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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0.2.4
페이지
224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한 한국인 치고 영어 학습의 최고 경지가 영작문이라는 데 토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어민이라고 해서 사정이 다르진 않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글은 아무나 쓸 수 없다. 언어 환경에 노출되면 얼마간 저절로 익혀지는 말과 달리 글은 그만의 원리와 원칙을 따로 익혀야 가능한 전문 영역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교과서 영어와 수험영어에 갇혀 문법적 정확성과 천편일률적인 답안 생산 능력만을 평가하는 기계적인 ‘한국식 영작문’ 교육에 매몰돼 있다. ‘영어식 사고가 사라진 어색한 한국식 영문 만들기’라는 영어 교육의 현실을 벗어날 대안은 정녕 유학밖엔 없는 것일까?
상고와 야간대를 나와 영어 실력 하나로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진학한 저자는 연수나 유학을 거치지 않은 토종 한국인이라도 얼마든 원어민 부럽지 않은 영작문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산증인이다. 유학 시절 현지 학부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한 바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저자가 한국인이 특히 취약하다고 소문난 ‘영어 글쓰기’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고급 문형 만들기부터 단락 쓰기, 에세이 완성하기까지 영작문의 단계에 따른 그만의 비법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있는 이 책에는 유학이라는 비싼 수업료를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영작문의 달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상세정보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한 한국인 치고 영어 학습의 최고 경지가 영작문이라는 데 토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어민이라고 해서 사정이 다르진 않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글은 아무나 쓸 수 없다. 언어 환경에 노출되면 얼마간 저절로 익혀지는 말과 달리 글은 그만의 원리와 원칙을 따로 익혀야 가능한 전문 영역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교과서 영어와 수험영어에 갇혀 문법적 정확성과 천편일률적인 답안 생산 능력만을 평가하는 기계적인 ‘한국식 영작문’ 교육에 매몰돼 있다. ‘영어식 사고가 사라진 어색한 한국식 영문 만들기’라는 영어 교육의 현실을 벗어날 대안은 정녕 유학밖엔 없는 것일까?
상고와 야간대를 나와 영어 실력 하나로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진학한 저자는 연수나 유학을 거치지 않은 토종 한국인이라도 얼마든 원어민 부럽지 않은 영작문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산증인이다. 유학 시절 현지 학부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한 바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저자가 한국인이 특히 취약하다고 소문난 ‘영어 글쓰기’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고급 문형 만들기부터 단락 쓰기, 에세이 완성하기까지 영작문의 단계에 따른 그만의 비법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있는 이 책에는 유학이라는 비싼 수업료를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영작문의 달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상고 출신을 美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영어 글쓰기 비결
하수와 고수의 영어 실력은 회화 능력이 아닌 작문 능력으로 판가름 난다. 유창한 회화 실력과 유려한 문장력은 엄연히 다른 영역이다. 생산하는 말/글의 대상과 목적이 애초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말은 저절로 익힐 수 있지만 글은 그만의 원리원칙을 따로 배워야 쓸 수 있다. TOEFL, GRE, SAT 등 고급 영어 시험의 변별력이 작문 영역에 좌우되는 것도 그래서다. 한국인이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인 GRE 영역 중 작문에 가장 취약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교과과정에 충실한 교과서 영어에 갇혀 문법적 정확성을 우선에 둔 채 기계적으로 문장을 만들어 내는 ‘한국식 영작문’ 교육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점수 따기에 급급한 천편일률적인 답안 생산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식 영어 교육 안에서 어색한 한국식 영문 만들기에 고착되는 건 당연한 결과다. 글쓰기의 논리와 영어식 사고가 사라진 ‘한국식 영작’ 습관이 어려서부터 몸에 밴 결과 성인이 되어 치르는 영어 시험의 작문 영역이 쉬울 리 만무하다.
영어권에서 영어를 공부해 본 적 없는 토종 한국인은 영작문이라는 장벽을 결코 넘을 수 없는 것일까.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산증인이 바로 이 책의 저자다. 저자는 상고와 야간대를 나와 영어 실력 하나로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진학했다. 남들보다 출발이 한참 뒤처졌던 저자가 한국인이 특히 취약하다고 소문난 ‘영어 글쓰기’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한국식이 아닌 ‘미국식 영작’이 그 비결이다. ‘미국식’이라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영작의 달인이 될 수 있다는 걸까.
