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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8.12.3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한국재벌흑역사>의 저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1, 2권으로 돌아왔다. 2년 8개월 동안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주요 방송 내용이 이 책에 담겼다.
저자는 이 땅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좋은 세상을 물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가 저자가 남긴 말이다.
저자는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땅의 청년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열한 경쟁의 세상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면,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단 하나뿐이었다. 연대와 협동, 우리 인류가 7000년 동안 지켜왔던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자는 것이 내가 전해야 하는 유일한 이야기라고 지금도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남을 짓밟는 경쟁의 경제학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을 통한 따뜻한 경제학을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속살> 1권에서는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담겨 있다.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는 주류 경제학의 전제와 싸워온 수많은 경제학 이론들이 1권의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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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
@ya3388
경제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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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매직
@geomjungmaejik
경제의 속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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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gkujna8qk7ma
경제의 속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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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국재벌흑역사>의 저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1, 2권으로 돌아왔다. 2년 8개월 동안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주요 방송 내용이 이 책에 담겼다.
저자는 이 땅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좋은 세상을 물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가 저자가 남긴 말이다.
저자는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땅의 청년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열한 경쟁의 세상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면,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단 하나뿐이었다. 연대와 협동, 우리 인류가 7000년 동안 지켜왔던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자는 것이 내가 전해야 하는 유일한 이야기라고 지금도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남을 짓밟는 경쟁의 경제학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을 통한 따뜻한 경제학을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속살> 1권에서는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담겨 있다.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는 주류 경제학의 전제와 싸워온 수많은 경제학 이론들이 1권의 주제다.
출판사 책 소개
인간은 이기적 존재가 아니며
얼마든지 연대와 협동의 공동체를 건설할 수 있다!
차가운 경제학을 넘어서는
따뜻한 경제학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따뜻한 경제학을 향한 발걸음
『한국재벌흑역사』의 저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1, 2권으로 돌아왔다. 2년 8개월 동안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주요 방송 내용이 이 책에 담겼다.
저자는 이 땅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좋은 세상을 물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가 저자가 남긴 말이다.
저자는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땅의 청년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열한 경쟁의 세상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경쟁에 이기지 못하면 삶을 유지할 수 없는 잔인한 세상을 경험했다. 남을 짓밟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 세상, 이 처참한 세상을 물려준 것은 기성세대의 씻을 수 없는 원죄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면,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단 하나뿐이었다. 연대와 협동, 우리 인류가 7000년 동안 지켜왔던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자는 것이 내가 전해야 하는 유일한 이야기라고 지금도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남을 짓밟는 경쟁의 경제학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을 통한 따뜻한 경제학을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속살』 1권에서는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담겨 있다.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는 주류 경제학의 전제와 싸워온 수많은 경제학 이론들이 1권의 주제다.
1권의 마지막 장 제목을 ‘동행의 경제학’으로 잡은 이유도 따로 있다. 저자는 우리 모두 한걸음씩 내딛으면 이 사회가 바뀔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누군가 내딛는 한 명의 한걸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한걸음이 그 기적을 이뤄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저자의 수많은 벗들과 그 아름다운 한걸음을 함께 걷는 행복한 상상을 멈추지 않는다. 부디 이 책이 저자의 바람처럼 자본주의가 망쳐놓은 연대와 협동의 공동체성을 복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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