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에디터

매거진 B 편집부 지음 | REFERENCE BY B 펴냄

잡스 에디터 (Jobs Editor,에디터: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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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8.13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매거진 《B》 편집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찾은 균형 잡힌 브랜드 및 도시를 다루면서 결국 그 브랜드와 도시를 완성하는 것이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한 권의 잡지에는 브랜드와 도시를 대변하는 인터뷰이가 적게는 다섯 명, 많게는 40명가량 등장한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의 생각이 모여 브랜드의 철학이 되고, 구체적인 결과물이 모여 브랜드가 완성된다. 즉, 우리가 다루는 브랜드는 사람들의 직업의식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된다.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잡스(JOBS)’ 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실천을 조명한다. 그리고 편집부가 선정한 인물들의 인터뷰와 에세이를 통해 이 시대의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태도와 철학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잡스(JOBS)’ 시리즈와 더불어 카카오 브런치에서는 동일한 주제 의식을 공유하는 디지털 매거진을 2019년 8월 19일(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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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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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jigeumixzn

에디터의 삶과 직업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던 책.
모든 콘텐츠의 시작과 끝이 결국 ‘편집’이라는 행위로 이루어지는데, 에디터로서 행하는 편집의 맛이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져있어서 재밌게 읽었다.
’에디터‘는 아니지만 글과 밀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잡스

매거진 B 편집부 지음
REFERENCE BY B 펴냄

3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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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원

@yeoji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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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라는 말은 이제 슬슬 식상하다. 나 자신과 잘 어울리는, 내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고민할 시기!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 멋있다.

잡스

매거진 B 편집부 지음
REFERENCE BY B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9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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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daimoniaaa

하고 싶은 말을 하는데 정답은 없다. 사람들의 관심과 나의 마음에 귀 기울여 세상에 펼쳐져 있는 내용들을 모아 곱게 다듬는 일. 에디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점점 좁아지는 시야와 한정적인 인간관계에서 오랜만에 벗어나 정말 마주칠 일 없을 것 같은 분야의 전문가들의 글을 읽게 되어 신선하고 좋았다.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흐름으로 전개하는 점도 좋았다. 하지만 독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책 디자인(절대 쫙 펼 수 없음. 이틀만 가방에 넣어 다녀도 책모서리가 닳아버림)에 대한 의문과 굳이 페이지를 할애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은 그들의 학력과 이력에 대한 설명 부분은 이 책을 엮은 목적(지극히 주관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모순되게 느껴졌다.

잡스 에디터

매거진 B 편집부 지음
REFERENCE BY B 펴냄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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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매거진 《B》 편집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찾은 균형 잡힌 브랜드 및 도시를 다루면서 결국 그 브랜드와 도시를 완성하는 것이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한 권의 잡지에는 브랜드와 도시를 대변하는 인터뷰이가 적게는 다섯 명, 많게는 40명가량 등장한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의 생각이 모여 브랜드의 철학이 되고, 구체적인 결과물이 모여 브랜드가 완성된다. 즉, 우리가 다루는 브랜드는 사람들의 직업의식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된다.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잡스(JOBS)’ 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실천을 조명한다. 그리고 편집부가 선정한 인물들의 인터뷰와 에세이를 통해 이 시대의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태도와 철학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잡스(JOBS)’ 시리즈와 더불어 카카오 브런치에서는 동일한 주제 의식을 공유하는 디지털 매거진을 2019년 8월 19일(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입니까?
어떤 생각으로 그 일을 합니까?


‘잡스(JOBS)’는 브랜드 이야기의 확장판입니다. 매력적인 브랜드에는 자신만의 직업의식을 지닌 매력적인 사람이 있고, 일에 대한 태도와 가치는 곧 브랜드의 철학과 정신으로 자연스레 연결됩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잡스’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이 시대의 직업인과 나눈 가장 생생한 대화를 인터뷰집 형식으로 전달합니다.

첫 번째 직업은 에디터입니다.


■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잡스(JOBS)’

매거진 《B》 편집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찾은 균형 잡힌 브랜드 및 도시를 다루면서 결국 그 브랜드와 도시를 완성하는 것이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한 권의 잡지에는 브랜드와 도시를 대변하는 인터뷰이가 적게는 다섯 명, 많게는 40명가량 등장한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의 생각이 모여 브랜드의 철학이 되고, 구체적인 결과물이 모여 브랜드가 완성된다. 즉, 우리가 다루는 브랜드는 사람들의 직업의식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된다.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잡스(JOBS)’ 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실천을 조명한다. 그리고 편집부가 선정한 인물들의 인터뷰와 에세이를 통해 이 시대의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태도와 철학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잡스(JOBS)’ 시리즈와 더불어 카카오 브런치(brunch.co.kr/@brunch)에서는 동일한 주제 의식을 공유하는 디지털 매거진을 2019년 8월 19일(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 이 책에 대하여

‘잡스’의 첫 번째 직업은 에디터이다. 에디터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해, 그중에서 전달할 가치가 있는 주제를 선별하고 그 주제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소재와 도구를 조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 글과 이미지, 글과 소리를 결합하기도 하고 취재원의 음성과 객관적 사실, 에디터의 해석을 엮어서 매체의 목소리를 만들거나 사진가의 시선을 매체의 시선으로 바꾸기도 한다. 때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에 뛰어들기도 하지만 대개는 이미 존재하는 것을 선별하고 조합하는 일의 연속이다.

첫 번째 책 ‘에디터’ 편에서는 독립잡지인 《브로드컬리》에서 이커머스 플랫폼 ‘미스터포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런던, 서울, 도쿄의 에디터 이야기를 담았다. 다섯 편의 인터뷰와 두 편의 에세이를 통해 그들은 스스로 정의하는 에디터의 일,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실패에 대처하는 법, 에디터가 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 등을 전하고 있다.

■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제러미 랭미드(Jeremy Langmead) - 미스터포터 브랜드&콘텐츠 디렉터
사사키 노리히코(Norihiko Sasaki) - 뉴스픽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
조퇴계, 이지현 - 《브로드컬리》 발행 및 디자인
김뉘연 - 워크룸 프레스 편집자
니시다 젠타(Zenta Nishida) - 《브루터스》 편집장
황선우, 작가 / 대표 출간작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정문정, 작가 / 대표 출간작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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