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김민주 지음 | 팜파스 펴냄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허우적거릴지언정 잘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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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7.10

페이지

238쪽

이럴 때 추천!

행복할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꾸준히 자신의 취미 활동을 해 온 사람의 본격 취미 권유기, Small Hobby Good Life 시리즈의 첫 번째. 저자는 현재 제주에서 서핑 하고 일하며 살고있다. 태어난 이래로 고향인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던 사람이 서핑에 빠져 서핑 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제주에 정착했다. 부럽기만 한 그 삶을 가능하게 한 서핑의 힘, 그리고 그 서핑이 서핑하고 있지 않은 나머지 시간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담았다.

이 책은 ‘취미 활동 이것저것, 좀 해 봤다’ ‘운동 좀 해 봤다’ ‘물놀이 좋아한다’ 하는 사람들은 해 봤다는 혹은 꼭 하고 싶다는 서핑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갑갑한 사무실 vs 너른 바다, 책상에 대부분 앉아 있는 자세 vs 보드 위에서 올라서는 서핑 동작, 보드 위 혼자만의 시간 vs 서퍼들과의 친목 시간 등 일하는 삶과 뚜렷하게 대비되는 점이 많다.

한편 서핑을 시도하는 사람은 많으나 꾸준히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이다. 보드 위에 서는 것도 쉽지 않고, 간신히 섰더라도 스스로 파도 탈 타이밍을 알게 되는 것, 파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 등 서퍼로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 굽이굽이를 넘어서 진정 서퍼가 되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닮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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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hyon Cho님의 프로필 이미지

Kukhyon Cho

@yjbwjce9ubz5

  • Kukhyon Cho님의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게시물 이미지
“나는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서
이전의 나라면 영영 하지 않았을 것,
‘나는 못 할 거야’라는 무기력한 생각 때문에
도전하지 않았던 것, 서핑을 해 보기로 했다.”

“바다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아졌다.”

#바다의파도에몸을실어서핑
#김민주
#팜파스

바다와 가까운 곳에 가서 살고 싶은 이유.
바다를 더 좋아하게 된 이유.
파도를 즐기는 어설픈 서퍼를 오늘도 꿈꿔봅니다.^_*

#지금당신은무엇을읽고있나요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김민주 지음
팜파스 펴냄

2020년 9월 5일
0
차님님의 프로필 이미지

차님

@chanim

나는 죽을 때까지 스티커 사모으는 할머니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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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이룰 수 있다’는 단단한 마음, 누군가로부터 부당하게 공격 받더라도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이었다.

몸의 근육도 습관대로 굳어지듯이 마음에도 근육이 있어 살아온 방식대로 살게 된다. 마음도 몸의 일부고, 몸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정한 모양으로 굳어진 마음의 모양을 바꾸기 위해서는 몸을 다르게 움직여야 했다.
- 왜 서핑을 하게 됐어요? 중


바다는 나를 평가하지 않는다. 바다는 매번 다른 파도를 보내주지만, 그 파도를 타기 위해서 내가 노력하면, 기꺼이 나를 받아 준다.
- 뭐가 그렇게 부끄러웠을까? 중


물론 아주 작더라도 의미 있는 몸짓이겠지만, 그 몸짓을 만들어 내려고 내 몸이 너무 많이 지치고 망가지고 있다면 멈추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을 한 때가. 이 일을 그만두더라도 나는 낙오한 것이 아니며,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것까지.
-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누군가의 절대적인 희생은 옳은 것일까? 중


바다는 늘 그대로이면서도 매 순간 변하고 있어.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어떤 파도가 올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 바다는 늘 그대로이면서도 매순간 변하고 있어 중


변화하는 데에는 현재를 유지하는 힘의 두 배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새로운 것을 손에 쥐려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두 배의 에너지를 만드는 것도, 무언가를 꽉 쥐고 있는 내 손을 펴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지금도 좋은데 더 좋아지고 싶다’는 마음이 나를 제주도로 이끌었다.
- 나를 바다로 이끈 치앙마이 중


서핑을 하면서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게 된다. 앞으로 40년 동안 탈 거니까 오늘 하루쯤 못 타도 괜찮고, 즐거우려고 타는 거니까 파도가 없다고 짜증 내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훈련 중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김민주 지음
팜파스 펴냄

2020년 8월 25일
0
핑첼님의 프로필 이미지

핑첼

@pinkcello

서핑,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서핑을 배우며 인생의 변화를 느낀 저자의 이야기. 단순히 서핑을 배우는것 보다 더 의미있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찾아 실행에 옮기고 새로운것을 도전하면서 인생을 바라보는 태도가 변한 것이다.

서핑을 배우는 과정도 디테일 하게 나와있어서, 대리만족을 느끼며 읽을수 있었다. 취미이지만 자신의 삶을 바꿀만한 큰 열정을 가졌다는 것이 새삼 부럽게 느껴졌다. 내 인생에서 내가 정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게 해줄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고민해봐야겠다. 가볍게 읽은 책이지만, 여운은 결코 가볍지 않다.

[힐링도서2]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김민주 지음
팜파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8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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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꾸준히 자신의 취미 활동을 해 온 사람의 본격 취미 권유기, Small Hobby Good Life 시리즈의 첫 번째. 저자는 현재 제주에서 서핑 하고 일하며 살고있다. 태어난 이래로 고향인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던 사람이 서핑에 빠져 서핑 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제주에 정착했다. 부럽기만 한 그 삶을 가능하게 한 서핑의 힘, 그리고 그 서핑이 서핑하고 있지 않은 나머지 시간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담았다.

