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알베르 카뮈 지음 | 더스토리 펴냄

페스트(양장본 HardCover) (194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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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3.20

페이지

432쪽

상세 정보

《이방인》 《시시포스의 신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이다. 《페스트》는 ‘페스트’의 창궐로 인해 위기에 빠진 오랑시의 시민들이 보여 주는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연대기로, 이 작품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페스트’는 분명 질병이지만 작품이 집필된 배경을 고려하면 ‘페스트’는 질병과 동시에 전쟁, 나치즘 등을 상징한다.

소설의 화자인 ‘리외’가 지적하는 것처럼 ‘페스트’가 갖는 상징적 의미는 이와 같은 병리적, 사회·역사적 의미이고,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다. 인간의 내부를 갉아먹는 이른바 우리 내부의 ‘악마적’ 요소들 역시 ‘페스트’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결국 각종 페스트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남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각자의 직분을 다해 성실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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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Beant님의 프로필 이미지

Beant

@skk2c38k1dgs

코로나 시대에 읽는 약 100년전쯤 전염병 시대 소설
의사 리외를 보면 의료진이 얼마나 힘들 지 엿볼 수 있다. 일반인도 많은걸 잃지만 리외도 얻은 것 없이 잃기만 하고 끝난다.
소설에서는 페스트가 끝나고 완결이 되는데
코로나는 언제쯤 끝나는건지 원...

종교가 왜 엿같이 계속 모이는 지에 대한 한 부분도 보여준다. 저 시대에 페스트의 감염경로를 확실하게 알 수는 없어서 저랬겠지만, 비말로 감염되는거 아는 현대인들은 도대체 왜 마스크 벗고 예배하고 춤추고 난리를 치는걸까....
ㅅㅂ

페스트

알베르 카뮈 지음
더스토리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1년 2월 3일
0
Alice님의 프로필 이미지

Alice

@ka0spmixdrbt

코로나 상황에서 보니 사람들의 심리가 유사한 부분이 많아 더욱 재밌게 읽었어요

페스트

알베르 카뮈 지음
더스토리 펴냄

2020년 12월 5일
0
강나래님의 프로필 이미지

강나래

@qfgyverludsd

우리 모두에겐 징조 없이 찾아오는 페스트가 도사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스트

알베르 카뮈 지음
더스토리 펴냄

2020년 7월 2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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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방인》 《시시포스의 신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이다. 《페스트》는 ‘페스트’의 창궐로 인해 위기에 빠진 오랑시의 시민들이 보여 주는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연대기로, 이 작품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페스트’는 분명 질병이지만 작품이 집필된 배경을 고려하면 ‘페스트’는 질병과 동시에 전쟁, 나치즘 등을 상징한다.

소설의 화자인 ‘리외’가 지적하는 것처럼 ‘페스트’가 갖는 상징적 의미는 이와 같은 병리적, 사회·역사적 의미이고,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다. 인간의 내부를 갉아먹는 이른바 우리 내부의 ‘악마적’ 요소들 역시 ‘페스트’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결국 각종 페스트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남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각자의 직분을 다해 성실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알베르 카뮈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2020년의 인간들에게 던진 해법

“죽음 앞에서 인류의 직무 태만을 꼬집는 걸작”_<가디언>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사회 부조리에 대한 묘사와 인간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걸작


《페스트》는 《이방인》 《시시포스의 신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이다. 《페스트》는 ‘페스트’의 창궐로 인해 위기에 빠진 오랑시의 시민들이 보여 주는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연대기로, 이 작품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페스트’는 분명 질병이지만 작품이 집필된 배경을 고려하면 ‘페스트’는 질병과 동시에 전쟁, 나치즘 등을 상징한다. 소설의 화자인 ‘리외’가 지적하는 것처럼 ‘페스트’가 갖는 상징적 의미는 이와 같은 병리적, 사회·역사적 의미이고,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다. 인간의 내부를 갉아먹는 이른바 우리 내부의 ‘악마적’ 요소들 역시 ‘페스트’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결국 각종 페스트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남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각자의 직분을 다해 성실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더스토리에서 새롭게 출간한 1947년 초판본 표지디자인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시선으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2020년의 인간들에게 질책과 응원을 던지고 있다. 인간을 파멸시키는 부정, 위악, 부조리를 상징하는 질병 ‘페스트’에 좌절하지 않고 맞서는 인물들로부터 우리는 진정성과 ‘긍정’이라는 치료법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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