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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9.12.11
페이지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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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바쁜 일상에 지쳐 감성이 메말라 갈 때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그의 시선과 언어의 노래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오아물 루의 새로운 표지, 그리고 나태주 시인이 그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쓴 헌정 시가 담긴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여름 특별판이다. 오아물 루는 평소 따뜻한 터치로 자연의 미묘한 색감과 생명력을 표현해오고 있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책에서는 그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아련한 노을빛 감성이 담긴 그림이 표지가 되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정성 짙은 표지 이미지는 나태주 시인의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시 세계와도 닮아 있다.
자연과 일상의 작고 소중한 가치를 들여다보는 '풀꽃'의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단 세 구절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써온 시들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건넬 만한 온전한 진심을 추려 지난 2019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를 출간했다. 시인의 50년 시력을 기념하여 더욱 의미 있었던 시집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그러한 독자들의 열광에 힘입어 출간된 이번 시집은 여름 특별판 헌정 시 '지금 당장'과 더불어 1부 신작 시 100편, 2부 독자들이 사랑하는 애송 시(대표 시) 49편, 3부 나태주 시인이 사랑하는 시 65편으로 구성됐다. 그가 지난 세월 동안 쌓아온 반세기의 시 내공은 독자들로 하여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나태주 시인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시어와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목소리가 배어나는 문체는 인간사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삶에 대해 애정 넘치는 교훈을 전달한다. 특히 여름의 청량하고 고즈넉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시들은 오아물 루의 그림과 함께 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을 어루만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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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쿙
@namookyong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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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vin
@kelvin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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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멍멍이
@wainjanmeongmeongyi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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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오아물 루의 새로운 표지, 그리고 나태주 시인이 그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쓴 헌정 시가 담긴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여름 특별판이다. 오아물 루는 평소 따뜻한 터치로 자연의 미묘한 색감과 생명력을 표현해오고 있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책에서는 그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아련한 노을빛 감성이 담긴 그림이 표지가 되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정성 짙은 표지 이미지는 나태주 시인의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시 세계와도 닮아 있다.
자연과 일상의 작고 소중한 가치를 들여다보는 '풀꽃'의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단 세 구절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써온 시들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건넬 만한 온전한 진심을 추려 지난 2019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를 출간했다. 시인의 50년 시력을 기념하여 더욱 의미 있었던 시집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그러한 독자들의 열광에 힘입어 출간된 이번 시집은 여름 특별판 헌정 시 '지금 당장'과 더불어 1부 신작 시 100편, 2부 독자들이 사랑하는 애송 시(대표 시) 49편, 3부 나태주 시인이 사랑하는 시 65편으로 구성됐다. 그가 지난 세월 동안 쌓아온 반세기의 시 내공은 독자들로 하여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나태주 시인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시어와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목소리가 배어나는 문체는 인간사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삶에 대해 애정 넘치는 교훈을 전달한다. 특히 여름의 청량하고 고즈넉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시들은 오아물 루의 그림과 함께 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을 어루만져준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오아물 루(Oamul Lu)의 새로운 표지, 그리고 나태주 시인이 그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쓴 헌정 시가 담긴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여름 특별판이 출간됐다. 오아물 루는 평소 따뜻한 터치로 자연의 미묘한 색감과 생명력을 표현해오고 있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책에서는 그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아련한 노을빛 감성이 담긴 그림이 표지가 되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정성 짙은 표지 이미지는 나태주 시인의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시 세계와도 닮아 있다.
자연과 일상의 작고 소중한 가치를 들여다보는 「풀꽃」의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단 세 구절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써온 시들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건넬 만한 온전한 진심을 추려 지난 2019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를 출간했다. 시인의 50년 시력을 기념하여 더욱 의미 있었던 시집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그러한 독자들의 열광에 힘입어 출간된 이번 시집은 여름 특별판 헌정 시 「지금 당장」과 더불어 1부 신작 시 100편, 2부 독자들이 사랑하는 애송 시(대표 시) 49편, 3부 나태주 시인이 사랑하는 시 65편으로 구성됐다. 그가 지난 세월 동안 쌓아온 반세기의 시 내공은 독자들로 하여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나태주 시인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시어와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목소리가 배어나는 문체는 인간사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삶에 대해 애정 넘치는 교훈을 전할 것이다. 특히 여름의 청량하고 고즈넉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시들은 오아물 루의 그림과 함께 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마음을 열기만 하면
당신의 마음은 바다
당신의 마음은 하늘
물비늘 돛단배 함께
먼 수평선으로 떠나요
뭉게구름 새들을 따라
아스라이 하늘을 올라요
그건 그래요
그건 좋은 일이에요
지금이라도 당장
마음을 열기만 하면 돼요
차라리 당신이
하늘이 되고 새가 되세요
정말로 당신이
바다가 되고 돛단배가 되세요.
