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였다

정해연 지음 | 연담L 펴냄

내가 죽였다 (정해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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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8.21

페이지

360쪽

상세 정보

"한국 사회를 예리하게 투영하는 섬뜩한 묘사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는 작가 정해연이 또 한 권의 압도적 스릴러로 돌아왔다. 7년 전 사고사로 종결된 사건의 범인이 사실은 자신이었음을 고백하며 시작하는 소설 <내가 죽였다>는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저작권 침해 기획 소송으로 근근이 먹고사는 변호사 김무일, 일명 변쓰(변호사 쓰레기)라 불리던 그에게 어느 날 건물주 권순향이 찾아온다. 권순향은 김무일에게 "이십대 직장인, 거주지에서 목맨 채 발견. 자살인가?"라는 신문 기사를 건네고 이어 엄청난 이야기를 꺼낸다.

7년 전, 이 건물 302호에서 벌어진 사망 사건이 사실은 단순한 사고사가 아닌 살인 사건이며 자신이 바로 범인이라는 것. 밀린 월세를 받으러 302호에 들렀다가 세입자가 무턱대고 덤벼드는 바람에 우발적으로 살해했고, 살해 직후 누군가가 사건 현장에 나타나 영원한 침묵을 대가로 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해주었다는 것이었다.

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권순향을 도와준 것일까. 그리고 권순향은 왜 7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자수를 결심한 것일까.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었지만 수임료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 김무일은 형사 신여주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살인을 고백한 권순향이 자수 전날 건물 5층에서 추락해 숨지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을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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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씸바님의 프로필 이미지

씸바

@simba0814

수사물에서 연애얘기 안궁금해요....

내가 죽였다

정해연 지음
연담L 펴냄

1일 전
0
yesl님의 프로필 이미지

yesl

@yeslh8cx

후반부가 아쉬웠지만 역시나 그녀의 글은 참 찰지다.

내가 죽였다

정해연 지음
연담L 펴냄

2022년 4월 12일
0
곰손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곰손이

@tfiwfwobc03u

예상되는 스토리였지만 첫장을 넘기면서 마지막 결말까지 단숨에 읽게되었네요~~
정해연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고 싶네요

내가 죽였다

정해연 지음
연담L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9월 1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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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국 사회를 예리하게 투영하는 섬뜩한 묘사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는 작가 정해연이 또 한 권의 압도적 스릴러로 돌아왔다. 7년 전 사고사로 종결된 사건의 범인이 사실은 자신이었음을 고백하며 시작하는 소설 <내가 죽였다>는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저작권 침해 기획 소송으로 근근이 먹고사는 변호사 김무일, 일명 변쓰(변호사 쓰레기)라 불리던 그에게 어느 날 건물주 권순향이 찾아온다. 권순향은 김무일에게 "이십대 직장인, 거주지에서 목맨 채 발견. 자살인가?"라는 신문 기사를 건네고 이어 엄청난 이야기를 꺼낸다.

7년 전, 이 건물 302호에서 벌어진 사망 사건이 사실은 단순한 사고사가 아닌 살인 사건이며 자신이 바로 범인이라는 것. 밀린 월세를 받으러 302호에 들렀다가 세입자가 무턱대고 덤벼드는 바람에 우발적으로 살해했고, 살해 직후 누군가가 사건 현장에 나타나 영원한 침묵을 대가로 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해주었다는 것이었다.

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권순향을 도와준 것일까. 그리고 권순향은 왜 7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자수를 결심한 것일까.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었지만 수임료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 김무일은 형사 신여주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살인을 고백한 권순향이 자수 전날 건물 5층에서 추락해 숨지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을 맞는데….

출판사 책 소개

“누군가에게 절대 말해서는 안 돼.
그걸 지키지 않으면, 너는 죽어.”

★★ CJ ENM × 카카오페이지 강력 추천 ★★
★★ 출간 전 시즌2 확정 ★★


"한국 사회를 예리하게 투영하는 섬뜩한 묘사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는 한국 추리 스릴러의 대표 작가 정해연이 또 한 권의 압도적 스릴러로 돌아왔다. 7년 전 사고사로 종결된 사건의 범인이 사실은 자신이었음을 고백하며 시작하는 소설 《내가 죽였다》는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내가 죽였다》는 초반부터 몰아치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예측 불가능한 사건 전개, 쓰레기 변호사와 걸크러시 형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은 물론 카카오페이지 연재 시작부터 문학 랭킹 1위를 기록했던 작품이다. 또한 이례적으로 종이책 출간 전에 시즌2가 확정되어 집필을 마쳤으며, 2019년 하반기에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선공개된다.
건물주 권순향의 살인 고백과 이어서 벌어지는 의문의 자살 사건,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엄청난 음모. 《내가 죽였다》는 두 주인공인 변호사 김무일과 형사 신여주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검은 힘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정해연 작가는 다소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냄으로써 "놀라운 페이지터너(page turner)"라는 대중의 찬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7년 전, 이 건물에서 남자 하나가 죽어나갔지.
그거 자살 아니야. 사실은 내가 죽였어


저작권 침해 기획 소송으로 근근이 먹고사는 변호사 김무일, 일명 변쓰(변호사 쓰레기)라 불리던 그에게 어느 날 건물주 권순향이 찾아온다. 권순향은 김무일에게 “이십대 직장인, 거주지에서 목맨 채 발견. 자살인가?”라는 신문 기사를 건네고 이어 엄청난 이야기를 꺼낸다.
7년 전, 이 건물 302호에서 벌어진 사망 사건이 사실은 단순한 사고사가 아닌 살인 사건이며 자신이 바로 범인이라는 것. 밀린 월세를 받으러 302호에 들렀다가 세입자가 무턱대고 덤벼드는 바람에 우발적으로 살해했고, 살해 직후 누군가가 사건 현장에 나타나 영원한 침묵을 대가로 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해주었다는 것이었다.
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권순향을 도와준 것일까. 그리고 권순향은 왜 7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자수를 결심한 것일까.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었지만 수임료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 김무일은 형사 신여주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살인을 고백한 권순향이 자수 전날 건물 5층에서 추락해 숨지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을 맞는데….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탄생시킨 소설 《내가 죽였다》는 대중성과 사회비판을 동시에 담아내며 국내 스릴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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