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읽어서 결국 완독했다.
아직 “로마인이야기” 시리즈를 완독하려면 한참 남았지만 그래도 끈기있게 독파중이다.
부모님께서 특히 율리우스 카이사르 부분이 재밌다고 하였다. “로마인이야기”에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 담겨있다고 하였는데 아직 그것까지 깨우칠 정도는 아니지만, 카이사르의 행적을 보면서 오 이러한 대단한 인간이 있었구나 깨닫는다.
갈리아 전쟁이 주된 내용인데, 세세한 묘사를 보면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 전쟁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휘관이 왜 중요한지 얼마나 많은 수를 봐야 이길 수 있는지 등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4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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