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인생이다

몬티 라이먼 지음 | 브론스테인 펴냄

피부는 인생이다 (피부의 놀라운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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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0.4.15

페이지

424쪽

#건강 #몸 #미용 #인간 #피부

상세 정보

크고 작은 피부 문제로 속 끓여 본 적 있는 이들에게
겉으로만 파악했던 피부를 과학적으로 풀어주는 책

인간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에 대한 과학적, 의학적 정보를 담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피부에 주는 영향,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 피부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햇빛을 어느 정도 쐐야할지 등 피부에 관해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과학적, 의학적 정보를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피부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러한 물리적 피부에 관한 탐구는 피부와 정신적 피부에 관한 탐구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라이먼 박사는 우리의 피부는 흉터, 주름, 문신 등과 같은 흔적을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읽어낼 수 있게 하는 책 같은 역할을 해왔으며 또한 피부는 인간의 정체성, 즉 자아를 형성하는 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또한 피부가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통해 알려준다. 피부색이나 불결하다고 여겨진 피부병은 사회를 분열시키고 인류 역사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피부는 철학, 종교, 언어 등 인간 사상에도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정신적 피부는 차별, 혐오, 분쟁 등으로 오늘날까지도 영향력을 펼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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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닷새

@seumuldatsae

피부의 모든것을 배워서 근원적으로 탱탱꿀광 피부를 만들 수 있지않을까 생각하며 읽어봤지만 그냥 흥미로운 의학이야기정도였다

피부는 인생이다

몬티 라이먼 지음
브론스테인 펴냄

2021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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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에 대한 과학적, 의학적 정보를 담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피부에 주는 영향,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 피부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햇빛을 어느 정도 쐐야할지 등 피부에 관해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과학적, 의학적 정보를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피부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러한 물리적 피부에 관한 탐구는 피부와 정신적 피부에 관한 탐구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라이먼 박사는 우리의 피부는 흉터, 주름, 문신 등과 같은 흔적을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읽어낼 수 있게 하는 책 같은 역할을 해왔으며 또한 피부는 인간의 정체성, 즉 자아를 형성하는 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또한 피부가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통해 알려준다. 피부색이나 불결하다고 여겨진 피부병은 사회를 분열시키고 인류 역사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피부는 철학, 종교, 언어 등 인간 사상에도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정신적 피부는 차별, 혐오, 분쟁 등으로 오늘날까지도 영향력을 펼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2019년 영국왕립협회 선정 올해의 책 결선 후보작!
BBC 라디오 4가 선정한 이 주의 책
선데이 타임스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까지 관여하는
우리 몸의 가장 친근한 신체 부위, ‘피부’
우리는 정말 피부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까?
피부의 놀라운 일생을 탐구하는 매력적인 책!

라이먼 박사는 흡입력 있고 사실로 가득한
인간 피부에 대한 연구를 과학적으로 다시 재조명한다. _네이처


에코르셰(écorché)라는 것이 있다. 인체나 동물 근육의 움직임을 연구하기 위해 피부 밑이나 근육의 노출된 상태를 그린 미술작품을 일컫는다. 세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하여 수많은 예술가들은 에코르셰를 만들었다. 인체를 해부한 에코르셰 작품들은 의학계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고 수많은 의학 교과서의 표지로 사용되어 의학의 대명사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이 해부학적 작품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 바로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중요한 신체 기관인 피부이다.

정교하고 복잡한 육체를 감싼 조직, 피부는 몸에서 가장 넓고 빨리 재생되는 신체 기관이다. 우리는 매일 같이 피부 안에서 피부를 보고 만지며 살아간다. 피부는 놀랍도록 복잡한 미생물이 살아가는 서식지이자 우리 건강과 생존은 물론 정체성 발현에도 관여하는 필수 기관이다. 하지만 피부에 대해 우리가 아는 바는 극히 미미하다. 피부과학과 의학분야 저술로 여러 차례 수상한 몬티 라이먼 박사는 우리를 과학, 사회, 역사적 관점에서 신세 기관 중 가장 저평가 받는 기관인 피부의 놀라운 생애에 관한 탐험으로 독자를 이끈다.

몬티 라이먼 박사는 서문 말미에서 “피부는 생존과 일상적인 필수 기능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기관이며 더 나아가 우리가 인간으로서 어떤 존재인지 아주 많은 것을 알려준다. 볼로냐 대학교의 목재 에코르셰는 명확하게 인간의 형태지만 표면을 둘러싼 피부가 없어서 인간성이 나타난다고는 볼 수 없다. 피부를 알 때, 우리 자신을 알게 된다.”라고 말한다. 너무 친숙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피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피부를 알 때, 바로 우리 자신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의 식단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무엇이 우리의 피부를 늙게 하는가?
스트레스 받으면 피부 상태는 어떻게 변하는가?
피부가 만든 인류 역사의 커다란 변화는?
물리적, 정신적 ‘피부’에 대해 파헤치다!


몬티 라이먼 박사는 자신의 첫 저서 『피부는 인생이다』를 통해 인간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에 대한 과학적, 의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피부에 주는 영향,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 피부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햇빛을 어느 정도 쐐야할지 등 피부에 관해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과학적, 의학적 정보를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피부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러한 물리적 피부에 관한 탐구는 피부와 정신적 피부에 관한 탐구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라이먼 박사는 우리의 피부는 흉터, 주름, 문신 등과 같은 흔적을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읽어낼 수 있게 하는 책 같은 역할을 해왔으며 또한 피부는 인간의 정체성, 즉 자아를 형성하는 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또한 피부가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통해 알려준다. 피부는 다양한 사람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 인간은 관계를 연결하기 위해 피부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기거나 문신을 해왔다. 오래전부터 부족민들은 문신을 몸에 새기며 같은 부족이라는 소속감을 만들어 관계를 형성하게 했다. 한편 피부는 분열을 일으키기도 했다. 피부색이나 불결하다고 여겨진 피부병은 사회를 분열시키고 인류 역사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피부는 철학, 종교, 언어 등 인간 사상에도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정신적 피부는 차별, 혐오, 분쟁 등으로 오늘날까지도 영향력을 펼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너무 친숙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중요한 신체 기관, 피부의 모든 것이 담긴 이 책을 읽은 후엔 당연하게 여겨온 피부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피부 건강과 미용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실용서로도 훌륭하지만 피부에 관한 심리적, 사회적 통찰을 주는 책이자 독자의 시각을 넓혀주는 훌륭한 지적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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