원어민을 뛰어넘는 문장력으로
미국 학부생을 지도할 수 있었던 비법
저자는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유학 시절, 현지 학부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한 경험을 계기로 외국인도 얼마든 영작문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 원어민의 글쓰기를 첨삭하며 깨달은 건 유창한 원어민이라고 해서 당연히 글도 유려할 것이라고 기대해선 안 된다는 사실이었다. 유창하게 말하는 능력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의 충분조건은 아니었다. 훌륭한 에세이는 문장을 만들어 내는 기술력, 글의 짜임을 만들어 내는 구성력, 메시지를 강화시키는 정보력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져야 탄생한다. 쉽게 말해 영어식 사고로 영어 문장을 만들어 내는 기술과 논리적인 구성, 주장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정보가 삼위일체를 이루어야 한다.
기존의 영작문 지침서는 한국식 논리와 영문법에 치우친 ‘한국식 영작문’ 교재와 한국인이 영작문을 할 때 부딪히는 난관을 전제하지 않은 ‘작문법 번역서’로 양분돼 있어 한국인이 유독 어려워하는 영작문의 취약점을 극복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이 책은 이 둘을 절충한 최적의 가이드라 할 만하다. 저자는 수험생으로서, 유학생으로서, 영작문 전문가로서 그간 한국과 미국에서 영어 글쓰기를 배우고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한국인에게 통하는 미국식 영작문 공부법을 이 책에서 체계적으로 전수한다.
저자는 먼저 고급 영문을 만드는 5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영작문 과제를 덧붙여 간결하고 명료한 영문을 만들어 내는 전략을 자세히 소개한다. 더불어 한국인이 영작 시 자주 범하는 실수를 조목조목 짚어내며 영문을 만들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원칙을 제시하고 단락과 글로 확장하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전한다. 영작의 기초는 문법인 만큼 영어 글쓰기에 꼭 필요한 ‘영작문 맞춤 문법’도 정리해 실었다. 저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했던 자신의 경험담과 ‘영작은 부단한 노력과 지난한 반복을 통해 발전한다’는 지론을 내세워 고급 문형을 익히고 이를 응용해 자신만의 문장을 부지런히 만들어 내는 훈련 외에 영어 학습의 왕도는 없다고 말하며 꾸준한 암기를 무엇보다 강조한다.
영어 글쓰기의 원리와 고급 문형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미국식 영작문 수업
한국식 영어 교육과 평가 시스템의 틀에 갇힌 한국식 영작문은 아무런 쓸모를 발휘하지 못한 채 점수 따기를 위한 기계적인 평가의 잣대로 전락한 지 오래다. 논리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할 글쓰기가 전부 비슷비슷한 결과물로 나타나는 것도 이처럼 시작부터 잘못된 영작문 교육법 탓이 가장 크다. 회화 영역을 비롯해 한국식 영어를 탈피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는 요즘, 영작문 학습법도 한국식 영어교육법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해야 할 때다.
문장 만들기, 단락 쓰기, 에세이 완성하기로 이어지는 글쓰기 단계에 따른 영작문 공부법이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에 담겨 있는 이 책에는 상고에서 야간대로, 대학원에서 유학으로, 남들보다 불리한 위치에서 홀로 부단히 노력한 끝에 터득한 저자만의 영작문 공부법과 실용적인 조언들이 알차게 실려 있다. 저자는 유리한 배경이나 타고난 재능 없이 묵묵하고 끈질기게 노력을 기울여온 평범한 학습자로서, 한국인과 원어민의 영어 글쓰기를 지도한 전문 교육자로서 한국인의 취약점을 바로잡는 공부법과 원어민을 뛰어넘는 문장을 구사하는 전략을 빠짐없이 전수한다. 고급 문형과 영어 글쓰기의 원리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미국식 영작문 수업’을 이제 유학이라는 비싼 수업료를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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