이 책은 ‘취미 활동 이것저것, 좀 해 봤다’ ‘운동 좀 해 봤다’ ‘물놀이 좋아한다’ 하는 사람들은 해 봤다는 혹은 꼭 하고 싶다는 서핑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갑갑한 사무실 vs 너른 바다, 책상에 대부분 앉아 있는 자세 vs 보드 위에서 올라서는 서핑 동작, 보드 위 혼자만의 시간 vs 서퍼들과의 친목 시간 등 일하는 삶과 뚜렷하게 대비되는 점이 많다.

한편 서핑을 시도하는 사람은 많으나 꾸준히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이다. 보드 위에 서는 것도 쉽지 않고, 간신히 섰더라도 스스로 파도 탈 타이밍을 알게 되는 것, 파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 등 서퍼로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 굽이굽이를 넘어서 진정 서퍼가 되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닮았다고 말한다.

출판사 책 소개

‘아마추어에게도 노하우는 있다!’ 꾸준히 자신의 취미 활동을 해 온 사람의 본격 취미 권유기, Small Hobby Good Life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입니다. 저자는 현재 제주에서 서핑 하고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태어난 이래로 고향인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던 사람이 서핑에 빠져 서핑 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제주에 정착했습니다. 부럽기만 한 그 삶을 가능하게 한 서핑의 힘, 그리고 그 서핑이 서핑하고 있지 않은 나머지 시간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어떤 취미 갖고 계시나요?
각종 원데이클래스, 트립, 소모임, 동호회, 취미 실용 책 등 그야말로 취미 권하는 사회입니다. 약간의 시간과 돈만 들이면 여러 취미를 손쉽게 탐색할 기회를 손쉽게 얻을 수 있지요. 어렸을 때는 공부만 하느라, 어른이 되어서는 일하느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잘 모르는 우리에게 좋은 환경이네요. 그럼, 이제는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나요? 아직은 ‘찾느라’ 혹은 취미라고 할 만큼 ‘계속 하고 있지 않아서’ 혹은 어떤 활동이든 ‘금방 질려서’,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어떤 이유 때문이든, ‘나의 취미는 이것’이라고 당당해지고 싶은 소망이 늘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다면, Small Hobby Good Life가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다른 듯 닮은 서퍼의 삶
우선 ‘취미 활동 이것저것, 좀 해 봤다’ ‘운동 좀 해 봤다’ ‘물놀이 좋아한다’ 하는 사람들은 해 봤다는 혹은 꼭 하고 싶다는 서핑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갑갑한 사무실 vs 너른 바다, 책상에 대부분 앉아 있는 자세 vs 보드 위에서 올라서는 서핑 동작, 보드 위 혼자만의 시간 vs 서퍼들과의 친목 시간 등 일하는 삶과 뚜렷하게 대비되는 점이 많습니다.
한편 서핑을 시도하는 사람은 많으나 꾸준히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겠지요. 보드 위에 서는 것도 쉽지 않고, 간신히 섰더라도 스스로 파도 탈 타이밍을 알게 되는 것, 파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 등 서퍼로서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그 굽이굽이를 넘어서 진정 서퍼가 되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닮았습니다.

바다에서도, 삶에서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이 책은 서퍼가 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을 극복한 저자의 인생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늘 두려워하던 저자는 ‘물, 스피드, 운동을 좋아하니 서핑도 배워보고 싶다’는 핑계로 무대 위 주인공처럼, 바다 위 서핑보드에 우뚝 섰습니다. 저번에는 섰지만 파도가 큰 이번에는 서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늘 배우는 마음, 겸손한 자세를 배웁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론 무서운 마음이 들 때면 정작 자신을 무너뜨리는 것은 현실의 큰 파도가 아니라 마음속의 큰 파도임을 상기하며, 두려움을 이겨냅니다.
저자는 서핑을 매일 하고 싶어 제주로 이사 갔습니다. 현재 서핑하고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무얼 하든 삶은 계속되기 마련이지요. 다만, 저자는 이전 삶과는 조금 다르게, 서핑을 통해 삶의 굽이굽이를 넘어서 진정 행복한 자신을 찾고 있습니다. 마냥 부러워만 하고 있을 건가요? 삶이 있는 곳에 재미도 있고, 당신도 있으니, 행복할 일을 찾는 것도 지금 그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서핑이 그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따라 당신도 바다에서도, 삶에서도 파도를 재밌게 타 볼 수 있길 바랍니다.

Small Hobby Good Life 시리즈 소개
일주일에 두세 번, 한두 시간, 사회생활 하다 보면 이마저도 지키기 어려운 취미를 위한 시간. ‘그것 해서 뭐 하냐’는 질문에 몸소 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슬쩍 시작해 본 취미에 푹 빠져 어느새 더 나은 삶을 살게 된 평범한 사람들. 그들은 여전히 일상의 피곤함을 느끼지만, 취미로 그날의 피곤함을 날립니다. 취미로 하기 때문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추어에게도 노하우는 있다는데요. 취미 입문기, 방황기, 정체기, 위기 극복기, 그리고 여전히 진행 중인 그들의 취미 생활을, 그리고 덩달아 슬쩍 취미 생활을 시작할 당신을 응원합니다!
근간 《어른이 되어서 배우는 발레 이야기》(가제), 《맞지 않아서 자존심 상했던 날 : 서른일곱, 복싱과 철학 사이에서》(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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