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

신민정 지음 | 북로그컴퍼니 펴냄

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 (상처받은 나를 위한 100일간의 마음 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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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6.8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절' 하면 예전에는 그저 종교적인 공간으로만 인식됐었다. 하지만 불교가 철학과 마음공부의 수단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지금은, 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절은 일상을 떠나고 싶은 직장인, 마음의 정화와 비움을 경험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많은 직장인들이 '템플 스테이'를 하기 위해 휴가를 내어 절을 찾는다. 시끄러운 머릿속을 잠재우고,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절은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다.

<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는 평범한 직장인이 절에서 100일간 살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진정한 나를 찾게 된 여정을 그린 힐링 에세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우연한 기회에 우연한 인연을 만나 무려 10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깊이 있는 템플 스테이를 했다. 그 기간 동안 나락으로 떨어졌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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𓃠

@venus

지금의 나와 비슷한 나이, 비슷한 고민으로 삶에 부딪힌 작가가 삶과 관계에 염증을 느끼며 숨이라도 쉬기 위해 택한 피난처 절. 절에서 100일간 머물며, 몸과 정신을 회복하고 치유해나가는 기록. 글이 참 따뜻해서 읽는 내내 미소 짓게 되었고 진심으로 작가님의 회복과 성장을 응원하게 되었다. 비록 나는 절에 따로 머무르지는 않지만 작가님이 남겨준 깨달음을 바탕으로 나 또한 성장하길 회복하길 바래본다.

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

신민정 지음
북로그컴퍼니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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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gimdoyoungdfkk

소중한 인연을 잃은게 아니라 그 일 덕분에 새로운 인연과 기회를 만날 수 있으니, 좋지 않은 일이라는 게 애초에 없어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결국 좋은 일인 것입니다.

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

신민정 지음
북로그컴퍼니 펴냄

2021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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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절' 하면 예전에는 그저 종교적인 공간으로만 인식됐었다. 하지만 불교가 철학과 마음공부의 수단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지금은, 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절은 일상을 떠나고 싶은 직장인, 마음의 정화와 비움을 경험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많은 직장인들이 '템플 스테이'를 하기 위해 휴가를 내어 절을 찾는다. 시끄러운 머릿속을 잠재우고,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절은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다.

<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는 평범한 직장인이 절에서 100일간 살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진정한 나를 찾게 된 여정을 그린 힐링 에세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우연한 기회에 우연한 인연을 만나 무려 10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깊이 있는 템플 스테이를 했다. 그 기간 동안 나락으로 떨어졌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었다.

출판사 책 소개

종교도 없는 30대 여성이
퇴사하고 절에 들어간 이유는?


‘절’ 하면 예전에는 그저 종교적인 공간으로만 인식됐었다. 하지만 불교가 철학과 마음공부의 수단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지금은, 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절은 일상을 떠나고 싶은 직장인, 마음의 정화와 비움을 경험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많은 직장인들이 ‘템플 스테이’를 하기 위해 휴가를 내어 절을 찾는다. 시끄러운 머릿속을 잠재우고,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절은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다.
《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는 평범한 직장인이 절에서 100일간 살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진정한 나를 찾게 된 여정을 그린 힐링 에세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우연한 기회에 우연한 인연을 만나 무려 10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깊이 있는 템플 스테이를 했다. 그 기간 동안 나락으로 떨어졌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었다.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은 무수한 나날을 지나
‘지금, 여기’에서의 진정한 행복을 찾기까지


평범한 직장인, 나이는 서른 초반. 저자는 자신의 꿈을 위해 본가를 떠나 서울에 올라왔다. 그의 앞에는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다. 그러나 월화수목금금금의 야근을 소화하느라 육체적 고통이 찾아왔고, 동료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번아웃을 맞이하며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는 결정했다. 현실의 고통에서 탈피하고, 행복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갖기로. 본디 종교와는 아예 인연이 없었으나 잘 알고 지내던 심리학과 교수님의 추천으로 ‘절’로 찾아갔다.
이 책에는 절에서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며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을 찾아가는 기록이 솔직하게 적혀 있다. 매일 절을 하고 경전을 읽는 100일의 시간이 지루할 것 같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씩 뒤집히는 ‘생각’이라는 놈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여정은 의외로 흥미진진하다. 감정을 제어하기 힘들어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초반부는 깊은 공감이 가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깨달음을 얻게 되는 후반부에서는 삶의 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생생한 마음 관찰 기록,
맑은 평화와 치유의 참맛을 보여주다!


보통 사람들이 절에 100일간 머무는 것은 쉬이 하기 힘든 경험일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간접 경험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잃어버렸던 행복을 다시 찾은 한 사람의 이야기에 안도감을 느끼는 동시에, 마치 자신이 절에서 100일간 템플 스테이를 하며 때 묻은 생각과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돌아온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에게, 이름 모를 타인들에게 매일매일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나 자신에게 평화로움과 치유의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삶에 지쳐 힘들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면, 스스로를 괴롭게 한 순간들로 스스로의 마음을 할퀴거나 왜곡하고 있다면, 그리고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나만의 리듬과 나만의 보폭을 갖는 법, 지금의 내 모습을 긍정하고 아끼는 법,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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