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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1.5.17
페이지
388쪽
상세 정보
돈이 있어야 좋은 일도 한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
내가 벌면 누군가는 잃는다.
돈은 사람을 거만하고 건방지게 만든다.
절약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
'돈과 부, 그리고 행복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수십개의 체크리스트 중 일부이다. 이를 통해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의 앞 부분 절반에 이르기까지 '백만장자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떻게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책의 절반이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돈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다루기 시작한다. 빚에서 벗어나는 방법, 수입을 늘리는 방법, 저축하는 방법, 주식과 펀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은이는 우리 인간의 뇌가 당장의 기쁨을 누리고, 당장 고통을 피하려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없이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 예로 바빌론의 노예들을 드는데, 고대 바빌론에서는 돈을 빌려줄 때 담보로 돈을 빌려간 사람을 잡는다고 한다. 지금 집을 최후의 담보로 잡는 것처럼 그 당시에는 사람을 최후의 담보로 잡는 것이다. 돈을 갚지 못한다면 노예로 팔려가는 것이다. 바빌로니아를 둘러싼 거대한 성벽은 고대 당시 7대 불가사의에 속했다고 하는데 높이가 50m, 길이가 18km, 너비는 말 여섯마리가 나란히 달릴 수 있는 규모이다. 이 성벽이 노예들에 의해 건설되었다. 태양이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서 벽돌을 나르던 노예들의 평균 생존기간이 3년에 불과했다.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이런 광경을 매일같이 목격하며 살았을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 성벽에서 일하는 노예의 2/3가 빚 때문에 자유를 잃은 바빌로니아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현대에는 이렇게 직접적으로 사람을 사고 팔지는 않지만 빚을 짐으로써 노예적인 상황을 자초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지은이는 빚 청산을 위해 수입의 일부를 갚되, 빚을 갚아나감과 동시에 총수입의 10%를 떼어 저축하라고 한다. 빚을 다 갚는 것, 즉 제로 상태가 되는 것은 궁극적인 기쁨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거의 파산지경에 이르렀다가 30대에 경제적으로 자유를 획득한 지은이의 실질적인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부자의 마인드를 연구하고,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를 말하고 있는 책들 중에서 꽤 실용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이 책의 맨 처음에서 지은이는 부자가 되는 법을 매우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일정한 비율의 돈을 저축한다 -->저축한 돈을 투자한다 -->수입이 늘어난다 -->그렇게 늘어난 수입의 일정 비율을 저축한다 -->부자가 된다
이 책은 왜 일정한 비율의 돈을 저축해야 하는지, 어떻게 저축해야 효과적인지 그리고 그 저축한 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수입을 늘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 다음에 할 일은 했던 일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게 지은이의 경험담이자 충고이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7
yks
@yks0590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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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철
@green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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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기슭
@jirisansankiseuk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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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돈이 있어야 좋은 일도 한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
내가 벌면 누군가는 잃는다.
돈은 사람을 거만하고 건방지게 만든다.
절약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
'돈과 부, 그리고 행복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수십개의 체크리스트 중 일부이다. 이를 통해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의 앞 부분 절반에 이르기까지 '백만장자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떻게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책의 절반이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돈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다루기 시작한다. 빚에서 벗어나는 방법, 수입을 늘리는 방법, 저축하는 방법, 주식과 펀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은이는 우리 인간의 뇌가 당장의 기쁨을 누리고, 당장 고통을 피하려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없이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 예로 바빌론의 노예들을 드는데, 고대 바빌론에서는 돈을 빌려줄 때 담보로 돈을 빌려간 사람을 잡는다고 한다. 지금 집을 최후의 담보로 잡는 것처럼 그 당시에는 사람을 최후의 담보로 잡는 것이다. 돈을 갚지 못한다면 노예로 팔려가는 것이다. 바빌로니아를 둘러싼 거대한 성벽은 고대 당시 7대 불가사의에 속했다고 하는데 높이가 50m, 길이가 18km, 너비는 말 여섯마리가 나란히 달릴 수 있는 규모이다. 이 성벽이 노예들에 의해 건설되었다. 태양이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서 벽돌을 나르던 노예들의 평균 생존기간이 3년에 불과했다.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이런 광경을 매일같이 목격하며 살았을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 성벽에서 일하는 노예의 2/3가 빚 때문에 자유를 잃은 바빌로니아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현대에는 이렇게 직접적으로 사람을 사고 팔지는 않지만 빚을 짐으로써 노예적인 상황을 자초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지은이는 빚 청산을 위해 수입의 일부를 갚되, 빚을 갚아나감과 동시에 총수입의 10%를 떼어 저축하라고 한다. 빚을 다 갚는 것, 즉 제로 상태가 되는 것은 궁극적인 기쁨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거의 파산지경에 이르렀다가 30대에 경제적으로 자유를 획득한 지은이의 실질적인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부자의 마인드를 연구하고,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를 말하고 있는 책들 중에서 꽤 실용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이 책의 맨 처음에서 지은이는 부자가 되는 법을 매우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일정한 비율의 돈을 저축한다 -->저축한 돈을 투자한다 -->수입이 늘어난다 -->그렇게 늘어난 수입의 일정 비율을 저축한다 -->부자가 된다
이 책은 왜 일정한 비율의 돈을 저축해야 하는지, 어떻게 저축해야 효과적인지 그리고 그 저축한 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수입을 늘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 다음에 할 일은 했던 일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게 지은이의 경험담이자 충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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