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8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0.4.21
페이지
200쪽
상세 정보
혼밥, 혼행, 혼코노라는 말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혼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30년 넘게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며 카운슬링을 해온 저자는 외로움을 부정적으로 보는 오래된 선입견 탓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혼자가 되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을 통해 고독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혼자라도 괜찮다’ 이상으로 ‘혼자라서 더 행복한’ 삶의 방식을 들려준다.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 인간관계, 업무, 자아실현 등에서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나만의 보폭과 속도로 사는 법 56가지를 안내한다. 혼자일 때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입고 싶은 대로 입는 등 온전히 나를 위해서 행동할 수 있다. 외부의 소음 없이 내면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했던 마음도 가벼워지고, 도저히 풀리지 않던 문제가 의외로 쉽게 해결되기도 한다. 또한 혼자가 되면 버거웠던 관계에서도 해방된다. 쓸데없는 감정 소모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이토록 혼자가 되면 그간 소홀히 대한 자신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다.
사실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혼자는 싫다는 이유로 타인 또는 외부에 의지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삶에서는 점점 멀어진다. 고독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더 나은 선택과 답을 찾는다. 타인이 외로움을 채워주거나, 내 삶의 품격을 높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진짜 나로 살고 싶다면, 세상과 약간의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혼자일 때 우리는 가장 나다울 수 있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re_beau
@rebeau
혼자가 되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
2명이 좋아해요
임은정
@imeunjung
혼자가 되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
외 2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혼밥, 혼행, 혼코노라는 말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혼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30년 넘게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며 카운슬링을 해온 저자는 외로움을 부정적으로 보는 오래된 선입견 탓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혼자가 되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을 통해 고독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혼자라도 괜찮다’ 이상으로 ‘혼자라서 더 행복한’ 삶의 방식을 들려준다.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 인간관계, 업무, 자아실현 등에서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나만의 보폭과 속도로 사는 법 56가지를 안내한다. 혼자일 때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입고 싶은 대로 입는 등 온전히 나를 위해서 행동할 수 있다. 외부의 소음 없이 내면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했던 마음도 가벼워지고, 도저히 풀리지 않던 문제가 의외로 쉽게 해결되기도 한다. 또한 혼자가 되면 버거웠던 관계에서도 해방된다. 쓸데없는 감정 소모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이토록 혼자가 되면 그간 소홀히 대한 자신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다.
사실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혼자는 싫다는 이유로 타인 또는 외부에 의지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삶에서는 점점 멀어진다. 고독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더 나은 선택과 답을 찾는다. 타인이 외로움을 채워주거나, 내 삶의 품격을 높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진짜 나로 살고 싶다면, 세상과 약간의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혼자일 때 우리는 가장 나다울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나에게 더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한 ‘혼자 연습’
매 순간 외롭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퇴근길에 술 한잔하자며 불러낼 지인도 없고, 약속이 있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이며, 혼자 보내는 주말은 쓸쓸하기만 하다. “혼자일 때의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처량해 보이고, 사회성도 부족한 사람처럼 보일 것 같아요.”
혼밥, 혼행, 혼코노라는 말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혼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30년 넘게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며 카운슬링을 해온 저자는 외로움을 부정적으로 보는 오래된 선입견 탓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혼자가 되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을 통해 고독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혼자라도 괜찮다’ 이상으로 ‘혼자라서 더 행복한’ 삶의 방식을 들려준다.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 인간관계, 업무, 자아실현 등에서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나만의 보폭과 속도로 사는 법 56가지를 안내한다. 혼자일 때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입고 싶은 대로 입는 등 온전히 나를 위해서 행동할 수 있다. 외부의 소음 없이 내면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했던 마음도 가벼워지고, 도저히 풀리지 않던 문제가 의외로 쉽게 해결되기도 한다. 또한 혼자가 되면 버거웠던 관계에서도 해방된다. 쓸데없는 감정 소모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이토록 혼자가 되면 그간 소홀히 대한 자신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다.
사실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혼자는 싫다는 이유로 타인 또는 외부에 의지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삶에서는 점점 멀어진다. 고독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더 나은 선택과 답을 찾는다. 타인이 외로움을 채워주거나, 내 삶의 품격을 높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진짜 나로 살고 싶다면, 세상과 약간의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혼자일 때 우리는 가장 나다울 수 있다.
“삶의 결정적인 순간은 혼자일 때 온다”
홀로 있는 고독한 시간에 얻을 수 있는 영감
혼자였기에 위대한 삶을 산 이들이 있다.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외부와 차단된 깊은 숲속에 집을 짓고 약 2년 동안 홀로 자급자족하며 살았다. 그 시간을 통해 전 세계 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준 고전 『월든』을 썼다.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은 남들이 유별나다고 할 정도로 남과 어울리기를 꺼렸고, 집에 틀어박혀 연구에만 몰두했다. 독일의 문학가 괴테는 한때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 뻔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절망감과 고독감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승화시켰다.
이밖에도 많은 예술가가 혼자가 됨으로써 더 풍부한 감각을 얻고 작품 세계를 확장했다. 이들은 혼자일 때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영감이 떠오른다는 사실을 잘 알았고, 습관적으로 혼자인 시간을 마련했다. 때론 실연이나 사별 등의 사건으로 고독감을 느끼게 되어도, 이를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다. 혼자인 가운데 묵묵히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혼자라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고립된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뜻한다. 고독은 우리를 늘 깨어 있게 만든다.
“오늘은 좀 혼자 있고 싶어”
우리의 내면은 의외로 고독을 원한다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었을 때, 열심히 준비한 일이 아무 성과 없이 끝났을 때, 가까웠던 친구와 크게 다퉜거나 연인과 이별했을 때 등 괴로운 순간에 우리는 격하게 혼자 있고 싶어질 때가 있다. 주변에서 위로해주거나 놀면서 기분을 전환하자는 말에도 전혀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오히려 ‘제발 날 좀 내버려뒀으면’, ‘오늘만큼은 혼자 있고 싶어’라는 생각까지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삶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우리의 무의식이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상처를 입었을 때나 마음이 복잡하고 어지러울 때, 내면은 본능적으로 혼자 있기를 원한다.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타인의 조언이 아닌 내 안의 고독이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혼자일 때는 복잡했던 마음이 가라앉고, 홀로 깊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혼자 있는 시간에 우리는 내면 깊숙이 억눌린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곪은 상처, 참았던 분노, 흘리지 못한 눈물 등을 드러내며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위안을 얻고, 진짜 내가 된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자기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리는 어떤 일이 있을 때 자기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보다 남을 존중하는 것, 타인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을 예의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만약 위험한 제안에 모두가 찬성할 때, 왠지 눈치가 보여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지 못했다면 그건 나를 위한 결정도, 남을 위한 예의도 아니다.
이렇게 여럿이 모여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 상황을 심리학에서는 리스키 시프트(Risky Shift)라고 한다. 다수가 모이면, 목소리가 큰 사람이 힘을 얻거나 극단적인 의견에 휩쓸릴 수 있다. 이때 냉정하고 신중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있어야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이 능력은 혼자서 상황을 깊이 바라보고 사유하는 습관을 통해 키울 수 있다. 평소 혼자서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과 성향을 잘 정리해두면 어떤 상황이 와도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혼자서 깊이 사유하고 사리 판단 능력을 키워 본인 안에서 해답을 찾기 때문이다. 결국 혼자인 시간을 잘 보낼수록 수수께끼 같은 인생이 더 선명해진다. 혼자 있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는가는 본인에게 달렸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