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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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6.5.31

페이지

288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관계 #기억 #사랑 #젊은작가

상세 정보

살아가기 위한 모든 움직임을 긍정하는 김금희의 문장을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각인시킨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가 새로운 표지와 장정으로 다시 한번 독자와 만난다. 2015년 젊은작가상 수상작 「조중균의 세계」,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너무 한낮의 연애」 등 9편의 단편이 풍성하게 담긴 이 소설집은 김금희 소설세계가 확고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김금희는 이 책에서 진실로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부려놓는“해방의 글쓰기”(소설가 정영수)를 선보인다. 그렇게 생동감을 획득한 단편들이 아주 없어진 게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의식 밑에 잠겨 있던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내며 심상하게 흘러갈 줄 알았던 일상을 강하게 공명시킨다.

이러한 마음의 투명한 흔들림을 유머러스한 문장과 삶을 향한 꺾이지 않는 애정으로 부드럽게 감싸 우리에게 건넨다. 그 무심한 듯 다정한 김금희의 위로를 경험한 후, 우리는 일상을 좀더 특별하게 감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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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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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와 페이지

@mokchawapeyiji

너무 한낮인데 낯설지가 않네요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문학동네 펴냄

7개월 전
0
기메님의 프로필 이미지

기메

@kimefzxg

뭘 이야기하고싶은걸까..
해설을 봐도 모르겠어서 읽어도 읽은 것 같지않은 기분이다

안그래도 요즘 일 핑계로 책을 너무 안읽는 와중에 겨우 한 권 읽은것을 ……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9개월 전
0
조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조이

@joy_jmama

난해하다. 지금껏 너무 쉬운 책들만 읽어온건지 몰라도 이책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다.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끝맺음이 없이 끝나는 느낌이라 다 읽고 나서 물음표만 생긴다.

내게 있어 독서는 재미, 지식, 위로, 깨달음 등등 뭐가 됐든 독서로 인해 얻는게 있으면 의미있는 활동이라 생각하는데..뭔가 난해하고 어렵고 뭘 말하는지 알수 없는 (내 기준에서 그렇단 말이다) 책은 굳이 시간내서 읽고 싶어지지 않네. 좀 허무함.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11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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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살아가기 위한 모든 움직임을 긍정하는 김금희의 문장을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각인시킨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가 새로운 표지와 장정으로 다시 한번 독자와 만난다. 2015년 젊은작가상 수상작 「조중균의 세계」,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너무 한낮의 연애」 등 9편의 단편이 풍성하게 담긴 이 소설집은 김금희 소설세계가 확고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김금희는 이 책에서 진실로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부려놓는“해방의 글쓰기”(소설가 정영수)를 선보인다. 그렇게 생동감을 획득한 단편들이 아주 없어진 게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의식 밑에 잠겨 있던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내며 심상하게 흘러갈 줄 알았던 일상을 강하게 공명시킨다.

이러한 마음의 투명한 흔들림을 유머러스한 문장과 삶을 향한 꺾이지 않는 애정으로 부드럽게 감싸 우리에게 건넨다. 그 무심한 듯 다정한 김금희의 위로를 경험한 후, 우리는 일상을 좀더 특별하게 감각할 수 있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웃기에는 서늘하고 울기에는 좀 따뜻한, 보통의 시절
지금의 소설가 김금희를 있게 한 대표작
『너무 한낮의 연애』 리커버판 출간!


살아가기 위한 모든 움직임을 긍정하는 김금희의 문장을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각인시킨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가 새로운 표지와 장정으로 다시 한번 독자와 만난다. 2015년 젊은작가상 수상작 「조중균의 세계」,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너무 한낮의 연애」 등 9편의 단편이 풍성하게 담긴 이 소설집은 김금희 소설세계가 확고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김금희는 이 책에서 진실로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부려놓는“해방의 글쓰기”(소설가 정영수)를 선보인다. 그렇게 생동감을 획득한 단편들이 아주 없어진 게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의식 밑에 잠겨 있던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내며 심상하게 흘러갈 줄 알았던 일상을 강하게 공명시킨다. 김금희는 이러한 마음의 투명한 흔들림을 유머러스한 문장과 삶을 향한 꺾이지 않는 애정으로 부드럽게 감싸 우리에게 건넨다. 그 무심한 듯 다정한 김금희의 위로를 경험한 후, 우리는 일상을 좀더 특별하게 감각할 수 있게 된다.
단편 「너무 한낮의 연애」를 읽고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이렇게 평했다. “김금희의 시대가 올까. 적어도 지금 내가 가장 읽고 싶은 것은 그의 다음 소설이다.” 그 말처럼 김금희가 앞으로 일구어갈 독보적인 소설세계를 기대하고 응원하게 하는 반짝이는 성취들이 이 책의 페이지 곳곳에 자리해 있다. 수록작들과 잘 어울리면서도 기존 표지와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새로운 표지를 입은『너무 한낮의 연애』 리커버판은 이 소설집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김금희 소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만나는 독자에게는 또다른 만족감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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