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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12.23
페이지
348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달팽이 식당> 작가 오가와 이토의 장편소설. 이야기에는 개성 있는 인물들과 작은 왕관앵무 한 마리가 등장한다. 맑은 영혼을 가진 할머니 스미레와 소녀 히바리의 사랑 속에서 태어난 작은 새 한 마리. 새는 영혼을 단단히 이어주는 '리본'이라는 이름처럼 크고 작은 슬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중한 인연과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사람들은 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얻는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예술가, 안타까운 추억이 떠올라 왈칵 눈물을 쏟아낸 아빠…. 누구나 무심코 떠올린 기억에 울컥하고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되는 순간이 있다. 독자는 이야기 속 인물들의 그런 순간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눈물 나는 아련한 과거일지라도 함께한 시간이 보물 같은 것이라고, 그것이 당신 안에 남아있다고. 새 한 마리와 사람들의 인연이 반짝이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상세정보
<달팽이 식당> 작가 오가와 이토의 장편소설. 이야기에는 개성 있는 인물들과 작은 왕관앵무 한 마리가 등장한다. 맑은 영혼을 가진 할머니 스미레와 소녀 히바리의 사랑 속에서 태어난 작은 새 한 마리. 새는 영혼을 단단히 이어주는 '리본'이라는 이름처럼 크고 작은 슬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중한 인연과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사람들은 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얻는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예술가, 안타까운 추억이 떠올라 왈칵 눈물을 쏟아낸 아빠…. 누구나 무심코 떠올린 기억에 울컥하고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되는 순간이 있다. 독자는 이야기 속 인물들의 그런 순간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눈물 나는 아련한 과거일지라도 함께한 시간이 보물 같은 것이라고, 그것이 당신 안에 남아있다고. 새 한 마리와 사람들의 인연이 반짝이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쓰러지고 싶은 순간, 기적처럼 네가 나타났다."
리본의 여정을 따라 영화처럼 펼쳐지는 아홉 가지 이야기
햇살 빛이 감도는 노란 깃털과 먹물 같은 눈동자를 지닌 새, '리본'
소녀의 손바닥 위에서 기적처럼 태어난 생명은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할머니 스미레와 사랑스러운 히바리를 엮어주는 영혼의 끈이 된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예술가, 안타까운 추억이 떠올라 왈칵 눈물을 쏟아낸 아빠……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잃어버리고 외로워진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작은 온기가 위로가 되어 날아든다.
* * * * *
"정말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마지막 장을 읽는 동안은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함께한 시간이 보물이 되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내게 이 책이 바로 그런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새에 대한 애정과 인생을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뇌가 담긴 이야기다.
읽고 나니 새를 키우고 싶어졌다."
"보석 같은 작품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책을 읽은 많은 독자들이 그 감동과 여운을 SNS를 통해 전했다. 일본의 서평 전문 사이트 '독서 미터'에만 천 개 이상의 리뷰가 달렸다. 감성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느껴지는 다정한 위로와 용기. 독자들이 말하는 이 책의 매력은 바로 그런 것이다.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한 필치로 그리며, 데뷔작으로 수십 만의 독자를 사로잡은 오가와 이토의 신작이다. 오가와 이토는 많은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이며, 지금은 에쿠니 가오리, 요시모토 바나나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로 거론된다. 데뷔작 『달팽이 식당』의 행복하고 맛있는 이야기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손에 들게 될 것이다.
이야기에는 개성 있는 인물들과 작은 왕관앵무 한 마리가 등장한다. 맑은 영혼을 가진 할머니 스미레와 소녀 히바리의 사랑 속에서 태어난 작은 새 한 마리. 새는 영혼을 단단히 이어주는 '리본'이라는 이름처럼 크고 작은 슬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중한 인연과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사람들은 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얻는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예술가, 안타까운 추억이 떠올라 왈칵 눈물을 쏟아낸 아빠……. 누구나 무심코 떠올린 기억에 울컥하고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되는 순간이 있다. 독자는 이야기 속 인물들의 그런 순간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눈물 나는 아련한 과거일지라도 함께한 시간이 보물 같은 것이라고, 그것이 당신 안에 남아있다고. 새 한 마리와 사람들의 인연이 반짝이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훨씬 더 상냥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출간 후 인터뷰에서 작가가 말했다. 동일본대지진을 겪으며, 읽는 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을 쓰자고 다시 한번 결심했다고. 이 소설은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 소설의 바탕이 된 스토리는 작가가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새를 키웠던 추억을 바탕으로 10년에 걸쳐 구상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인 끝에 소설이 완성되었다.
여기에 오가와 이토 특유의 감성이 더해졌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의 순간을 통해 포근하게 그려졌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풍경, '햇살 빛 노란 깃털에 먹물 같은 눈'을 가진 새, 스미레가 입은 고운 색의 드레스 등 화사한 색채를 띤 장면들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누군가를 위로하는 다정한 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간 따뜻한 이야기. 이 책을 읽는 순간, 아름다운 추억과 지금 곁에 있는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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