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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9.10.28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전 세계적으로 1981~1996년에 탄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생산, 투자, 고용의 주축이 되는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2020년을 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투자, 일자리, 산업의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다. 우리 경제도 그러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 이 세대의 시장 진입은 물론, 소비, 투자, 고용 부문에서의 활약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적인 두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와 박종훈 기자이 신간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통해 ‘세대교체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찾는 동시에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예측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소비와 투자 취향을 키워가고 있는지 대담을 펼쳤다.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들을 근거로 한 앞으로의 부동산 예측, 공유경제와 스타트업 열풍, 달러에서 비트코인까지의 대안 투자처, 정년연장 논의와 국민연금 고갈 이슈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제들에 대한 설전도 담았다. 이 책은 경제 전 분야에서 활약하게 낼 밀레니얼 세대와 이들의 부모세대인 50~60대 독자들에게도 든든한 경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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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1981~1996년에 탄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생산, 투자, 고용의 주축이 되는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2020년을 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투자, 일자리, 산업의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다. 우리 경제도 그러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 이 세대의 시장 진입은 물론, 소비, 투자, 고용 부문에서의 활약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적인 두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와 박종훈 기자이 신간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통해 ‘세대교체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찾는 동시에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예측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소비와 투자 취향을 키워가고 있는지 대담을 펼쳤다.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들을 근거로 한 앞으로의 부동산 예측, 공유경제와 스타트업 열풍, 달러에서 비트코인까지의 대안 투자처, 정년연장 논의와 국민연금 고갈 이슈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제들에 대한 설전도 담았다. 이 책은 경제 전 분야에서 활약하게 낼 밀레니얼 세대와 이들의 부모세대인 50~60대 독자들에게도 든든한 경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 이미 시작된 미래,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본격 조명한 최초의 한국형 분석!
★ 서점가가 주목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과 KBS 경제부장 박종훈의 화제의 경제 대담 프로젝트!
“2020년 이후 밀레니얼 세대의 한국 경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전 세계적으로 1981~1996년에 탄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생산, 투자, 고용의 주축이 되는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2020년을 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투자, 일자리, 산업의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다. 우리 경제도 그러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 이 세대의 시장 진입은 물론, 소비, 투자, 고용 부문에서의 활약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적인 두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前 키움증권 투자운용팀장)와 박종훈 기자(KBS 경제부장)이 신간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통해 ‘세대교체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찾는 동시에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예측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소비와 투자 취향을 키워가고 있는지 대담을 펼쳤다.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들을 근거로 한 앞으로의 부동산 예측, 공유경제와 스타트업 열풍, 달러에서 비트코인까지의 대안 투자처, 정년연장 논의와 국민연금 고갈 이슈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제들에 대한 설전도 담았다. 이 책은 경제 전 분야에서 활약하게 낼 밀레니얼 세대와 이들의 부모세대인 50~60대 독자들에게도 든든한 경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왜 밀레니얼은 역사상 최초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라 불리는가!”
― 한국의 낡은 경제구조, 세대교체의 지연이 밀레니얼 세대의 진입 어렵게 해
한국 경제는 최근 대외적 환경의 급변뿐만 아니라 대내적 체질의 다채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958년생을 대표로 하는 ‘58년 개띠’ 베이비붐 세대의 선두주자가 은퇴 연령에 도달한 데다, IT 혁명의 수혜를 입은 새로운 세대, 즉 밀레니얼 세대가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들은 노동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소비 구매력의 관점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어가는 세대다. 이렇게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생산, 투자, 고용의 주축이 되는 경제구조를 ‘밀레니얼 이코노미’라 부른다. 당연히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88년 용띠’를 대표로 하는 이 세대의 시장 진입은 물론, 소비, 투자, 고용 부문에서의 활약도 녹록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언론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가 탄생했다’라는 자조 섞인 분석을 내놓을 정도다. 분명 이 세대는 우리 역사상 가장 똑똑하고 풍족하게 자라난 세대인데 취업은 어렵고, 소득이 낮으니 미래를 준비할 여력이 없다.
국내 대표적인 이코노미스트이자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홍춘욱 박사와 KBS 경제부장인 박종훈 기자가 신간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통해 현재의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내놓은 진단은 ‘지연된 밀레니얼 이코노미(delayed millennial economy)’라는 점이다. 이전 세대에서 해결하지 못한 채 끌고 온 여러 구조적 문제들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가 주체적인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는, 세대교체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경제 상태라는 의미다. 누구도 ‘다음 성장 동력이 무엇인가’에 대해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는 시대, 결국 이 모든 사태의 파장은 고스란히 밀레니얼 세대에게 몰아친다. 호황을 누렸던 은퇴 세대인 ‘58년 개띠’들 역시 이 여파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 “한국의 밀레니얼은 역사상 가장 운 나쁜 세대가 될 것인가!”