- 「지금 당장(오아물 루 그림과 함께)」 여름 특별판 헌정 시
무더운 여름 해가 지기까지,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을 당신에게
나태주 시인의 다정한 위로
일상의 작고 소중한 가치를 조명하는 시인 나태주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독자들을 위해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여름 특별판을 출간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단 세 구절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풀꽃」 나태주 시인은 그동안 써온 시들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건넬 만한 온전한 진심을 추려냈다. 지난 2019년 시인의 50년 시력을 기념하며 출간된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는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시들을 선별하여 엮은 작품집으로 실제 그가 마주한 삶에 대한 진정성이 담겨 있어 더욱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나태주 시인은 평소 난해하고 복잡한 언어와 긴 분량이 아닌, 간결하고 단순한 언어와 짧은 분량으로 시를 써왔다. 그가 지나쳐온 삶의 내력을 구구절절 다 읊어내기보다는 인생의 소중한 장면들과 생의 정점을 조명하는 작업을 해왔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치들이 사실, 인생을 좌우하는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점,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것이야말로 인생이라는 교훈을 전한다. 인생이라는 여행, 그리고 그 여행을 곁에서 함께 떠나는 소중한 사람들을 아껴야 한다고 시인은 강조한다.
특히 나태주 시인은 이번 여름 특별판을 위해 오아물 루의 서정적인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어 탄생한 특별한 헌정 시를 더했다. “뭉게구름”, “돛단배” 등 여름의 계절감이 물씬 풍기는 시어들이 가득한 그의 시는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당장이라도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일 거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는 “하늘이 되고 새가 되세요”라고 말하며 독자들이 영혼의 자유로움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지금이라도 당장/마음을 열기만 하면 돼요/차라리 당신이/하늘이 되고 새가 되세요/정말로 당신이/바다가 되고 돛단배가 되세요.
―「지금 당장」
간과하고 지나친, 하지만
우리의 곁에 있는 소중한 가치들의 의미
관점을 달리 하면 보이는 사랑과 사유
그는 일상생활에서 새로움과 신기함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소중하고 사소한 것들의 반짝임을 회복해야 하며 세상에 고루함을 느낀다면 내 마음이 찍고 있는 풍경과 일상을 과감히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생각을 바꾸고 의도를 고치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 일상의 행복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으로, 우리가 간과하고 잘 알아보지 못한 다반사 속에 숨어 있기 마련이다. 되풀이되는 일상에서 느껴지는 편안함도 그러한 행복 가운데 하나이리라. 매일 매 순간 다행스러운 일도, 소중하고 고마운 일도 얼마나 많은가. 그걸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 나태주 시인의 뜻이다.
시인은 ‘순간’의 무게를 중요하게 여긴다. 자기 자신만을 집착하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보살피고 자연을 아낄 줄 아는 측은지심의 넓은 마음으로 현재의 순간순간에 주목하라고 권유한다. 그리하여 시인은 영원을 약속하며 사랑하기보다는, 우리에게 선택지가 존재하는 오늘에 더 몰두하며 한순간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기를 권고한다. 사실 그러한 방식이야말로 영원까지 이어갈 수 있는 가장 유효한 방법론이기 때문이다.
