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민음사 펴냄

맥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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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04.3.15

페이지

151쪽

상세 정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9번으로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맥베스>는 영국 아든 판과 리버사이드 판을 비교.분석하여 완성한 번역이다. 셰익스피어를 전공한 최종철 교수가 번역을 맡았으며, 원문의 길이와 형식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편집 역시 신경을 많이 썼는데, 막과 장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았던 당시 공연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막과 장을 새로운 장의 시작부분에 간단하게 표기하고 장소는 각주에서 설명한 것. 이러한 방식은 아든 판 세 번째 시리즈에서 시작한 것으로 셰익스피어의 원문에 보다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폭풍, 어둠, 핏빛 등 격렬하고 거대한 이미지와 공포와 초자연적인 두려움을 일깨우는 극의 분위기, 치열하게 묘사되는 양심의 고통, 숙명적 비극과 인간의 고귀함을 밀도있게 그려낸 셰익스피어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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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5

이효섭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효섭

@yihyosub

권력에 욕심이
화가 되는!!

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민음사 펴냄

1일 전
0
Limhyo님의 프로필 이미지

Limhyo

@limhyo

‘내일과 또 내일과, 내일과 또 내일이
이렇게 쩨쩨한 걸음으로 하루, 하루,
기록된 시간의 최후까지 이어가고
우리 모든 지난날은 죽음 향한 바보들의 흙 되는길 밝혀줬다.
인생이란 움직이는 그림자일 뿐이고
잠시 동안 무대에서 활개치고 안달하다
더 이상 소식 없는 불쌍한 배우이며
소음, 광기 가득한데 의미는 전혀 없는 백치의 이야기다.‘(p.123)

권력에 눈 먼 자들이여,
욕심을 내려놓고 맥베스의 대사를 되뇌여라.

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0
감귤님의 프로필 이미지

감귤

@tangerine_116

이 책은 극본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재미있었다.
서술자도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인물의 속마음도 알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녀의 예언을 그대로 믿어버린 맥베스의 최후가 안타깝기도했다. 그리고 운명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전재로 진행되어 재미있었다. 인간의 나약한 모습이 표현되어 신의 입장에서 보는 것 같았다.

스토리진행이 예상대로여서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민음사 펴냄

2023년 4월 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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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9번으로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맥베스>는 영국 아든 판과 리버사이드 판을 비교.분석하여 완성한 번역이다. 셰익스피어를 전공한 최종철 교수가 번역을 맡았으며, 원문의 길이와 형식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편집 역시 신경을 많이 썼는데, 막과 장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았던 당시 공연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막과 장을 새로운 장의 시작부분에 간단하게 표기하고 장소는 각주에서 설명한 것. 이러한 방식은 아든 판 세 번째 시리즈에서 시작한 것으로 셰익스피어의 원문에 보다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폭풍, 어둠, 핏빛 등 격렬하고 거대한 이미지와 공포와 초자연적인 두려움을 일깨우는 극의 분위기, 치열하게 묘사되는 양심의 고통, 숙명적 비극과 인간의 고귀함을 밀도있게 그려낸 셰익스피어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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