 거기서 배울 점은 딱히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예술의 쓸모』의 저자이자 예술경영 전문가 강은진은 예술이야말로 현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통찰로 가득하다고 말한다. 위대한 예술 작품은 세상과 동떨어져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채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눈앞의 여러 장애물을 계속 넘어서는 과정을 통해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예술가는 고독하고 광기 어린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시대를 읽고 기회를 창조해내는 탁월한 기획자이자 전략가다. 이 책은 그러한 예술가 40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을 더욱 단단하고 창조적으로 만드는 통찰을 전한다.
죽은 화가도 살린 마케팅 전략에서 일상의 행복론까지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예술의 강력한 무기들
『예술의 쓸모』는 다른 예술서처럼 예술 사조나 기법을 시대 순으로 길게 늘어놓거나 예술가의 전 생애를 다루지는 않는다. 대신 예술가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조명해, 거기 담긴 예술의 효용을 현실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명료한 메시지로 뽑아내 우리에게 전한다.
예를 들어, 고흐가 사후에 최고의 예술가가 된 이유를 그의 천재성이 아니라 동생 테오의 아내 요한나의 탁월한 ‘캐릭터 마케팅’에서 찾는 식이다. 요한나가 고흐의 편지들을 정리해 엮은 책은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됐고, 화가의 예술 철학과 내밀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무명화가 고흐는 ‘비운의 천재 화가’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중에게 각인되며 엄청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페르메이르를 스타 화가로 만든 정체불명의 진주 귀걸이 소녀 그림에서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세상의 비판을 무릅쓰고 끝내 대세가 된 인상파에게서는 네트워킹과 연대의 중요성을, 드가와 바토를 통해서는 어두운 현실에서 희망을 찾는 법과 허무하고 쓸쓸한 마음을 달래는 행복론을 배울 수 있다. 가장 개인적인 욕망과 고민부터 세상을 바꾼 혁신까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일상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예술의 강력한 무기들을 얻게 된다.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쉽고 명료하게 배우는 예술
이 책은 화가나 조각가 같은 예술가 외에도, 그동안 예술이라는 무대의 조연으로 취급됐던 디자이너, 컬렉터, 후원자 등 다양한 인물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개한다. 프랑스대혁명이라는 혼란의 시기를 거센 파도를 타는 서퍼처럼 위치를 바꿔가며 능숙하게 살아낸 화가 다비드, 쇠락한 공업도시를 순식간에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어낸 건축가 게리, 과감한 결단과 기획력으로 지금의 현대 예술을 만들어낸 후원자 페기 구겐하임 등 각자의 위치에서 예술이라는 무대를 화려하게 빛낸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철학자 니체는 예술을 삶의 위대한 자극제라고 말했다. 얼어붙은 삶의 감각을 깨워, 우리가 좀 더 넓고 새로운 시야를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예술이라는 뜻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예술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지극히 일상적인 것도 다르게 보고 사소한 것에서도 가치를 찾아내는 미적 사고의 힘까지 기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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