오늘까지/너를 생각하고/지금 이 순간만은/온전하고도 슬프게/너를 사랑할 수 있다고/자신 있게 말한다
―「사랑의 방식」
저기 꽃이 있구나/예쁜 꽃이 있구나/그렇게 바라보면서/나도 꽃이 되고/예쁜 사람이/되기만 하면 된다//(중략)//내 집으로까지/데리고 올 까닭은 없다//그러는 순간/그 모든 것들은/이미 죽은 목숨이 되고/심지어는 쓰레기가 되기도 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주유천하」
진심을 다해 사랑한 오늘만이 영원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신념은, 소유하지 않아야 진정으로 소유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확장된다. 자신이 가지려 하며 의지를 품게 되는 순간부터 자신의 탐욕에 더럽혀져 본질을 상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시인은 소유하지 않으려는 청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소유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봐주는 눈길의 사랑, “자세히 보아야” 하고 “오래 보아야” 하는 무소유의 사랑이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소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우면 비울수록 채워지는 삶
‘나’를 비우고 버려서 얻는 온전한 ‘나’
삶은 가끔 우리를 실망시킨다. 그 실망감과 무력함을 마음에 싣고 살아가는 고단한 일상은 때론 버겁게 개개인을 집어삼킨다. 나태주 시인은 그런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무소유의 소유’야말로 시인이 반백 년 시 쓰기로 일궈낸 고된 결실이라 말한다. 먼저 자신을 지우고 비우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른바 ‘버림’의 미학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안에 끼어든 욕망과 번뇌와 부정으로 인해 자신이 비뚤어질 수 있다는, 인생의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바탕으로 마음을 수양하는 자세를 얻고자 한다.
멀리서 웃고 있는 흰 구름을 버린다/(중략)/담 밑에 피어 있는/일년초 풀꽃도 버린다/귀기울여 듣던/물소리 새소리/풀벌레 울음소리도/버린다/아낌없이 버린다/그리하여 나도 버린다/껍질만 남고자 한다
―「껍질」
참된 진리를 내면에 품기 위해서는 허무맹랑하고 욕된 부정을 버려야 한다. 시인은 “흰 구름”, “일년초 풀꽃”, “물소리”, “새소리”, “풀벌레 울음소리” 등을 이야기하며 일상의 도처에 즐비한 자연물조차 사람들이 ‘소유’하려고 애쓰는 대상임을 지적한다. 자연이 허락해야만 잠시 방문할 수 있는 곳들마저도 인간의 장소라고 착각하기 쉬운 인간의 교만을 꿰뚫어 보며, 이것들까지도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낌없이 버린” 이후에야 비로소 ‘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함께하는 삶이라는 여행,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인간의 화합
이 세상을 살다 보면 ‘함께’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인 나태주는 일상에 가려, 우리 곁에 존재하는 소중한 이들에 대한 가치를 돌아본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의지와 응원, 그리고 그들이 있어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길의 방향을 이야기한다. 어딘가 우리가 모르는 곳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인생의 동반자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멀리서 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인생이라는 여행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 이정표는 길고 고단한 과정이지만 동시에 고유한 ‘나’로 거듭나는 환희의 순간들이다. 시인은 이 환희의 순간들을 온전하고 솔직한 사랑으로 맞이하기를 독자들에게 권유한다. 겸손한 긍정과 겸허한 감성으로 독자들을 감동시켰던 시인은, 자신의 반세기 시력을 그러모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토록 진솔한 목소리가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었던 것은 장구하고도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것이다.
시인 나태주의 온기 어린 시어와
오아물 루의 환상적인 표지가 어우러진 화합
세계적으로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한 작가 오아물 루의 온화한 붓 터치는 나태주 시인의 시 세계와 매우 닮아 있다. 두 작가 모두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줘왔는데, 그 근간에는 작품을 아우르는 여백의 미가 숨어 있다. 나태주 시인은 독자들로 하여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은, 잔잔하면서 간결한 시어를 추구했으며 적은 부분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왔다. 그러한 시인의 시를 ‘생동의 세계’라고 불러도 좋다면, 오아물 루의 그림은 시인의 시가 ‘생동’하는 배경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러기에 오아물 루의 시적인 그림과 나태주 시인이 만난 이번 시집은 더욱 뜻깊다. 노을빛이 내려오는 바다 위에서 한 남성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아물 루의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작품은 나태주 시인의 시에 담긴 감성을 배가시켜준다. 일상에 지친 이들이 나태주라는 휴식 속에서 쉬어갈 수 있길 바라는 예쁜 마음이 담겨 있으며 마음에 평안함을 제공해 준다. 또한 포근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작품이 담긴 이 책은 독자들에게 크나큰 선물이 될 것이며 더없이 아름다운 울림으로 두근거리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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