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이어달리기

마스다 미리 지음 | 이봄 펴냄

행복은 이어달리기 (마스다 미리 그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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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5.22

페이지

212쪽

이럴 때 추천!

행복할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마스다 미리는 일상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이다.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는 그 반짝임들의 기록이다. 그런 마스다 미리가 이번 에세이 <행복은 이어달리기>에서는 '어른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이야기한다. 그 작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비록 읽는 순간에는 소소하게 느껴지고, 조금씩 쌓이는 적금처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결국 우리의 삶을 탄탄하고 윤기있게 만든다.

어느 새 어른이 되어 한숨으로 가득찬 일상을 보내는 우리. 오늘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그러면서 자존감을 회복하느라 바쁘고, 불안감에 노후자금을 마련하느라 빠듯하다. 행복한 일은 하나도 생기지 않는 것만 같다. 어른에게 행복이란 뭘까? 도대체 있기는 한 걸까?

마스다 미리는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정의를 내리기보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작가다. 이 책은 행복이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행복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마스다 미리는 말한다, 어른의 행복은 있다, 분명 있다.

마스다 미리는 행복에는 큰 행복만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행복이 여러 개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날씨가 좋아서 행복해, 오늘 카페에서 먹은 케이크가 맛있어서 행복해..." 이렇게 몇 번이든 행복하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 작은 행복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그게 어른의 행복이라고 마스다 미리는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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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님의 프로필 이미지

모닝커피

@moningkeopi

소소한 행복은 행복하다는 느낌보다는 기분이 조금 좋아지는 정도가 아닐까? 그거면 충분하지머.

행복은 이어달리기

마스다 미리 지음
이봄 펴냄

2주 전
0
차님님의 프로필 이미지

차님

@chanim

  • 차님님의 행복은 이어달리기 게시물 이미지
✏️
잠이 오지 않는 밤은 너무 길다. 동생이 보내준 밀크티 한 잔에 달콤한 밤이 됐다. 행복한 것만 말하는 끝말잇기를 하자면, 낮에 모임 끝나고 돌아가는 길 하늘을 봤는데 아주 진한 하늘색이 예뻤다는 것, 떡집 골목에 피어난 맛있는 연기가 가득했다는 것, 점심에 먹은 잡채와 무 김치가 너무 맛있었던 것, 다음날 점심을 뭘 먹을지 고민할 수 있다는 것.

70페이지에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한 번 고등학생이 된다면…“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나는 과거로 돌아가는 걸 원치 않는다. 그래서 늘 이런 질문에 “현재가 좋아. 돌아가더라도 어차피 안 할 거야.”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하고 싶은 게 생각났다. 피구 경기에 제대로 참여해서 공을 마구 던지고 싶다. 한 손으로 공을 꽉 잡고 집어던지고 싶다! 무서워하면서 피하겠지? 생각만해도 짜릿해.

책이 엄청나게 재밌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소소한 일상과 즐거운 상상이 가득한 책이라 덮고 나면 웃음이 난다.

행복은 이어달리기

마스다 미리 지음
이봄 펴냄

7개월 전
0
꽃순이언니님의 프로필 이미지

꽃순이언니

@kkotsoonyieonni

.

행복은 이어달리기

마스다 미리 지음
이봄 펴냄

2023년 6월 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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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마스다 미리는 일상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이다.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는 그 반짝임들의 기록이다. 그런 마스다 미리가 이번 에세이 <행복은 이어달리기>에서는 '어른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이야기한다. 그 작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비록 읽는 순간에는 소소하게 느껴지고, 조금씩 쌓이는 적금처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결국 우리의 삶을 탄탄하고 윤기있게 만든다.

어느 새 어른이 되어 한숨으로 가득찬 일상을 보내는 우리. 오늘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그러면서 자존감을 회복하느라 바쁘고, 불안감에 노후자금을 마련하느라 빠듯하다. 행복한 일은 하나도 생기지 않는 것만 같다. 어른에게 행복이란 뭘까? 도대체 있기는 한 걸까?

마스다 미리는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정의를 내리기보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작가다. 이 책은 행복이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행복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마스다 미리는 말한다, 어른의 행복은 있다, 분명 있다.

마스다 미리는 행복에는 큰 행복만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행복이 여러 개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날씨가 좋아서 행복해, 오늘 카페에서 먹은 케이크가 맛있어서 행복해..." 이렇게 몇 번이든 행복하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 작은 행복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그게 어른의 행복이라고 마스다 미리는 이야기한다.

출판사 책 소개

● 어른의 행복은 있다, 분명 있다

마스다 미리는 일상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이다.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는 그 반짝임들의 기록이다. 그런 마스다 미리가 이번 에세이 『행복은 이어달리기』에서는 ‘어른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이야기한다.
그 작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비록 읽는 순간에는 소소하게 느껴지고, 조금씩 쌓이는 적금처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결국 우리의 삶을 탄탄하고 윤기있게 만든다.
어느 새 어른이 되어 한숨으로 가득찬 일상을 보내는 우리. 오늘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그러면서 자존감을 회복하느라 바쁘고, 불안감에 노후자금을 마련하느라 빠듯하다. 행복한 일은 하나도 생기지 않는 것만 같다.
어른에게 행복이란 뭘까? 도대체 있기는 한 걸까?
마스다 미리는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정의를 내리기보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작가다. 이 책은 행복이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행복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마스다 미리는 말한다, 어른의 행복은 있다, 분명 있다.
마스다 미리는 행복에는 큰 행복만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행복이 여러 개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날씨가 좋아서 행복해, 오늘 카페에서 먹은 케이크가 맛있어서 행복해...”
이렇게 몇 번이든 행복하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 작은 행복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그게 어른의 행복이라고 마스다 미리는 이야기한다.

● 마스다 미리 언니, 어른의 행복은 어떻게 찾나요

마스다 미리가 있다!라고 답한 어른의 행복을 그녀는 어떻게 찾았을까?
“어떻게 찾아내는가”는 마스다 미리 작가가 가장 잘 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어떻게’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1장 어른의 사생활 편에서 마스다 미리는 봄날 밤산책, 1킬로그램 다이어트, 수영 강습, 요리 교실 등과 같은 어른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반짝임을 이야기한다.
2장 시절을 달려 오늘이 행복 편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남겨준 오늘의 반짝임을 이야기한다.
3장에는 어른이 되면 망상이라 부르는 작은 상상들을 흘려버리지 않고 채집해 그 역시 반짝임으로 기록한다.
4장에서는 내 곁에 있어도 없어도, 내 의견을 들어줘도 듣지 않아도 부모님이라는 존재 자체에 감사해하며 행복감을 느낀다.
5장은 공허한 날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날이 있어서, 슈퍼 울트라 착각을 할 수 있는 날이 있어서 좋은 삶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마스다 미리가 이번 책에 담은 ‘행복을 느끼는 다양한 방법’은 점점 커지는 선물 같다. 어른이, 어른이 된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그런 언니라면 그런 어른이라면 언제까지나 옆에 두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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