―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작과 저성장, 기술 충격의 3중고를 넘을 돌파구를 찾아라!
2020년 이후의 한국 사회와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가 남겨둔 경제구조, 산업, 노동, 소비, 투자의 여파들을 고스란히 맞닥뜨리게 된다.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58년 개띠’를 필두로 한 베이비붐 세대는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시기의 ‘크레바스(틈새)’를 돌파하기 위해 정년연장을 요구해왔고 실제로 시행이 임박했다. 문제는 밀레니얼 세대다. 우선 ‘원하는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대학 졸업자는 늘었는데 대기업을 비롯한 ‘인기 있는’ 공채 규모가 줄고, 특히 대학 전공별 ‘일자리 미스매치’가 화두로 떠올랐다. 공학 전공 졸업자에 대한 기업 측 초과수요와 인문학 전공 졸업자들의 초과공급 문제다. 여기에는 4차 산업혁명과 숙련편향적 기술 진보라는 ‘기술 충격’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
홍춘욱, 박종훈 두 저자는 현재 밀레니얼 세대가 겪는 어려움의 핵심을 취업 시기가 늦어지며 발생하는 ‘자산 부족 현상’으로 꼽는다. 많은 미디어가 지목했던 밀레니얼 세대의 ‘과소비’나 ‘낮은 저축률’은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며 본질은 ‘자산 축적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 세대의 소비수준이나 저축률은 이전 세대들의 청년 시기에 비해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다. 그런데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 기조’를 만나다보니 소득이 생겨도 자산 증식이 어렵다. 이전 세대가 경험한 적 없는 저성장 국면도 일조했다. 결국 현재 대한민국이 겪는 혼인율 추락, 역대 최악의 합계출산율, 30대 주택 자가소유율 하락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 “새로운 세대의 경제 진입, 지금 산업·소비·투자 기회는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가!”
―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한 스타트업, 공유경제, 긱 경제에서 주식과 비트코인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2020년을 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투자, 일자리,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 진행이 지연된 한국에서조차 흐름을 피할 수는 없다. 두 저자는 신간을 통해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를 돌아보며 다가올 새로운 흐름을 예측했다. 기술과 소비자의 요구가 있는 곳에서 싹트는 신산업과 스타트업 열풍도 언급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등 경쟁 국가와 비교하며, 태생적으로 작은 시장 규모와 규제 샌드박스에 갇힌 한국의 스타트업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떠오르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 전환 필요성도 역설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소비와 투자 취향을 키워가고 있는지를 다룬 장은 주목할 만하다. 이 세대가 열광하는 공유경제와 긱 경제, 공정하고 정의로운 기업에 대한 선호가 기업과 산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 그 가능성도 엿본다. 이 세대가 열광했던 ‘차세대 로또’ 비트코인 등에 대한 대안 투자처로서의 평가, 안전 자산보다 고위험·고수익 상품을 선호하는 이 세대들에게 금과 달러 투자는 어떤 수익을 기대하게 하는지 등 앞으로 한국 경제가 경험하게 될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전체적인 변화상을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들을 근거로 밀도 있게 조망했다.
■ 자타공인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들의 서로 다른 시각의 양보 없는 경제 전망
― 부동산은 오를 것인가, 대안 투자처는 어디인가, 정년연장과 연금고갈의 미래는?
지난 30년간 금융권과 언론계를 넘나들며 한국 경제를 분석해온 홍춘욱, 박종훈 두 이코노미스트는 밀레니얼 세대라는 공통의 화두를 중심으로 2020년 이후의 우리 경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이미 KBS1 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에서 한국 경제 이슈을 두고 유쾌하고 지적인 토론을 나눴던 그들이었다. 박종훈 기자와 홍춘욱 박사는 방대한 데이터와 이를 정확히 해석해줄 식견을 가진 전문가로서 서로가 놓친 지점을 날카롭게 파고들며 토론하는 최고의 카운터파트너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
때로는 상반된 입장에서 한국 경제의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해온 그들이 공통적으로 염려하는 세대가 바로 밀레니얼 세대였다. 이 주제에 의기투합한 그들이 뜨거운 여름날 진행한 대담은 시종일관 흥미진진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관심을 가질 주제인 앞으로의 부동산시장 예측에선 양보 없는 논쟁이 벌어졌다. 자산 축적이 어려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투자 조언은 두 이코노미스트 모두 뜨거운 진심을 다했다. 이밖에 정년연장 논의와 국민연금 고갈 이슈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제들에 대해 때로는 격렬하게 평행선을 달리기도 했고, 또 적지 않게 서로의 분석에 감탄하기도 했다.
그렇게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분석하고 예측한 두 이코노미스트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드디어 독자 곁을 찾는다. 책 한 권으로 미래를 조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책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미래를 대비하게 해줄 작은 등불이라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 이들의 부모세대인 50~60대 독자들에게도 탄탄한 노후 준비를 위한 경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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