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대한민국 엄마 멘토 조선미 박사의 열린 부모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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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5.24

페이지

280쪽

상세 정보

EBS <60분 부모>에 출연, 명쾌한 해결책과 쾌도난마 같은 조언으로 엄마들을 열광케 했던 대한민국 대표 엄마 멘토 조선미 박사. 지금껏 부모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했던 잘못된 자녀 양육 행태를 낱낱이 지적하며 아이가 자존감을 높이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는 자녀의 ‘영혼교육’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 행동에 관한 20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착과 자율성’으로 아이 스스로 판단하는 법을 배우고, 타인과의 사랑과 갈등을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배우며, 다음으로 시련을 성숙하게 이겨낼 수 있는 ‘좌절내구력’을 높이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려워도 스스로 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마지막으로 집단과 힘의 논리를 이해하는 ‘적응력과 유연성’을 갖춰내고 내공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상처는 아이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고 그것을 딛고 넘어섬으로써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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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eong

@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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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작고 사소한 일부터 생각하고 결정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실수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되 실수를 통해 무엇을 배우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실수를 겪고, 그 결과에 대처해보는 것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없다. 설명하고 설득하면서 부모 의지를 강요하는 시간을 대화라고 이름 붙이지 말아야 한다. 먼저 나서서 무언가를 했을 때는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관심을 갖고 칭찬해주어야 한다. 아이를 아무리 사랑하는 부모라 해도 자기 삶에 대한 열정과 재미까지 만들어줄 수는 없다.

+갈등 없는 관계는 없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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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노

@ihha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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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없어서 농담과 진담을 구별하지 못하고, 기분 나쁜 내색을 해도 알아차리지 못하며, 엉뚱한 말로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사람은 그저 눈치 없는 사람일 뿐이고, 어울리고 싶지 않은 대상에 불과하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판단력이 미숙하다고 치부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눈치를 본다는 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능력일까, 아니면 자신감을 떨어뜨릴 뿐인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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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노

@ihha0704

세상의 논리는 가족의 논리와는 다르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눈치를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을 당당하다거나 자신감이 넘친다고 보아주지 않는다. 눈치가 없어서 농담과 진담을 구별하지 못하고, 기분 나쁜 내색을 해도 알아차리지 못하며, 엉뚱한 말로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사람은 그저 눈치 없는 사람일 뿐이고, 어울리고 싶지 않은 대상에 불과하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판단력이 미숙하다고 치부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눈치를 본다는 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능력일까, 아니면 자신감을 떨어뜨릴 뿐인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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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에 출연, 명쾌한 해결책과 쾌도난마 같은 조언으로 엄마들을 열광케 했던 대한민국 대표 엄마 멘토 조선미 박사. 지금껏 부모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했던 잘못된 자녀 양육 행태를 낱낱이 지적하며 아이가 자존감을 높이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는 자녀의 ‘영혼교육’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 행동에 관한 20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착과 자율성’으로 아이 스스로 판단하는 법을 배우고, 타인과의 사랑과 갈등을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배우며, 다음으로 시련을 성숙하게 이겨낼 수 있는 ‘좌절내구력’을 높이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려워도 스스로 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마지막으로 집단과 힘의 논리를 이해하는 ‘적응력과 유연성’을 갖춰내고 내공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상처는 아이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고 그것을 딛고 넘어섬으로써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출판사 책 소개

“안타깝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상처. 그러나 저자는 시련이 도리어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 EBS <부모>의 타이틀에는 ‘너의 모든 것을 응원할게’라는 문구가 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아이들이 실패를 해석하고 극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_고영준 EBS <부모> 프로듀서

“부모들은 자녀가 수많은 시련에 당당하게 맞서 이겨내기를 바란다. 삶의 고비마다 쉽게 넘어지는 사람과 극복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 ‘비밀’을 말한다. 이 땅의 모든 엄마와 아빠들이 저자의 지혜와 마음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반갑다!” _박성덕 연리지 가족부부 연구소 소장


“누가 아이들을 ‘찌질’하게 만들고 있는가?”

