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2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4.16
페이지
376쪽
상세 정보
‘장자’ 하면 깊은 산에 은신하면서 신인을 쫓아 운무를 타고 비룡을 다스려야 할 것 같지만, 만화 《장자》인 이 책은 우리에게 반드시 하산해서 번잡한 인간 세상으로 들어가 들끓는 티끌 속에 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것에도 상처받지 않고, 땅과 구릉이 타들어가도 상황을 분명히 바라보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한다.
상세정보
‘장자’ 하면 깊은 산에 은신하면서 신인을 쫓아 운무를 타고 비룡을 다스려야 할 것 같지만, 만화 《장자》인 이 책은 우리에게 반드시 하산해서 번잡한 인간 세상으로 들어가 들끓는 티끌 속에 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것에도 상처받지 않고, 땅과 구릉이 타들어가도 상황을 분명히 바라보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한다.
출판사 책 소개
밉살스런 사람이나 가혹한 상사를 마주할 때,
애증, 미련, 증오하는 감정에 고통 받을 때, ‘장자’를 만나라!
19년간 독창적인 관점으로 연구한 《장자》를 5년에 걸쳐 만화로 풀어낸 역작!
《장자》 내편 7편 중 <인간세> <덕충부> 편
이 만화 《장자》 시리즈는 타이완판 《라틴어 수업》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중국어권 학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타이완대학 차이비밍 교수의 ‘장자’ 수업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저자는 증조부와 조부가 중의사이고 부친이 태극권 종사의 애제자였던 가풍의 영향을 받아, 태극권과 《장자》 사이에 완전히 일치하는 몸의 규칙을 찾아내, 독특한 《장자》의 해석으로 타이완 안에서도 센세이션을 불러왔던 《장자》 전문가다. 19년 동안 《장자》 연구에 몰두하던 중 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했는데, 몸의 중심선을 곧게 세우고 몸의 균형을 이루는 연독이위경(緣督以爲經) 등 장자의 양생법을 실천하고 암이 사라지는 체험을 했다고 한다. 암흑의 시대에 빠져 울어봤지만 희망을 잃고 싶지 않은 사람, 어지러운 인간 세상에서 다치고 싶지 않은 사람, 통계가 주는 확률에 얽매이지 않고 질병을 멀리 보내고 싶은 사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생명의 강도를 수련할 용기를 내는 사람 등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장자’ 하면 깊은 산에 은신하면서 신인(神人)을 쫓아 운무를 타고 비룡을 다스려야 할 것 같지만, 만화 《장자》인 이 책은 우리에게 반드시 하산해서 번잡한 인간 세상으로 들어가 들끓는 티끌 속에 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것에도 상처받지 않고, 땅과 구릉이 타들어가도 상황을 분명히 바라보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한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2》는 앞서 출간된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를 담은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1》에 이어 <인간세> <덕충부>를 담았다. 참된 스승을 이야기하는 <대종사>와 장자의 정치 철학을 담은 <응제왕> 편이 이 시리즈의 마지막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3》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대수롭지 않게 놓아야 할 것들이 있다!”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는 《장자》의 심리 처방 백신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장자》를 만났는데, 저의 깊은 우울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초조했고 빠르고 확실하게 회복되고 싶었습니다. 속수무책이 되어 차이비밍 교수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사려 깊고 따뜻하게도 ‘장자’를 매주 수강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병을 고치고 싶은 마음으로 강의 내용을 지침으로 삼아 장자와 함께 생활해 보자고 마음먹었죠. 교수님의 권유에 따라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배워보니 비로소 본래 나의 병은 내 생활방식이 투영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장자가 침착하고 따뜻하게 이런 글을 남겨주어 나 또한 또렷하게 알게 되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자의 강의와 책을 통해 우울증을 벗어났다는 타이완대학 학생의 말이다. 이 책은 심신을 부단히 강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상처 입지 않으며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돈도 건강도 자신감도 희망도 없기에 꿈도 포기한 젊은 세대들에게 ‘나’를 일으켜 세움으로써 자신을 되찾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삶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변화를 겪으며 힘든 순간을 맞이한다. 그때마다 심리 카운슬링을 받듯이 이 책을 펴들고 읽으면 좋을 것이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큰 부담 없이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예방책처럼 계절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이 책을 펴들고 읽어도 좋겠다. ‘목련에 새순이 돋았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열대야로 잠을 설쳤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나뭇잎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첫눈이 내렸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