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길막이와 삼색이 지음 | 다독임북스 펴냄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유튜버 haha ha와 공생하는 고양이, 길막이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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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0.1.8

페이지

192쪽

상세 정보

어느 이름 모를 양어장,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48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이들이 산다. 바로 유튜버 haha ha와 함께 사는 고양이들이다. 처음 시작은 특별하지 않았다. 고양이들에게서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밥을 주기 시작한 것이 인연이었다. 소소하게 시작된 인연은 자꾸만 앞을 막아대는 고양이가 '길막이'가 되고, 삼색 고양이가 '삼색이'가 되던 날, 특별한 인연으로 바뀌었다.

"고양이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엉뚱한 행동을 하는 걸까?" 이 책은 애묘인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생각에서 출발했다. 길막이의 관점에서 쓰인 책으로, 길막이가 인간을 만난 첫날부터, 인간과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애교왕 삼색이와 신흥 애교왕 야통이, 그리고 천하 태평이 가족까지, 양어장에 살고 있는 동물 식구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생애를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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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jangmi6q3b

한 편의 동화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길막이와 삼색이 지음
다독임북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9월 5일
0
전혜순님의 프로필 이미지

전혜순

@eipvisinsjhk

.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길막이와 삼색이 지음
다독임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3월 5일
0
새벽별님의 프로필 이미지

새벽별

@kdeyhd4xtnco

특별한 인연인 만큼, 스토리도 조금 더 특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냥이들과 댕댕이들의 사진은 참 좋았다.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길막이와 삼색이 지음
다독임북스 펴냄

2020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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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느 이름 모를 양어장,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48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이들이 산다. 바로 유튜버 haha ha와 함께 사는 고양이들이다. 처음 시작은 특별하지 않았다. 고양이들에게서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밥을 주기 시작한 것이 인연이었다. 소소하게 시작된 인연은 자꾸만 앞을 막아대는 고양이가 '길막이'가 되고, 삼색 고양이가 '삼색이'가 되던 날, 특별한 인연으로 바뀌었다.

"고양이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엉뚱한 행동을 하는 걸까?" 이 책은 애묘인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생각에서 출발했다. 길막이의 관점에서 쓰인 책으로, 길막이가 인간을 만난 첫날부터, 인간과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애교왕 삼색이와 신흥 애교왕 야통이, 그리고 천하 태평이 가족까지, 양어장에 살고 있는 동물 식구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생애를 사진으로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고양이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엉뚱한 행동을 하는 걸까?”
48만 명의 구독자를 사로잡은 유튜버 haha ha의 고양이 에세이가 드디어 출간된다. 고양이 에세이가 쏟아지는 출판 시장에서 또 고양이 에세이라니? 하지만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는 제목부터 조금 다르다. “고양이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엉뚱한 행동을 하는 걸까?” 애묘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생각에서 시작된 이 책은 기존의 고양이 에세이들과는 달리, 고양이 관점에서 묘생을 풀어낸 이야기이다. haha ha와 공생하는 고양이, 길막이의 자서전이라는 콘셉트, 신선하지 않은가!

정을 주지 않겠다 하더니…
고양이에게 정을 주지 않겠다 했던 haha ha에게 처음 받아본 원고는 어땠을까? 그의 말과 다르게 고양이들의 일상을 꾸밈없이 바라보는 haha ha의 애정과 상상력이 원고 곳곳에 한껏 묻어나 있었다. 마치 내가 길막이가 되어 양어장을 누비고 다니는 듯한 독특한 체험에 심장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역시, 정을 주지 않기로 한 게 아니었다!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기록을 남긴 고양이들
이 책에는 haha ha가 직접 찍은 양어장 고양이들의 사진이 담겨있다.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를 펼치면 그들의 묘생을 사진으로 생생히 볼 수 있다. 책이 절판되고 인쇄된 모든 책이 썩어 사라질 때까지도 이 책을 펼치는 누군가는 그들을 느낄 수 있다.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 대부분이 이 세상에 존재했는지도 모른 채 다른 세상으로 떠나버린다. 특히나 이름없이 거리를 떠도는 길냥이라면 더더욱. 그런 점에서 haha ha의 고양이들은 참 부러운 친구들이다. ‘존재’를 기록으로 남겼고, 그 기록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테니 말이다.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난 우리 인간들은, 제목 그대로 고양이로 인해 조금은 성장했을까. 사실 고양이가 인간을 ‘키운다’는 건 우스갯소리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고양이를 ‘키운다’는 기존의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고양이와 인간이 평화롭게 공생하는 세상이 오길 희망한다. 생업을 방해하는 고양이 가족에게 결국은 정을 줘버린 haha ha, 그리고 양어장의 고양이 가족들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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