오늘도 부모들은 오매불망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 그래서 밤잠 못자고 아이를 돌보고, 비싼 전집 책을 사고,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명문대에 보내려고 한다. 나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노후를 포기하고, 심지어 가족의 행복을 담보로 잡혀가면서도 아이가 행복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그런데 그렇게 공들여 키운 자식이 어른이 되어도 사는 게 힘들다고 한다. 세상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하고, 힘들고 어려워서 할 수 없는 게 많다고 한다. 더 나은 교육을 하고, 더 많은 정성을 기울여 키워도, 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지 못할까? 왜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받고 견뎌내지 못할까? 왜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걸까?
EBS <60분 부모>에 출연, 명쾌한 해결책과 쾌도난마 같은 조언으로 엄마들을 열광케 했던 대한민국 대표 엄마 멘토 조선미 박사. 그녀의 신간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는 지금껏 부모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했던 잘못된 자녀 양육 행태를 낱낱이 지적하며 아이가 자존감을 높이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는 자녀의 ‘영혼교육’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아이의 손과 발, 머리가 되지 마라!”

저자는 과거 권위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부모들이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부모의 권위마저도 제거하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온실 속에 가둬두고 있다고 일관되게 지적해왔다. 지금의 자녀교육이 아이의 ‘욕망’을 채워주기에 급급하고 아이가 마땅히 겪어야 할 긴장과 조금의 불쾌감도 미연에 부모가 제거함으로써 아이가 독립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의 성적은 부모의 성적’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는 것처럼, 아이의 성적이 부모의 정보와 발품에 따라 결정되고,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부모의 몫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이렇게 부모에게 저당 잡힌 아이들의 성적과 ‘인생에 대한 내공’이 꾸준할 리도 없다.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또한 경쟁이 심한 사회에 더 깊이 발을 내딛을수록 온실 속에 자란 아이들의 적응도는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저자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울 것을 주문한다. 어릴 때부터 실패를 견디고 일어서는 훈련이 되어 있는 아이는 성장할수록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대인관계, 학업성취도가 높을 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에 적응도가 높고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패내성이 큰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의 목적을 이해하고, 인생의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학교 일등도 사회에서는 맨 아래에서 시작한다!
공부도, 인생도 스스로 설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부모 곁을 떠난 아이에게 세상은 모든 것을 주지 않으며, 마술 같은 일들도 일어나지 않는다. 부모 역시 완벽하지 않으며 아이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없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내가 현실을 이해하고 맞추어가는 것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성장하는 아이에게 깨닫게 해야 한다. 실패와 시련을 경험하겠지만 이런 순간을 현명하게 대처해가는 과정을 거치며 아이는 행복을 느끼고 강인해진다. 실패와 좌절에 힘들어도 스스로를 달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 세상에는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있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과 좋은 습관을 갖게 된 사람이 결국은 성장하고 행복해진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는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 행동에 관한 20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착과 자율성’으로 아이 스스로 판단하는 법을 배우고, 타인과의 사랑과 갈등을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배우며, 다음으로 시련을 성숙하게 이겨낼 수 있는 ‘좌절내구력’을 높이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려워도 스스로 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마지막으로 집단과 힘의 논리를 이해하는 ‘적응력과 유연성’을 갖춰내고 내공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상처는 아이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고 그것을 딛고 넘어섬으로써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우리 아이의 영혼을 키우는
부모 행동 솔루션 20가지]

1. 싫어도 해야 하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일이 있음을 가르쳐라.
2. 좌절하고 실망했을 때는 위로해주어라.
3.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기회를 주어라.
4. 실수로 인한 고통을 겪게 하라.
5.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모두 소중함을 가르쳐라.
6.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게 하라.
7.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라.
8. 입장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할 수도 있음을 이해시켜라.
9. 친밀한 관계라도 갈등을 겪을 수 있고, 끊어질 수도 있음을 가르쳐라.
10. 자유와 자율을 줄 때 똑같은 분량의 의무와 책임을 주어라.
11. 무엇을 허용할지보다 어떤 규칙이 필요한지를 먼저 정하라.
12. 우수한 결과가 아니라 스스로 하려는 태도를 칭찬하라.
13.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 행동은 바뀌지 않음을 기억하라.
14. 우는 아이를 항상, 즉시 달래줄 필요는 없다.
15. 시무룩한 얼굴은 불행이 아닌 ‘좌절내구력’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16. 모든 차별이 부당한 것은 아님을 알려주어라.
17.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18. 어디서든 눈치 있게 행동하도록 가르쳐라.
19.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들려면 긴장하게 만들어라.
20. 세상의 규칙은 가정과 다름을 가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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